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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사 바로알기

내부의 적을 척결하지 않으면 매국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by 바로요거 2010. 1. 20.

국치 100년! 내부의 적을 척결하지 않으면 매국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한민족의 사멸을 부를 수있는 내부의 적을 척결하고 바른역사의 희복에 매진하자!
 
편집부

 2010년 1월 6일 입니다. 폭설로 년초에 온도시를 마비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이 폭설은 103년만에 오는 눈이라 합니다. 하지만 2009년 온 민중들이 쏟은 눈물에 비하면 폭설의 양은 적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문명의 이기가 대자연 앞에서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실감하게 하고, 교통대란을 일으켜 세계최고의 도시 집중도 문제를 안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의 문제를 일상에서 느끼게 해준 년초였습니다. 

  세종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쾌적하게 살수있는 최소한의 도시를 만들고, 국토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추진된 정책을 아무런 이유없이 무산 시키려는 정부의 태도에 하늘의 준엄한 경고일 수도 있습니다.

 

 

▲ 2010 신년초 100년만의 폭설, 수도권은 마비되고,  대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었다.       © 자주역사신보 편집부
 2010년은 한민족에게 근현대사를 헤쳐오면서 겪었던 모든 문제들이 중첩되는 해입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론을 주창한 안중근의사 순국100주년!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식민통치였던 일제에 의한 국치 100주년!

그 일제에 의한 대한제국 고종황제 독살서거 90주년!

국치의 결과로 인한 분단 그리고 세계 최대의 국제전쟁인 한국전쟁 60주년!

냉전시대 아시아 최초의 민주혁명인 4월혁명 50주년!

노동사랑 문제와 노동운동의 분수령인 전태일 분신 40주년!

그리고 평화로운 민주화 이행을 정초한 광주항쟁 30주년!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 10주년!

그리고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서거 1주년입니다.
2010년은 이 역사적 매듭들의 무게를 민중들이 감당하고 풀어 헤쳐나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아베 노부유키는 100년후 다시오겠다고 햇다. "케논체제"를 등에 업고 다시오는가!    ©자주역사신보 편집부
 아이폰이라는 통신기기를 통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무선인터넷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개인 언론, 개인 방송국시대입니다. 그러함에도 우리사회의 언론상황은 통제에 통제를 거듭하여 20세기 독재망령의 방송체제의 꿈을 꾸며 정치공작을 일삼고 있습니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케넌체제”가 알려지면서 일본의 하토야마정부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구호로 집권하고 동아시아공동체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00년전 인류가 인류로서 행할 수 없는 가장 극악무도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역사왜곡을 일삼고 있습니다. 차이나는 동북공정으로 스스로 가장 경멸하였던 제국주의적인 모습을 공공연히, 음으로, 양으로, 보입니다.

  지난번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케넌체제”란 일본에게 다시 한반도와 만주를 지배, 관할케 한다.는 아메리카합중국과 일본의 밀약으로서 87년 노태우 정부시절 일왕을 만났을 때 일왕의 싸가지 없는 발언 “통석지념(痛惜之念)”을 언급하면서 불거집니다. 통석지념이란 일본의 조선침략에 대한 사죄의 뜻이 아니라 “조선은 일본 땅이니 노태우에게 북쪽을 먹어라”고 명령하는 뜻이라고 마지막 망명객 정경모선생은 황석영과의 대화에서 말했습니다.

 

 

▲ "케논체제"를 발견하고 이를 분쇄하기 위하여 평생을 노력한 정경모선생       ©자주역사신보
 2009년 12월 일제에 법원에서 “강제 징용 피해자 체불 임금 99엔”을 판결함으로서 황국신민의 우월적 지위(?) 인정하여 온 국민을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이어서 미쓰비시 등 일본군수기업은 체불임금 등의 문제를 한국정부에 통보하고 한국정부(?)에서 처리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과연 한국정부는 한국인의 정부인지 아닌지 묘연한 태도를 견지하여 왔습니다.

  더나아가 현교과부에서는 역사교육을 전폐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서 중고교에서 한국인의 역사를 배우지 못하는 몰역사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서 “케넌체제”에 복속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모든 언론은 친일매국의 집단들을 보수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냉전시대에 일제가 만든 치안보호법의 연장선의 논리와 냉전시대의 논리로 민족의 장래를 담보할 통일문제를 백안시 하고 일본제국의 논리를 설파하고, 30여년간 피로써 축적한 민주와 민족의 문제를 파괴 합니다. 이들과는 권력투쟁을 논할 수 없는 수준임에도 진보와 개혁을 부르짖는 정파조차도 권력투쟁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논리로는 현생인류가 준용하는 보수와 진보의 논리는 성립 할 수 없음에도 모든 언론, 모든 정치인들은 이러한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김대중대통령의 서거 2개월 전에 설파하신 당부를 강력히 실천하려는 세력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개인의 입신에 주력 합니다.

 

 

▲2009년 12월17일 집중과 선택이라는 미명으로 역사교과서를 없애고 역사교육축소철폐를 발표하고있는 이성희차관. 이차관은 어느나라 공무원인지 알 수가 없다. © 자주역사신보편집부
이러한 입신은 개인을 위하여도, 민족공동체를 위하여도 결국은 자기파괴의 시작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치 100년! 이제 겨우 친일매국인명사전을 발간하였습니다. 정부차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1000여명을 규정하고 반민족행위자진상조사위원회는 해체 되었습니다. 세상의 적은 내부에 있기 마련입니다. 민족공동체를 파괴에 앞장섰던 이들이 아직도 모든 부와 대부분의 언론과 행정부와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고 법위에 법으로서 전횡을 하고 있습니다.

 

 

▲해방65년 반민특위 해체 60년만에 민중들에 의해 만들어 김구선생께 바쳐진 친일매국인명사전 . 매국노의 척결은 시효가 전세계적으로 없다. 이들과 공존은 불가하다. 단지 척결의 대상일 뿐 ©자주역사
 아직 시작에 불과한 매국집단의 척결은 프랑스의 실례를 들지 않더라도 이러한 상황속에서는 상식에 속하는 일들이 실행 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양심있는 진보 개혁세력과 바른역사회복을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는 제 세력의 대동연대와 연합은 철저하게 사익을 버리고 하지 못한다면 장구한 역사 속에서 면면히 인류의 생존여부를 위한 철학기제를 사유한 한민족은 사멸의 위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민족의 사멸은 인류의 사멸을 전제 할 때 현존하는 양심보수세력과 진보개혁세력의 연대로 바른역사를 회복하여 인류의 정신문명을 한 단계 올려 놓아야하는 것이 한민족의 존재이유이며, 우주사적, 지구사적인 사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생하는 인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 홍익하고 이화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수백만의 깨어있는 “행동하는 양심”들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이러할 때 국치 100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100년을 기약 할 수 있를 것입니다.

기사입력: 2010/01/06 [17:23]  최종편집: ⓒ 뉴스웨이브

출처: 뉴스웨이브 http://www.newswa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