멕시코 7.2 강진 발생
<그래픽> 멕시코 강진 발생
연합뉴스 | 입력 2010.04.05 11:53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멕시코 북서부 태평양 쪽에 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에서 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관측됐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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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규모 7.2 강진
YTN | 입력 2010.04.05 11:56
멕시코 북쪽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오후 3시 40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175km 떨어진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도 멕시칼리에서 불과 18km 떨어진 곳으로, 멕시칼리 부근에서 주택이 무너져 남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칼리에는 붕괴된 주택에 갇힌 주민들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구조대가 급파됐습니다.
현지에는 규모 4.3과 4.5, 5.1 등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고, 지진 영향권 안에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과 통신이 끊겼습니다.
멕시칼리 당국의 한 관리는 미국 CNN과의 회견에서 적어도 빌딩 1동이 무너지고 몇몇 건물이 손상됐다고 전하면서 부상자도 있으나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그리고 동쪽으로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 등 곳곳에서 괌범위하게 감지됐습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에서는 일부 건물의 창문이 깨지고 수영장물이 철벅거리다 튀어나오는가하면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심각한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소방본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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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오후 3시 40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175km 떨어진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지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도 멕시칼리에서 불과 18km 떨어진 곳으로, 멕시칼리 부근에서 주택이 무너져 남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칼리에는 붕괴된 주택에 갇힌 주민들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져 구조대가 급파됐습니다.
현지에는 규모 4.3과 4.5, 5.1 등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고, 지진 영향권 안에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과 통신이 끊겼습니다.
멕시칼리 당국의 한 관리는 미국 CNN과의 회견에서 적어도 빌딩 1동이 무너지고 몇몇 건물이 손상됐다고 전하면서 부상자도 있으나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강진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그리고 동쪽으로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 등 곳곳에서 괌범위하게 감지됐습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에서는 일부 건물의 창문이 깨지고 수영장물이 철벅거리다 튀어나오는가하면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심각한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소방본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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