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 100년! 내부의 적을 척결하지 않으면 매국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
한민족의 사멸을 부를 수있는 내부의 적을 척결하고 바른역사의 희복에 매진하자! | |||||||||||||||
2010년 1월 6일 입니다. 폭설로 년초에 온도시를 마비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이 폭설은 103년만에 오는 눈이라 합니다. 하지만 2009년 온 민중들이 쏟은 눈물에 비하면 폭설의 양은 적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문명의 이기가 대자연 앞에서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실감하게 하고, 교통대란을 일으켜 세계최고의 도시 집중도 문제를 안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의 문제를 일상에서 느끼게 해준 년초였습니다. 세종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쾌적하게 살수있는 최소한의 도시를 만들고, 국토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추진된 정책을 아무런 이유없이 무산 시키려는 정부의 태도에 하늘의 준엄한 경고일 수도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론을 주창한 안중근의사 순국100주년!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식민통치였던 일제에 의한 국치 100주년! 그 일제에 의한 대한제국 고종황제 독살서거 90주년! 국치의 결과로 인한 분단 그리고 세계 최대의 국제전쟁인 한국전쟁 60주년! 냉전시대 아시아 최초의 민주혁명인 4월혁명 50주년! 노동사랑 문제와 노동운동의 분수령인 전태일 분신 40주년! 그리고 평화로운 민주화 이행을 정초한 광주항쟁 30주년!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 10주년! 그리고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서거 1주년입니다. 2010년은 이 역사적 매듭들의 무게를 민중들이 감당하고 풀어 헤쳐나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케넌체제”가 알려지면서 일본의 하토야마정부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구호로 집권하고 동아시아공동체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00년전 인류가 인류로서 행할 수 없는 가장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역사왜곡을 일삼고 있습니다. 차이나는 동북공정으로 스스로 가장 경멸하였던 제국주의적인 모습을 공공연히, 음으로, 양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케넌체제”란 일본에게 다시 한반도와 만주를 지배, 관할케 한다.는 아메리카합중국과 일본의 밀약으로서 87년 노태우 정부시절 일왕을 만났을 때 일왕의 싸가지 없는 발언 “통석지념(痛惜之念)”을 언급하면서 불거집니다. 통석지념이란 일본의 조선침략에 대한 사죄의 뜻이 아니라 “조선은 일본 땅이니 노태우에게 북쪽을 먹어라”고 명령하는 뜻이라고 마지막 망명객 정경모선생은 황석영과의 대화에서 말했습니다.
더나아가 현교과부에서는 역사교육을 전폐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서 중고교에서 한국인의 역사를 배우지 못하는 몰역사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서 “케넌체제”에 복속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모든 언론은 친일매국의 집단들을 보수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냉전시대에 일제가 만든 치안보호법의 연장선의 논리와 냉전시대의 논리로 민족의 장래를 담보할 통일문제를 백안시 하고 일본제국의 논리를 설파하고, 30여년간 피로써 축적한 민주와 민족의 문제를 파괴 합니다. 이들과는 권력투쟁을 논할 수 없는 수준임에도 진보와 개혁을 부르짖는 정파조차도 권력투쟁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논리로는 현생인류가 준용하는 보수와 진보의 논리는 성립 할 수 없음에도 모든 언론, 모든 정치인들은 이러한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김대중대통령의 서거 2개월 전에 설파하신 당부를 강력히 실천하려는 세력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개인의 입신에 주력 합니다.
국치 100년! 이제 겨우 친일매국인명사전을 발간하였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0여명을 규정하고 반민족행위자진상조사위원회는 해체 되었습니다. 세상의 적은 내부에 있기 마련입니다. 민족공동체를 파괴에 앞장섰던 이들이 아직도 모든 부와 대부분의 언론과 행정부와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고 법위에 법으로서 전횡을 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사멸은 인류의 사멸을 전제 할 때 현존하는 양심보수세력과 진보개혁세력의 연대로 바른역사를 회복하여 인류의 정신문명을 한 단계 올려 놓아야하는 것이 한민족의 존재이유이며, 우주사적, 지구사적인 사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생하는 인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 홍익하고 이화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수백만의 깨어있는 “행동하는 양심”들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할 때 국치 100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100년을 기약 할 수 있를 것입니다. | |||||||||||||||
기사입력: 2010/01/06 [17:23] 최종편집: ⓒ 뉴스웨이브 출처: 뉴스웨이브 http://www.newswav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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