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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나로호 발사는 성공했지만 정상궤도 진입은 실패

by 바로요거 2009. 8. 25.

 

나로호 발사는 성공했지만 정상궤도 진입은 실패

나로호 정상궤도 진입실패(4보)

과학기술 위성 2호 목표궤도에 못미쳐

연합뉴스 | 입력 2009.08.25 18:22 | 수정 2009.08.25 18:53

 
(나로우주센터=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 진입에 실패, 부분 발사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예정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차원의 우주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병행해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교과부는 전했다.

항우연 이주진 원장은 "얼마나 목표궤도에 벗어났는지 현재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나로호는 자체 추진체가 없다"고 말했다.

kimy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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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정상궤도 진입실패(4보)

연합뉴스 | 입력 2009.08.25 18:22 | 수정 2009.08.25 19:00 

과학기술 위성 2호 목표궤도에 못미쳐
(나로우주센터=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 진입에 실패, 부분 발사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로우주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예정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차원의 우주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병행해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교과부는 전했다.

항우연 이주진 원장은 "얼마나 목표궤도에 벗어났는지 현재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나로호는 자체 추진체가 없다"고 말했다.

kimy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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