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천연두*병란病亂

[종도사님 말씀] 5, 먼저 신명들의 원한부터 풀어주어야

by 바로요거 2010. 3. 29.

[종도사님 말씀] 5, 먼저 신명들의 원한부터 풀어주어야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
마음이라 하는 것은 내 육신의 주인이다. 육신은 거푸집이요 내 육신의 주인은 바로 내 마음이다. 다른 말로 심령(心靈)이다.


사람이 살아서는 심령과 육신이 합일해서 사람 노릇을 하고, 죽어서는 육신은 없어도 신명(神明)이 사람 노릇을 한다. 사람은‘육신이 있는 사람’이요 신명은‘육신이 없는 사람’이다. 신명은 육신만 없을 뿐이지 역시 똑같은 사람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육신은 없어졌지만 그 죽은 사람들의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 노릇을 하고 있다.


육신은 살다가 생로병사에 의해 죽어지면 끝이 난다. 하지만 신명은 그렇게 죽는 것이 아니다. 닦은 바에 따라서 천 년도 가고, 만 년도 가는 것이다.


선천 봄여름의 생장(生長)시대는 분열·발달만 자꾸 거듭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상극이 사배(司配)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인간세상도 상극이 사배해서 누구도 제 뜻대로 살다간 사람이 없다.


지나간 세상에서는 사람 두겁을 쓰고 나온 사람 쳐놓고 원한을 맺지 않고 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 역사는 피로 물들고 불의로 장식이 됐다.


그 원한을 맺고 죽은 사람들이 전부가 다 원신(寃神)이 됐다. 투쟁의 역사에서 철천지한(徹天之恨)을 맺고 죽은 신명들이 지금 하늘땅 사이에 가득히 차 있다. 세상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신명들을 먼저 해원(解寃)을 시켜주어야 한다.‘ 해원’, 원한을 풀어준다는 말이다.


상제님이 그 신명들을 다 해원시키기 위해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여는 데에 그들을 참여시키셨다. 그 신명들이 한 시대를 살면서 이룰 수 있었던 것보다 더 좋게, 그 이상 몇 배더 좋게 만들어서 풀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