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분기 세계지진 예년보다 79% 더많이 발생
1분기 세계지진, 예년 평균보다 79% ↑
연합뉴스 | 입력 2010.04.05 09:21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올해 1분기 규모 5.0 이상 지진이 전 세계적으로 698회 관측됐다고 기상청이 미국 지질조사국(USGS) 자료를 인용해 5일 밝혔다.
이는 예년(1978∼2009년) 같은 기간 평균인 389건에 비해 79% 많은 것으로,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8 대지진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면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규모별로 보면 5.0~6.0 643건, 6.0~7.0 51건, 7.0~8.0 3건이고 8.0 이상은 칠레 대지진 1건이다.
산티아고 남서쪽 325km 해역에서 발생한 칠레 대지진은 최근 50년간 일어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컸고 5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다.
1월13일에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서쪽 15km 지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나 22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30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solatid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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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예년(1978∼2009년) 같은 기간 평균인 389건에 비해 79% 많은 것으로, 2월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8.8 대지진의 여진이 계속 발생하면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규모별로 보면 5.0~6.0 643건, 6.0~7.0 51건, 7.0~8.0 3건이고 8.0 이상은 칠레 대지진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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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에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서쪽 15km 지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나 22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30만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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