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복록과 수명이 풍족한 신문명이 열린다.
나는 복록을 먼저 하고 수명은 다음이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걸인이 없느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2:25:6)
중생의 복록과 수명을 통찰하여 후천 성인시대에는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할지라.
(태모님 말씀, 道典11:360:6)
노화현상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돼 멀지 않은 미래에‘생명 연장의 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텍사스대학 산하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쿠로오 마코토 박사 연구팀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클로토(Klotho)라는 유전자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수명이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해 실험 쥐의 클로토를 보통 쥐 이상으로 활발하게 만들자 평균 수명이 20∼30% 연장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쥐와 인간의 클로토 형태가 아주 비슷하므로 인간 노화문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영국 BBC방송은 클로토가 동맥경화, 골다공증, 근육약화 등 노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늦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년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05.8.27)
증산 상제님께서는“인간의 복은 녹줄에 있고 오래 삶은 명줄에 있으니...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道典9:1:1,7)고 말씀하셨다. 현실 역사에서 상제님 도수실현의 주인공 역을 맡은 과학기술자들은 지금 이 순간도 인류의 복록과 수명증진을 위해 부여받은 사명을 다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의학혁명 이끄는 마이크로·나노로봇
비타민 알약 크기의 캡슐을 삼켜 직접 자신의 소화기 영상을 보면서 진단하고, 병든 부위에 마이크로주사기로 약을 주입하거나 마이크로캡슐을 터뜨리면 나노로봇들이 기어나와 병균과 싸운다. 공상과학 얘기가 아니다. 앞부분은 이미 2003년‘캡슐형 내시경’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됐고 후자의 연구도 마이크로·나노로봇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마이크로·나노로봇의 성공적 개발사례로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마이크로 기술을 들 수 있다. 살아 있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새장처럼 구멍이 뚫린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혈액에 주사하면, 분비세포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산소나 양분을 혈액으로부터 얻으며 인슐린을 분비해 당뇨병을 치료한다. (05.12.1)
사람 살리는 바이러스
바이러스, 특히 병원성 바이러스는 공포의 대상이다. 그러나 최근 바이러스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는 기술도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사람 살리는’바이러스인 셈이다. 영국 글래스고대의 모이라 브라운 교수팀은 뇌종양에 걸린 환자의 뇌에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넣었다.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종양 세포만 감염시키는 유전자 변형 바이러스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바이러스가 환자의 종양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다. 국내에서는‘살아 있는’독감 바이러스를 이용해 독감을 예방하는 기술도 개발중에 있다. (05.12.2)
손만 잡아도 파일이 오간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차세대 PC산업 전시회’에서는 컴퓨터가 인체와 한 몸이 될 수 있는 여러 첨단 컴퓨터 기술들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인체접촉을 통한 음악파일 공유시범이 눈길을 끌었다.‘ 입는(웨어러블) 컴퓨터 패션쇼’무대 위에 올라온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장비를 착용한 어린아이와 음악 파일을 공유하는 시범을 직접 보였는데, 헤드폰을 착용한 진 장관이 어린아이와 악수하자 아이가 듣고 있는 음악을 같이 들었고 손을 떼자 음악은 끊겼다. 신체 접촉을 통해 파일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기술이 현실화된 것이다. (05.
11.3)
두루마리 전자종이
최근 디지털 분야에서는‘전자종이’의 개발열기가 뜨겁다. 이른바‘꿈의 종이’라 불리는 전자종이는 나무(펄프)를 원료로 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 전자신호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종이라는 말만 붙었지 실제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전자종이는 종이처럼 얇은 디스플레이에서 신문·책 등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머잖아 종이의 개념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진짜 종이처럼 둘둘 말아 갖고 다닐 수 있고, 날마다 새로운 내용을 내려받아 거리나 지하철에서 볼수도 있다. 또 자신이 쓴 글도 저장되며, 수만번이고 쓰고 지우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10년이면 잡지나 책을 전자종이가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6.1.14)
암 세포 하나까지 진단하는 첨단장비
“앞으로는 암(癌) 세포가 몇 개 있는지까지 진단할 수 있는 날이 온다.”필립스의 한네스 단케 박사는“계량(Quantitative) MRI(자기공명 영상촬영 장치) 기술 개발로 앞으로 10년 내에 암의 정밀진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금은 암이 어느 정도 커진 뒤에야 발견이 가능하지만, 계량 MRI 기술이 실용화되면 세포 단위 진단이 가능해 암의 조기 치료는 물론 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인간의 장기 구석구석을 보다 세밀히 관찰하는 새로운 의료진단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어 오진(誤診) 가능성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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