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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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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앙 고민상담

by 바로요거 2009. 11. 12.

 

증산도 신앙 고민상담

 

지식Q&A > 사회, 문화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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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에 관하여..
평점 :
+ 3 (3 명) 나도 평가하기 pcl7296   조회 :735  답변 : 3
답변이 완료된 질문입니다. (2006-05-16 22:32 작성)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증산도에 대해 꼭 알고 싶은것이있습니다..

 

저는 제 친구들로 인해 5학년때 증산도라는것을 처음알고 처음 접속을 해봤는데요..

 

오늘 증산도라는곳에 가봤습니다..도장이라고 하던데..

 

그리고 다녀와서 어머니께 먼저 전화를 드려 오늘 증산도에 갔다왔다고 말씀했더니

 

막 화를 내시면서 왜 그 딴데를 가냐고..거기는 나쁜곳이다..가지말아라.

 

이렇게 딱 잘라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밤에 제가 아빠께 "아빠 증산도가 나쁜거야?"

 

라고 물은바 아빠께서는 "증산도는 싸이비종교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증산도를 믿는 제 친구들은 뭡니까??

 

제가 개벽 실제상황 이라는 책을 샀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보니 증산도에 관한 설명들도 주구장창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걸 조심스럽게 읽는데 아버지께서 보시더니..

 

뭐 이딴책이 다 있냐고...

 

증산도가 나쁜겁니까??

 

제가 오늘 증산도에가서 태을주를 읽고 한 뒤에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친구에게 들으니 "도를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뿌리고 다니는 나쁜사람들이

 

불교와 증산도 등을 자칭하면서 한다고 하던데요..

 

그런것 때문에 혹시 증산도가 싸이비종교로 '오해'를 받는것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상한 답변 사절이구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제가 기독교인인데요..

 

기독교라는것에 이제 화가 나서요..그냥 증산도로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의 너무 심한 반대

 

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증산도 가 싸이비종교라면 어떤 싸이비종교인지

 

아니라면 저의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정말 고민됩니다..(저는 올해 6학년입니다.)

 

친구들과 증산도도 다니면서 우정도 더 키우고 싶구요..부모님과도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증산도 인분의 답변이라면 언제나 대환영이구요..

 

그외의 증산도에 관심이 있어 많은것을 알고 계신 분께서 답변을 주셔도 대환영입니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공은 걸 수 있을지 못걸지 잘 모르겠군요..-(못건다면 죄송합니다..하지만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내용 추가 (2006-05-17 01:49 추가)
저..밑에분처럼..저런내용이 아니라..증산도에 관한 내용을 덭붙혀서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제가 기독교라서그런지 저런 내용은 다 알거든요??
근데 그리고 저는 '도'라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기분이 살~짝 나쁘네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
re: 증산도에 관하여..
이의제기 | 신고-->
sectork (2006-05-17 17:11 작성, 2006-05-17 17:17 수정)
이의제기 | 신고
질문자 평 
감사해요^^지금은 친구집에서 태을주수행과 함께 청수를 드리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6학년인데 증산도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니 고맙습니다.

태을주를 읽으시니 느낌이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기독교는 원래 증산도 뿐 아니라 기독교를 제외한 종교에 대해서 배타적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가 오히려 더 자연스럽습니다. 증산도의 신앙에 반대가 없으시다면 오히려 더 이상하죠.

 

불교를 비롯한 증산도도 이단입니다. (이단이라는 용어는 오직 기독교에서만 사용하는 배타적언어입니다. 다른 곳은 이런 언어를 절대 사용하지않습니다.)

증산도는 사이비는 아니니 그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가 문제군요 어려운 문제인데요 시간을 갖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님이 증산도를 신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님의 나이는 어리기 때문에 계층구분은 아동으로 분류됩니다.

이 분류를 왜 하느냐 하면 대단히 중요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증산도 도장에서도 이런 경우에는 매우 어려운 경우에 봉착합니다. 님이 증산도를 하고 싶어도 님의 부모님의 의사가 우선이기 때문에 도와드릴 수 없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성인이 아닌 어린이이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가치관과 판단이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님은 전적으로 부모님의 지도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 것입니다.

 

님은 부모님으로 부터 가정교육을 지도를 받는 입장이므로 부모님을 설득하려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설득이 아니라 부모님의 걱정만 끼쳐드릴 것입니다.

 

제 주장에 불만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 어린이는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믿고 싶은 종교도 믿지 못하느냐 이것이죠

부모님의 신앙과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부모님의 인격은 우선적으로 존중을 되어져야 합니다 그게 자식된 도리입니다.

 

그리고 증산도를 신앙하는 것을 서두르기 보다는 차분하게 풀어나가 시기 바라겠습니다

부모님이 도장에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마시고, 조용히 집에서 진리서적도 보시고 태을주 수행과 청수모시기를 하시면서 지혜롭게 신앙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신앙의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장에 가지않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증산도 신앙을 생활화 하면서 부모님과 같이 더욱 성실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학교와 집에서 이전보다 더 성실하게 생활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설득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설득은 말로 하는 것 보다 행동으로 실천하셔야 가능할 것입니다.

 

증산도 진리를 접한 뒤부터 자녀들이 오히려 인성이 똑바로 되고 밝아지고 더 진실되어졌다면 부모님이 증산도를 다시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사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정성스럽게 사는 것일 것입니다.

신앙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정성스럽게 자신을 성숙시키는 것입니다.

 

절대 부모님과 싸우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증산도를 신앙하는 친구들에게도 님의 사정을 말하면 충분히 이해를 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정도 키우시고 증산도 도장에는 못나오더라도 님의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하실 때까지 차분하게 스스로 진리공부와 신앙도 생활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시면 부모님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님이 처한 입장에서 맞게 슬기롭게  풀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상제님 말씀대로 정말 초립동이 시군요...^^

답변들 -->
re: 증산도에 관하여..
비공개 (2006-05-16 23:24 작성, 2006-05-17 09:39 수정)
이의제기 (2) | 신고
초등학교 학생으로 '도'에 관심이 있다니...

성경에 보면 (중요하니까 외워요)

지존하신 이께서 만방에 땅을 나누어주시고, 인류를 갈라 흩으실 때, 신들의 수효만큼 경계를 그으시고 민족들을 내셨지만,
야곱이 야훼의 몫이 되고 이스라엘이 그가 차지한 유산이 되었다. [신명기 32 장]

이말은 '지극히 높으신 이'께서 여러 신들에게 땅을 나누고 민족을 내어 나눠줬는데 이스라엘을 신 중의 하나인 야훼에게 주면서 야곱을 그 땅에 살도록 해주었다는 말입니다.


예수께서는 "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찾아 돌보라고 해서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5 장]

예수께서는 야곱의 후손으로 왔으며 또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백성만을 돌보라고 시켜서 왔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하느님)은 각 나라의 민족을 나누고 정해진 땅에서 살게하며 그 민족의 신에게 담당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의 사람은 우리나라의 신을 찾아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도 일부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이방인에게는 빵 부스러기, 즉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치는 진리의 일부가 허용된다고 하였음)

다만 모든 종교가 가르침을 그대로 알 수있도록 하는 것은 아니므로 본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여러 공부를 함께 해야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과 공통적인 것을 실천하면 됩니다.

핵심> 가난하고 헐벗은 이웃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기부하는것이 아님. 정성껏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조금씩 준비하면 됩니다.

실천은 없고 믿기만하면 된다는 길을 잃은 말을 하면 공부해서 가르쳐주기 바랍니다.

---------------

추가 답변]

도에 관심이 없다고 했는데, 도라는 것은 우리말로 '길'입니다.

'증산도'도 분명히 도라고 되어있지요?

증산도를 알려고 하는 것이나 '도'를 알려고 하는 것이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말하는 '도교'의 방법과는 현저히 다르지만 '도'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같은 도이지 사람마다 다르고 교파마다 다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교리를 들어서 아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교리를 알 정도면 보통의 성직자보다는 깊이있게 이해할 정도가 되야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적은 이유도 '증산도'가 어떻다 라고 말해주더라도 자신의 틀안에 갇혀있으면 본 뜻을 이해하기 보다는 무조건 부정(때로는 맹신)하기 때문입니다.

개벽에 대한 책이나 요한 계시록이나 말하고자하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요한 계시록은 이스라엘의 백성을 중심으로 세계에 대한 것을 쓴 것이고 개벽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세계에 대한 것을 쓴 것입니다.

무조건 믿으라고 하지 못하는 까닭은 실제로 읽으면서도 읽는 중에는 아는 듯하게 느껴지지만 잘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어느 종교가 완전하다고는 말하지는 못하겠으나 우리나라의 종교(도)가 구체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하므로 이해를 하면 유용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상당 교파가 내용이 변질되어 문제가 큰데, 증산도는 핵심은 유지되고 있으므로 지혜를 넓히기 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일심(一心)을 갖지 못하면 결국은 가을의 낙엽처럼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6-06-24 14:12 추가) 이의제기 내용보기
지존하신 이께서 만방에 땅을 나누어주시고, 인류를 갈라 흩으실 때, 신들의 수효만큼 경계를 그으시고 민족들을 내셨지만,
야곱이 야훼의 몫이 되고 이스라엘이 그가 차지한 유산이 되었다. [신명기 32 장 8~9 절]
공동 번역본의 내용으로 다른 번역의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본이 이와 같은 내용이 아니라면 이렇게 번역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른 번역본이 오히려 의도적으로 잘못 번역되었을 가능성)
반갑습니다.^^ 답변드려 봅니다^^
ghzx1 (2006-05-17 11:08 작성, 2006-05-17 11:19 수정)
이의제기 진행중 (1) | 신고

반갑습니다.^^

우선 참 진리를 찾는다는 것은 인종과 국적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 길일 것입니다.

 

님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해 조금이 나마 도움이되어 드리고자

몇작 적어봅니다.^^

 

우선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그것은 하느님 혹은 하나님에 대한 인식입니다.

기독교를 신앙하건 천주교를 신앙하건 혹은 신앙하지 않던

하느님 하면 서교의 유일신을 떠올립니다.

 

우주도 만들고 하늘도 만들고 자연도 만들고 인간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뭣도 만들고 모두가 그런 절대자적인..

 

그렇듯 우리내 부모님 세대들 역시 교회에 오면 사탕도 주고

축구도하며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한다는 그런 얘기에 솔깃하여

7~80년대 어린 시절 교회에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 때부터 이미 우리 민족은 불과 100년전까지 하느님으로 섬겨왔던

상제님  즉 상제문화를 잃어버리고 왜곡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가 이 세상에 생기기 훨신 이전부터 하느님을 모셨왔던 

9000여년의 문화가 그리고 하느님이 불과 100년 사이에

온 도시를 몇십미터를 사이에 두고 빨갛고 하얀 십자가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밤에는 마치 무덤가에 와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일예로 어떤 한 국가를 식민지로 만들려 할 때 가장 먼저 하는것이

문화말살 정책 입니다.

 

그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의식마저도 단절 시키고 어린이나 노약자들부터

주입식 교육을 시키며 세뇌하는것이죠

 

신앙을 하건 안하건 그들이 나중에 컷을 때 이미 그 어른들의 머릿속엔

자신들의 어렸을적 알고 있던 유일신관이 박혀있기에 그 사람들의

자식과 주위사람들 까지도 교화시키기 시운 것 입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한국의 천주교와 기독교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더구나 조선후기 천주교와 기독교가 들어올 때 우리내 민족의 신관을

바꾸기위해 자신들이 얘기하는 유일신에 대한 호칭을 한국 문화에서

가장 하느님으로 믿고 따르는 호칭으로 하기위해 여러가지를 내 놓았습니다.

 

그중 채택된것이 하느님과 하나님즉, 하늘님과 하나이신님 그리고 아버지

를 택하게 된 것이고 자신들의 유일신관에는 하나이신 님을 강조하기위해

하나님을 채택하게 된 것입니다.

우선 님께서 먼저 아셔야 할 부분은 동서양 신관의 차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님의 부모님께서 기독교라든지 기타 다른 신앙을

하고 계신다면 또 님의 말씀과 같이 증산도를 사이비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 그것은 편견과 오해 그리고 이미 젖어버린 서교의 신관에 의해

그런 것입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사회에 물의를

끼치는 대순진리등과 증산도를 같은 곳이라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사이비 운운 합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사이비의 기준을 서교에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리에서 벗어나면 사이비 돈을 중요시 하는 지금의 물질문화에서

신앙하며 돈이 많이 들어가는 곳은 사이비?

 

위와 같이 생각하면 기독교(개신교)에서 보면 천주교도 사이비요 불교도 사이비입니다.

불교를 참 진리로 생각하고 보면 기독교 천주교도 사이비입니다.

 

어떤 진리가 됐건 그 밑뿌리  바탕 그리고 진리의 체계에 대해 핵심에 대해

바르게 알 때 판단하실 수있게 되는 것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도장 책임자에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길어지면 안되니)

근래에 ‘상제님’이란 말이 잘 쓰이지 않게 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일제의 탄압 때문이며, 둘째는 서양 기독교의 영향 때문입니다. 1910년 우리나라를 강제 병탄한 일제는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말살시키기 위해, 정책적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종교인 신교(神敎)문화를 미신으로 몰아부쳤습니다. 심지어는 1913년에는 고종황제가 옥황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원구단마저 헐어버렸죠. 또 8·15해방 이후에는 물밀듯이 밀려온 기독교의 영향으로 ‘상제님’이라는 호칭이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된 것입니다.

◈  상제문화에 대한 참고자료들~

  • <참고> 한국은 한자 문화권입니다. 하나님을 한문으로 써보세요. 하면 어떻게 쓸까요? 아마도 많이 망설여질 것입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하나님을 뜻하는 한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帝)라고 썼습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하나님을 상제로 불러 왔습니다. 
  •  
  •  

 

같은 동방문화권인 중국내 성경책을 보면 상제(上帝)님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증산도의 긴리조차 알지 못하고 경전의 단 1page조차 읽어보지 않으시고

증산도에 대해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으신데도 불고하고

사이비라니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기는 어린나이에 쉽지않으실 겁니다.

우선 개신교의 하느님(하나님)을 볼까요?

현재 개신교의 교리는 예수=하느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3위일체에 관한 것은 니케아 종의회로부터 예수를 하나님과 동격으로 만들기위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은 단 한마디도 하느님이라고 밝힌 적이 없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는 따로 있다고 말씀하셨고

자신을 인자라 표현했으며 son of god 즉, 하나님의 아들 이라 하였습니다.

 

또한 새하늘 새땅이 열리는 광경을 하느님에 의해 하늘에 불려 올라간 요한의

경우 백봐좌에 앉아 계시는 인격의 하느님을 친견하였습니다.

 

그 하느님이 백보좌에 앉아계신 그 하느님이 자신이 믿고 따르던 예수님이었을까요?

 

세계 각국에는 무수한 신화들이 있고 문화들이 다양합니다.

 

유대지방의 문화의 경우 사막문화라 합니다.

사막문화의 경우 자연의 이치 같은 것은 생각하기 힘든 환경 조건을 같추고 있습니다.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그러면서 세상 모든것이 음과 양의 조화로 이루어져 변화해가며

둥글어가는 그런 이법 조차 머리에 착상 시키지 못하는 ....

 

그런 환경과 문화 속에서 나오는 것은 강력한 율법을 바탕으로 한 아버지만을 아는

그리고 다른 신은 섬기지 마라 하는 그런  종교가 나오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럼 다른 신들은 섬기지 말라하는데 신의 종류가 유일신을 제외하고

악마와 천사만 있을까요? 여기서 신은 영혼을 얘기하는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서교의 뿌리에 들어가보면 다신 문화가 있습니다.

그 다신 문화의 뿌리는  동방의 신교(神敎)문화 입니다.

 

그럼 동양의 종교 문화를 들여다 볼까요?

 

기독교의 역사는 2000여년 입니다.

동양의 역사는 역사책의 기록만 들추어내도 9000년이 넘습니다.

또한 이미 9000년 전부터 동양에서는 상제님이라는 호칭으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신도를 주재하여 다스리는 하나님을 섬겨 왔습니다.

 

그 인간과 자연 그리고 신도는 단순히 기독교적 유일신이 만들어낸

피조물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또한 동양의 신관은 보다 구체적인 부분까지도 밝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주 시공간의 변화와 인간과 신의 관계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둥글어 가는지에 대한 것도..

 

그것이 바로 음양오행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인간은 왜? 인종마다 피부색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까요?

단순히 하나님이 처음 만들 때 아담과 이브 달랑 2명을 만들어 지금의 60억이

돼었다는 초등학생도 웃을 그런 얘기가 아닌 보다 신도적이면서

논리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서도 각자의 언어로 얘기하는 하느님이 있습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불과 100여년 전 입니다.

 

그전 우리나라 문화는 제사를 지내며 선조들의 덕을 기리고 효를 행하며

칠성 문화와 상제 문화 그리고 삼신문화가 있어

삼신 상제님을 하나님으로 모셔 왔습니다.

 

 

그런 역사의 혼속에서 민족의 문화 속에서 섬겨오고 알아오던 하나님은

알지 못하고 야훼라는 유대족의 지방신을 하나님으로 생각하시다니요

 

지방신은 각 나라의 시조가 되는 민족신을 얘기 합니다.

 

증산도를 하시건 기독교를 하시건 자국의 역사및 하나님관 혹은 신관에 대해서

먼저 아시고 난후에 판단을 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이야기 하시기전에 먼저 님께서

먼저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 보다 많은 것들을 아셔야지만이

쉽고 이해가 가시도록 얘기해 드릴 수있습니다.^^

 

그러니 친구들과 도장에서 열심히 수행하고 열심히 진리공부 하시면

그리고 증산도를 하시면서 학교생활이라든지 부모님을 대해시는

태도가 더욱 예의바르고 상제님의 말씀데로 행하시면 부모님께서도 바뀌어가는

당신의 자식을 보면서 바른 인식을 하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