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 쌓인 유해물질(디톡스) 없애는 법
물·녹차·요구르트…우리 몸의 해독제!
노컷뉴스 | 입력 2007.04.09 11:45
현대인은 중금속과 대기오염, 인스턴트식품 과다섭취 등으로 인해 각 종 유해성분이 체내에 쌓이면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디톡스(detox)'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톡스란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을 없애는 법, 즉 '해독'을 말한다.
현대인의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옥신, 중금속, 미세먼지,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 식품의 화학첨가물 등 유해물질은 불임, 중추신경장애는 물론 각종 암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최근 '디톡스(detox)'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톡스란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을 없애는 법, 즉 '해독'을 말한다.
현대인의 환경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이옥신, 중금속, 미세먼지,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 식품의 화학첨가물 등 유해물질은 불임, 중추신경장애는 물론 각종 암을 유발한다.
특히 남성들이 갑자기 엄지발가락이나 복사뼈 등의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을 때가 있는데 이는 통풍일 경우가 많다. 통풍 역시 체내 유해물질로 인한 것으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성남의 정병원 정형외과 오성균 과장은 "혈중요산 수치가 높아져 발생하는 통풍은 일종의 퓨린 대사장애에 의한 관절질환으로 30대 이상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생선회, 고기 등 음식물에 의한 게 많다"며 "통풍이 만성화되면 관절의 기형과 함께 신장결석, 고혈압, 당뇨병 등을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의 경우 체내 유해물질이 축적되면 월경 때 심한 생리통과 함께 몸이 붓게 된다.
이처럼 체내 유해물질 축적은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따라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야 말로 '웰빙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고 하겠다.
최근에는 디톡스 다이어트, 디톡스 명상, 디톡스 마사지, 디톡스 약품 등이 속속 등장하면서 '디톡스 건강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디톡스는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통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디톡스 생활법'은 ▲2리터 이상의 물 마시기 ▲요구르트, 유산균 음료, 청국장, 김치 등 발효식품 매일 먹기 ▲제철식품과 섬유질 식품 먹기 ▲야채와 과일은 유기농으로 먹기 ▲수시로 녹차 마시기 ▲통조림 식품과 알미늄 조리기구, 쿠킹포일 멀리하기 ▲술, 담배, 인스턴트 식품 피하기 ▲변비예방 ▲ 하루 30분씩 실내환기 ▲꾸준한 유산소 운동 등 10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디톡스 관련 전문가들은 "이 같은 10가지 방법 중 7가지 이상만 제대로 실천해도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한다.
디톡스 생활법을 습관화 해 '웰빙생활'에 한 발짝 더 다가가 보자.
도움말 ㅣ 정병원(www.chungos.co.kr) 정형외과 오성균 과장
데일리노컷뉴스 김정욱 기자 jkim1999@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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