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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없애주는 음식/수박,토마토,두유,양파

by 바로요거 2009. 7. 30.

 

변비를 없애주는 음식/수박,토마토,두유,양파

여름과일 ‘수박’, 볼수록 용(用)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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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입력 2009.07.07 09:31 //EXTENSIBLE_BANNER_PACK(Media_AD250ID[0]); EXTENSIBLE_BANNER_PACK({secid:Media_AD250ID[0],dir:'RB'});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과일은 수박이다.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시원하고 달콤한 과즙이 무더위를 저 멀리 날려 준다. 수박은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연산군일기(1507)'에 수박 재배에 대한 기록이 나타나 그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열ㆍ소염ㆍ해독 작용 뛰어나…천상 여름과일

 


이처럼 오랜 기간 우리의 여름을 지켜준 수박에 대한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잘 나타나 있다. 문헌에 따르면, 수박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면서 독이 없어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고 기(氣)를 내리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한다. 또한 입 안이 헌 데도 치료효과가 좋다고 기록돼 있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수박은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번열 증상을 해소시키고 갈증을 풀어주면서 소변을 잘 보게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라면서 "입 안이 마르고 헐어 있거나 빨갛게 솟는 증상을 없애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수박은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음주 후 알코올의 분해와 배설을 돕고,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등으로 인한 발열 증상과 통증에 해열ㆍ소염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눈의 충혈과 두통에 효과가 있고, 변비가 심한 사람에게는 장관의 연동작용을 도와 배변을 용이하게 만든다.

속이 냉하다면 '수박 오미자 화채'가 정답


그러나 수박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이진무 교수는 "열이 많고 혈압이 높은 사람이 먹으면 몸이 시원하고 가벼워지지만, 혈압이 낮거나 몸이 차서 위장에 탈이 잘 나는 사람은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나친 양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속이 냉(冷) 한 체질의 사람이 수박을 즐기고자 할 때는 수박의 찬 성질을 적당히 중화시켜주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같이 먹으면 배탈을 피할 수 있다. 그중 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해 양기를 강화시키면서 갈증을 없애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이질이나 설사 등을 방지한다.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수박 오미자 화채'가 정답이 될 수 있다. 만드는 법은 오미자를 생수에 넣어 하룻밤 정도 우려낸 후 고운 분홍빛이 돌면 물만 덜어내 꿀이나 설탕 시럽으로 단맛을 나게 만든다. 그릇에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담고 시원하게 준비해둔 오미자 물을 붓는다.

수박 속살은 열상, 화상, 피부관리에도 안성맞춤


수박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외용으로도 활용된다.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때 수박의 빨간 과육을 잘라 환부에 붙이면 열감을 없애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치유를 돕는다. 여름철 태양에 노출돼 피부가 화끈거리고 물집이 잡힐 때는 수박의 흰 속껍질을 얇게 저며 냉장고에 차갑게 식혀놓았다가 환부에 붙인다.

이진무 교수는 "수박을 피부에 골고루 펼쳐 붙이면 열감을 내려주어 여름철 그을린 피부를 회복하는 데 좋다"면서 "또한 수박은 수분 및 기타 비타민을 풍부히 공급해 여름철 피부관리에 안성맞춤인 소재"라고 설명했다.

유지현 기자( prodigy@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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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 토마토 (2)
식전 토마토 먹으면 예쁘고 작은 얼굴변신
 
식전에 토마토를 먹으면 여드름과 얼굴 부종이 해소되고 예쁘고 작은 얼굴로 변신

 

 

열여덟 살 난 올해 고교 2학년생인 아마나이 리카(天內 里香= 도쿄 근교 거주)양이 살찌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케이크와 스낵, 과자류 등을 거의 매일 거침없이 먹어댔고 세끼 밥도 빠지지 않고 먹었다. 뚱뚱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중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키 145cm에 몸무게는 46kg나 되었다. 실제로는 평균 체중을 2~3kg 넘어 있었는데 얼굴 모양이 마치 앙팡맨 같은 얼굴로 변해 가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자주 동급생 남자들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는 창피스러움을 느끼곤 했었다.

중 2학년 때 처음으로 마음 단단히 먹고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 다이어트는 정해진 다이어트 식품만 계속 먹고 다른 보통 음식은 거의 안 먹는 아주 과격한 다이어트 법이었다.

 

그러나 이 다이어트로 약 3kg정도 빠지긴 했으나 영양 부족 현상이 일어났던 것인지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고 감기에 쉬 걸린다든지 얼굴이 거칠어진다든지 하는 이런 저런 부작용이 생겨 아버지로부터 야단만 맞고 결국 다이어트를 그만 두게 되었고 몸무게는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이때는 키 149cm, 몸무게 49kg, 얼굴은 여전히 둥글고 살이 찐 앙팡맨 같았다.

그는 토마토를 먹어 보라는 단임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세끼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씩 먹기로 했다.


학교에도 가급적이면 토마토를 가지고 가도록 노력했고 이것이 안 될 때는 토마토 주스를 가져가 마셨다. 바뀐 것은 토마토를 먹기 시작한 것 뿐, 식사는 그전 그대로 했다.

 

이렇게 해서 토마토를 먹기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최초의 변화가 나타났다. 놀랍게도 1kg나 몸무게가 빠졌던 것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다른 사람 보다 좀 적은 편이었는데 토마토를 먹기 시작한 뒤부터 화장실 출입 횟수가 늘어났다.

토마토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2주일째부터는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과자 등 다른 것을먹지 않고 가급적이면 토마토를 먹었다.

그랬더니 몸무게는 처음 한 달 만에 2kg가 줄었다. 그다음은 한 달에 1kg 씩 줄어들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소변을 잘 보게 되니까 얼굴과 다리의 부종이 빠지고 있는 것 같은 감을 느끼게 되었다. 몸무게가 빠지는 것도 반가웠지만 부종이 빠지자 몸이 아주 가벼워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그가 스스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확신하게 된 것이 약 5개월 후, 몸무게는 약 5kg이나 빠졌고 친구들로부터도 얼굴이 작아졌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예전에는 거울에 비치는 얼굴을 보고 서글픈 생각을 했었는데 턱이 또렷해지고 얼굴 윤곽이 확연해져 앙팡맨의 얼굴 모습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허리도 55cm로 날씬해져 교복 스커트의 허리부분이 헐렁해 진 것이다.

그는 토마토 다이어트로 또 한 가지 이외의 효과를 보게 되었는데 그것은 얼굴 피부가 깨끗해졌다는 사실이다.

 

전에 과자와 빵 등을 즐겨 먹었을 때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지금은 여드름이 없어져 이것 또한 토마토를 먹은 효과로 확신하고 있다.

아마나이양의 이 같은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야스다 교수는 토마토의 식이 섬유가 끈기가 있고 장 안에서 물을 머금어 부풀어 당질이나 지방질을 장의 벽에서 멀리하게 하는 작용을 해서 당질과 지질의 흡수율을 떨어뜨려 감량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막아 얼굴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마나이 양에게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의 작용에 의한 것인데 이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을 쫓아내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때 몸속의 수분이 함께 배설되어 오줌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토마토 다이어트로 5kg 감량 성공, 저혈압도 개선

키 175cm, 이상적인 몸무게는 65~68kg. 일본 오사카에서 요식업을 하는 올 해 54세의 하나오카 미하(花岡 美帆)씨는 베스트 체중을 유지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 그런데 3년전부터 체중을 컨트롤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기고 말았다.

목 동맥이 보통 사람 보다 지나치게 가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지쳐 있을 때 술을 마시면 기분이 나빠지기 일쑤이고, 구급차 신세도 몇 번인가 지기도 했다.

이런 일들은 거의가 다 목 동맥이 가늘어서 머리로 올라가는 피의 흐름이 나빠져 빚어지는 일이었다. 의사로부터 사우나나, 뜨거운 햇볕에서 과격한 운동을 한다든가 하는 혈류가 급변하는 일은 삼가라는 주의를 받았다.

살이 찌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 붙어 피의 흐름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절대 뚱뚱해져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단단히 받았다.

 

이런 연유로 그는 과체중이 되지 않게 평소에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왔다. 그러나 통닭구이 등 구이 집(도리야끼)을 경영하고 있는 생활 패턴 상 저녁 식사가 밤 1~3시가 되고 먹고 난 후 곧장 잠을 자게 되는 일이 잦아 조금만 방심하면 그냥 체중은 70kg을 훌쩍 넘어서곤 했다.

그는 2년전 A건강잡지에서 토마토 다이어트에 관한 기사를 우연히 보고 요식업을 하는 그로서는 토마토는 늘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또 식사 전에 먹어 배를 미리 채울 수 있어 그에게 손쉬운 다이어트 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저녁때의 식사 전과 심야 1시경까지의 영업시간 중의 간식, 심야 식전에 토마토를 먹기로 작정했다. 영업시간 중에 배가 홀쭉해 지면 서 너 차례 정도, 많게는 하루 5개의 토마토를 먹었다.

약 2개월이 지나면서 스스로 살이 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바지 벨트의 구멍을 두 칸 정도 더 당겨 채워야 될 정도로 허리가 가늘어 졌고 체중을 재 봤더니 무려 5kg이나 줄었던 것이다. 몸도 훨씬 가벼워졌다.

그는 원래 저혈압으로 초고 혈압100mm/Hg, 최저혈압60mm/Hg이었던 것이 토마토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개월쯤 후에는 120mm/HG, 80mm/Hg의 이상적인 혈압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는 사실 저혈압이란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 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20~30분간 멍하니 그냥 있었던 기억이 나고 오전에 골프를 치면 어쩐지 게임이 잘 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이와 같은 증상들이 깡그리 없어졌다는 것이다.


도쿄 여자영양대학의 야스다 교수는 저혈압인데다 심야까지 일을 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동물성 지방질을 섭취해야 하고, 체내의 근육 량이 늘어나면 혈압이 올라가게 돼 저혈압을 걱정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오카씨 같은 경우의 식사법은 지방이 적은 붉은 색 육류와 토마토를 잘 조화시키면 알콜과 밥의 양을 줄여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오카씨는 체중은 70kg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토마토를 상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고 말하고 있다.

토마토는 암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당뇨, 고혈압에도 특효. 토마토의 “리코핀”이란 물질이 당뇨병의 발병을 억제시켜

토마토는 최근 들어 건강 야채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토마토의 성분인 리코핀의 작용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년 전 미국에서는 리코핀에 관한 국제 심포니가 열렸었다.

리코핀은 토마토의 붉은 색의 근원이 되는 색소로 마늘 등 녹황색 야채에 포함되어 있는 베타 칼로틴과도 동류의 물질이다.

 

베타 칼로틴은 몸속에서 활성 산소(인체에 해를 끼치는 아주 불안정한 산소 분자)를 없애는 항(抗)산화 물질로서 이미 오래 전부터 주목되어 왔다

그런데 리코핀은 베타 칼로틴을 웃도는 항 산화작용을 함으로서 노화나 암을 막는 작용이 아주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리코핀의 암에 대한 효과는 아주 빠른 속도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역학적인 조사나, 동물 실험 등에서도 암 예방이나 치료에 유효하다는 데이터는 많이 나와 있다.


리코핀이 몸속에 들어가면 성기에 많이 분포해서 전립선 암등의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수년전 미국 뉴욕 타임스에 “전립선 암 환자 30명에게 수술 전 30일간 리코핀을 투여한 결과 종양이 작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었다.

활성 산소라는 물질은 세포를 산화시켜 상처를 내기 때문에 암 뿐만이 아니라 동맥 경화,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생활습관 병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에 착안, 리코핀이 당뇨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가를 조사하는 동물 실험이 일본 도쿄 농업대학에서 행해졌던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실험용 쥐를 사용, 인슐린 (혈당치를 낮추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에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하는 약을 투약, 당뇨병을 발병시켰다. 이 당뇨병 쥐에 리코핀이 든 먹이와 베타 칼로틴이 든 먹이, 통상적인 먹이를 1주일간 먹였다.

그 결과 리코틴이나 베타 칼로틴이 든 먹이를 먹인 쥐 무리에서는 혈당치가 낮아져 인슐린의 분비량이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뇨병의 발병이 억제되고 있었던 것이다.

활성 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췌장이나 혈관을 지키는 작용이 강하다는 사실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실험 결과에서는 리코틴과 베타 캍로틴을 비교하면 리코핀 쪽이 훨씬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금까지의 리코핀에 관한 연구는 암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고 당뇨병에 관해서는 연구 잔례가 거의 없어 이 실험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토마토에는 혈압을 낮추는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

토마토에는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는 물질이 가득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너럴의 일종인 칼륨은 나토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춘다. 백틴 등의 식이 섬유도 소장에서 소화액의 분비를 증가시켜 나토륨의 배설을 촉진시킨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감마 아미노 낙산(酪酸)도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이 밖에도 토마토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시즈오카 대학 스기야마 키미오(杉山 公男)교수팀의 연구로 알 수 있게 됐다.

ACE효소(안디오텐신 전환 효소)는 혈압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이 효소가 혈액 속에 분비되면 안디오텐신이란 물질에 작용해서 안디오텐신2를 생성하게 된다.

 

안디오텐신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은 하지 않지만 안디오텐신2로 변하면 혈압을 높이는 강한 작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혈압상승을 억제하려면 ACE 효소의 활동을 방해해서 안디오텐신이 안디오텐신2로 바뀌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ACE효소의 장해물질은 혈압 강하제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래서 토마토에도 ACE효소의 저해물질이 존재해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이번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 된 것이다.

실험에서 실험용 쥐에게 안디오텐신을 주사한 경우에는 혈압이 상승했는데 이에 반해 안디오텐신과 함께 토마토 맑은 추출액을 주사한 결과 혈압의 상승이 억제되었음이 확인 됐다.

다시 고혈압 쥐 무리를 3개로 나눠 물, 토마토 맑은 추출액, 토마토 주스를 각각 마시게 했더니 토마토 맑은 추출액과 토마토 주스를 마시게 한 쥐 떼의 혈압이 물만 마시게 한 쥐 떼의 혈압에 비해 뚜렷이 혈압의 상승이 억제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토마토에는 혈압 상승을 막는 많은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더 없이 좋은 식품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제휴사=경북제일신보, 남불해 본지 고문(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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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두유 감동 수기

 

 

(감동수기 1)

여덟 번이나 입원 경험이 있는 일본 가수 두유로 건강 유지


일본 뮤지션 오자키 아미(尾崎 亞美=40)씨는 열아홉 살에 데뷔한 후 무려 여덟 번이나 입원을 을 해야만 했다.


원인은 거의가 다 과로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약질이긴 했으나 가수로 데뷔한 후 이를 극복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 하지만 지치기만 하면 가차 없이 병원 신세를 져야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30대 중반 이후로는 피로하면 쉬기로 하고 그 대신 먹는 것에 신경을 쓰기로 작정했다.


매일 매일 먹는 것이 내일의 자기를 만든다는 일념으로 먹는 것에 무진 신경을 썼다. 그렇다고 값 비싼 고급음식을 찾기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는다든가, 계절의 식재를 골라 먹는다든가, 첨가물이 적게 첨가된 식품을 골라 먹는다든가, 물이나 조미료 등 기본적인 아이템에 신경을 쓰고 즐겁게 먹는 식습관을 염두에 두고 생활했다.


그 결과 전처럼 잦은 입원 소동은 줄일 수 있었다. 이런 식습관의 변화 속에서도 친구의 권유로 두유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그는 두유를 그냥마시기도 하지만 요리하길 좋아하는 그는 식재료의 한 가지로 두유를 이용하고 있다.


두유를 한천(寒天=곤약)으로 얼려 묵으로 만들어 마른 멸치 국물로 양념을 섞어 만든 두유 묵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두유 한천을 만드는 방법은 한천 가루를 물에 불려 두었다가 붙고 나면 제라틴을 건져 이것을 두유와 함께 냄비에 넣고 녹인다. 완전히 녹으면 이것을 적당한 그릇에 부어 얼린 후 엉기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한 때 꺼내 먹는데 우리가 여름철에 흔히 잘 해 먹는 우무 콩국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자키씨는 두유 한천을 멸치 국물에 넣어 미역이나 곤푸와 다랑어 가루를 섞고 생강 파 등 양념을 해서 입에 맞게 간을 해 먹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해서 먹으면 두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겨 먹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이 한 가지 식품으로 피로 누적에서 오는 잦은 입원 소동에서 벗어 날 수 있게 되었고 , 특히 취입 때문에 해외에 나갈 때 환경의 변화와 신경과민에서 오는 건강 이상도 두유 한천으로 너끈하게 견디어 낸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는 현재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있다는 안도감으로 좋은 작품 활동을 열심히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감동수기 1)

유방암의 수술 후 시작된 머리 빠지는 현상이 두유로 완치


30여년 동안 재발도 없어 일본 도쿄 근교에 사는 주부 하시모토 미쓰꼬 (橋本=68)씨는 26년 전 어느 날 샤워를 하다 가슴에 멍울이 생겼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단을 받았는데 그 때는 양성 종양이니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2년 후 검진에서는 의사로 부터 수술을 권유받고 쇼크를 받았다. 유방암이었던 것이다.


고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고 스무 날 후 퇴원, 1주일에 한 번씩 항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다. 특히 견딜 수 없었던 것은 머리가 빠지는 일이었다 빗질을 하면 한 움큼씩 빠졌다. 몸이 축 처지고 식욕도 없어지고 몸은 말라가, 외출은 커녕 전화 통화도 오래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는 이런 상태가 계속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적극적인 방법의 치료를 받아 봐야겠다고 마음먹고 항암제에 의한 치료를 2년 만에 중단하고 그 대신 자기 오줌에서 왁친을 만들어 이것을 몸속에 들여보냄으로서 면역력을 높이는 색다른 왁틴 요법(하스미 요법 =蓮見 療法)을 받아 보기로 했다 가까운 병원에서 이 요법의 주사를 5일 만에 한 번씩 맞고 하스미 암연구소의 하스미 사이치로((蓮見 喜一郞)선생의 저서에 기술되어 있는 “두유가 좋다”는 책을 보고 선생과 직접 상담한 후 콩은 만병에 다 좋은 식품이니 장기간 먹어 보라는 권유로 두유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당시는 지금처럼 아무데서나 두유를 팔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로 했다. 그의 자가 두유 만드는 법을 소개하면…


먼저 하루 밤 물에 불린 콩을 믹서로 돌려 이것을 끓인 후 약 수건 같은 천에서 짜면 두유가 된다. 이렇게 만든 두유를 매일 아침 식전에 한 컵 (약 200ml)을 마셨다 식전에 마시는 것은 공복에 마시는 것이 흡수율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두유를 마시기 시작한지 1주일 쯤 되자 매일 아침 같은 시간대에 통변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유방암을 앓게된 후 2~3일에 겨우 한 번 정도 변을 보는 심한 변비 증상으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아 왔던 터였다.


통변이 좋아지자 몸 상태도 아주 좋아졌고 두유를 마신지 석 달 후에는 그렇게 심하던 탈모 현상이 멈추었고 빗질을 해도 머리가 빠지지 않았다.


식욕도 살아나 무엇이든 맛있게 먹게 되고 체력도 조금씩 붙기 시작했다. 두유를 마시기 시작한지 2년 후쯤에는 시판 두유가 늘어나 집에서 만들어 마시기를 그만 두고 시판되고 있는 콩 단백질 3%이상이 포함된 팩들이 두유로 바꾸어 하루 두서너 차례 마셨다.


유방암 수술 후 해마다 년 1 회씩 반드시 암 검사를 받고 있는데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의 의심은 전혀 없다고 한다.


전문의들은 이런 사람처럼 큰 병에 걸렸던 사람은 특히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식사 방법이 중요한데 이런 의미에서 콩 제품 중에서도 소화가 잘 되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두유를 마시게 된 것은 대단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다 아는 바와 같이 두유는 정장 작용을 해서 변비도 해소하고 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작용도 해서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암의 재발 위험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감동수기 3)

뇌경색으로 실어증의 노인 두유마시고 말문 열어


일본 나고야에 사는 주부 니시무라 키이꼬(西村 桂子=40)씨는 15년 전, 어느 날 아침 당시 쉰 살이었던 잠자리의 어머니를 보는 순간 눈에 황달이 왔고 불러도 아무 말을 못 하는 상황에 놀라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의 어머니는 뇌경색이었다.

의사의 처치로 목숨만은 건졌으나 의식 불명으로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다.

온갖 치료법을 동원한 끝에 기적적으로 의식은 회복할 수 있었으나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오른 쪽 반신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반신불수에 실어증까지 겹쳤다.

의사는 뇌의 3분의1이 망가져 어쩔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려 가족들은 실의에 빠졌던 것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어머니의 몸 기능을 조금이라도 회복시키기 위해 매일 매일 기능 회복 훈련을 시켰다.

최초 1년간은 집 근처에 있는 기능 회복훈련 전문 병원에서 훈련을 실시한 결과 딸이 붙잡아 주면 겨우 차에 올라 탈 수 있는 정도까지 회복 되었다. 좀 더 충분한 회복 훈련을 하기 위해 나고야에서 멀지 않은 어머니의 고향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이곳에서 의사와 간호인의 지극한 보살핌으로 어머니는 조금씩 회복되어 갔고 2년 동안의 입원 기간 중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걷게 되는 병세의 호전을 보게 되엇다.

하루는 집 근처 가게에 모시고 가서 먹고 싶은 게 있거든 골라보라고 했더니 우유 옆에 나란히 진열된 두유 팩을 눈으로 가르치는 것이었다.

두유를 서너 팩 사가지고 와서 드렸더니 좋아하며 마셨다. 그 맛이 어머니에게는 당겼던 것 같았다. 그로부터는 두유를 즐겨 마시기 시작, 냉장고에 두유가 없으면 화를 낼 정도가 되었다.

두유에 대한 어머니의 관심은 놀라울 정도였다.

니시무리씨는 많은 양의 두유를 사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하루에 많게는 4~5 팩까지 매일 마시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이렇게 두유를 매일 마시는 어머니는 눈에 보기에도 건강을 되찾아 가는 것이 틀림없었다.

전보다 지팡이를 짚고 걷는 횟수가 늘어났고 뇌경색으로 쓰러지기 전 보다 안색은 좋아졌고 얼굴 피부도 젊어 보였다 실어증으로 아, 이, 우, 에, 오, 등 단음 발음에 그쳤던 소리가 “두-유-”하고 확실히 발음을 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지금도 그의 어머니는 두유를 매일 마시고 있는데 뇌경색은 재발의 위험성이 크다고 하나, 그 후로 단 한 번의 재발도 없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두유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고 잔하고 있다.

뇌경색 전문의 쿠로가타 히로마사(藏方 宏昌) 박사는 하루 4~5 팩 정도의 두유를 계속 마셔도 별 문제는 없다고 말한다.

흔히 두유와 비교되는 우유의 경우는 하루 1리터 가까이 마시면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과잉 섭취가 되어 뇌경색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경색의 병력을 가진 사람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될 수 있는 대로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런 점에서 볼 때 두유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다.

두유는 양질의 단백질을 위시하여 비타민 B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몸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어증의 니시무라씨의 어머니가 “두-유-”하고 말 할 수 있는 것도 두유로서 충분히 영양 공급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두유와 녹차가루의 만남>


두유반! 녹차가루반! 새로운 두유 다이어트


늘상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만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 살은 정말 빼고 싶은데 운동은 하기 싫고...먹는 다이어트라면 이걸 과연 해결해 줄수 있을까.

기존의 두유다이어트를 업그레이드, 여러가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천연 단백질 콩. 요즘에는 일반적인 두유 다이어트보다 콩으로 만든 두유와 녹차가루를 섞어 마시는 혼합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하루에 약1,000ml의 두유에 일반녹차가루를 섞어 마신다. 이 방법은 하루 섭취 총열량을 1,000kcal 내외로 줄이면서도 조금도 허기가 지지 않는다. 풍부한 단백질과 미네랄 효과로 부작용 또한 전혀 생길 염려가 없고 부족한 비타민 A와 C를 녹차가루가 보충해준다. 단, 너무 장기간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만은 기억해둡시다.

1. 밥 대신 두유+녹차가루 먹기

매끼니마다 두유 200ml짜리 1개반에 녹차가루 3~4 티스푼 섞어 마시기.

하루에 총 1.000ml의 두유를 마시게 된다. 밑에 가라앉은 녹차가루까지 깨끗하게 비운다.


2. 숟가락으로 떠먹기

한꺼번에 두유를 마시면 금세 다른 음식이 생각난다. 따라 두유를 따뜻하게 데워 숟가락으로 천천히 떠먹느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조금 떨어질 것이다.


3. 두유대신 두부 먹기

정말 두유가 먹기 싫을 때는 대신 두부를 먹자. 두유와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단 튀기거나 기름을 두른 두부는 역효과가 나는 것을 유의하자.


다이어트로 지친몸은 이런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자


1. 무가당 오렌지 주스 마시기

두유 다이어트를 너무 오래하다 보면 비타민 C가 부족하기 쉽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무가당 오렌지 주스로 보충하자.


2. 2일정도 죽 먹기

두유다이어트가 끝나면 2일 정도는 죽으로 위를 달래자. 죽은 위에 부담이 적은 쌀죽이나 같은 단백질 성분인 흰 우유죽이 효과가 좋은 편이다.


<출처> 두유 반! 녹차가루 반 ! 두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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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위력-체내과잉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

전문의의 설명

양파주스에는 켈세틴, 세렌, 유화(硫化)아릴 등에 의항 디독스(독을 배출시키는 작용)작용과 체내에서의 과잉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나 건강 증진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문의는 설명하고 있다. 요시다 씨의 경우도 높은 LDL코레스테롤 치를 낮춰주는 작용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양파주스 만드는 법

 

(기본 4컵 분량) 양파 250g정도 1개, 물 600ml

1. 양파를 껍질째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500W)에서 약 5분간 가열한다.

 

2. 식혀 양파껍질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에 넣고 30~40초간 돌린다.

 

3. 밀폐용기에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 후 몇 차례 나눠 마신다. 하룻밤을 넘기면 양파 특유의 냄새가 남으로 가급적이면 그날 마시는 게 좋다.

 

4. 맛이 있는 양파를 만들려면 사과나 포도를 썰어 사과는 껍질을 벗겨내고 가운데 심(芯 ) 을 도려낸 후 잘게 썰고, 포도는 껍질과 씨를 뺀 후 똑 같이 레인지에서 익힌 후 양파를 믹서에 넣어 돌릴 때 함께 넣어 돌려주면 맛이 있는 양파 주스를 만들 수 있다.

 

5. 냄비에서 만들 경우는 물을 150ml쯤 더 붓고 불에 얹어 약 10분간 끓이면 양파가 투명 해진다. 이것을 식힌 후 믹서에서 돌리면 된다.

 

양파 주스는 여드름, 부종(浮 腫), 다이어트에 특효(중)

 

도쿄 근교에 살고 있는 주부 이케다 후미꼬(38) 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하루도 빼지 않고 양파 주스를 마시고 있다.

 

결혼 5년째에 접어들면서 환경의 변화 때문이었는지 41kg이었던 체중이 46kg(키142cm)로 불어났고 허리도 61cm에서 67cm로 늘어났다.

 

그래서 그는 양파 주스에 관한 정보를 전해 듣고 시험 삼아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주로 저녁에 양파 주스를 만들어 패드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날 하루 종일 마셨다. 처음 마셨을 때 별 것 아닌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뒷맛이 양파 냄새가 그냥 남아 어쩐지 당기지 않았다고 당시 소감을 솔직히 털어 놓고 있다.

 

그는 그냥 그대로는 마시기가 힘들 것 같아 믹서에서 돌리기 전에 레몬 즙과 과당을 알맞게 조금 넣어봤다. 그랬더니 단맛에 레몬 향까지 곁들어 마시기가 아주 편해졌다. 이렇게 해서 마시기 시작한지 약 3일 후 몸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스를 마신 후 하루에도 두서너 차례 변을 보게 되었다. 처음이어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계속해서 마신 4개월 동안 쭉 그와 같은 상태의 통변이 이어졌다.

 

기대했던 다이어트는 주스를 마시고 있었던 기간 동안에는 별다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고 있었던 얼굴의 여드름과 부종이 없어지는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변비가 심할 때나 위 기능이 약해 위가 아플 때, 얼굴과 턱 아래쪽에 자주 여드름 같은 부스럼이 돋아나곤 했는데 이런 것들이 싹없어져 버렸다.

 

화장할 때 나름대로 신경이 쓰였는데 이런 걱정이 가셨다. 몸의 상태는 이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면 때때로 발이 붓는 증세가 있었고 부엌에 오래 서 있으면 발뿐만 아니라 얼굴이 팡팡하게 붓고 손가락도 부었는데 이런 증상들이 양파 주스를 마시고 난 후부터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가 확인되자 금년 들어 양파 주스 마시기를 일단 중단했다. 그랬더니 양파 주스가로 체질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인지 마시기를 중단한 지금도 하루 한 번의 통변은 거의 제 시간대에 하게 되고, 부종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주 심했던 생리통이 없어지게 되고 단 것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던 식습관이 바뀌어 단백하고 산뜻한 음식만을 즐겨 먹게 되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얻어진 효과인지 체중마저 3~4 주후에는 1kg정도 줄어들더니 지금은 총 5kg나줄어 몸이 가뿐해졌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의는 이께다 씨의 얼굴의 부스럼과 부종의 해소는 양파 주스의 디독스 작용에 의한 것으로 몸속의 독이 해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지금은 양파 주스 마시기를 중단했는데도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먹거리의 기호가 바뀌어 체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양파 주스는 즉효성이 있는 반면 체질 변화도 유도한다는 것이다.

 

양파 주스에 레몬이나 과당을 넣어 마시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인데 이는 단맛과 레몬 향으로 입에 대기 쉽기 하는 것 외에도 과즙에 들어 있는 산(酸)의 작용으로 소화기계의 세포가 수축되고 장의 선동(蜁動)운동을 촉진시켜 정장작용을 높여 통변을 좋게 해 주고 기름지고 단 음식을 멀리 함으로서 체중도 줄어 든다는 것이다.

 

양파, 당근 주스는 통변은 물론 얼굴 피부도 젊어져

 

예순 살의 네기시 야스꼬씨는 TV에서 한 외국인이 휴대용 물병에 양파 주스를 넣어 걸어가면서도 맛있게 마시는 영상을 보고 처음 양파 주스에 관한 정보를 알게도 됐다.

 

만드는 방법과 효과에 대한 설명도 보았다. 그는 키 153cm에 체중 65kg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양파 주스 만들기는 간단해서 손수 만들었다.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를 잘게 썰어 약 500ml의 물을 붓고 삶았다.

 

투명하고 하늘하늘하게 되자 불을 끄고 식을 때를 기다렸다가 그걸 믹서에 그냥 붓고 20초간 돌렸다. 약 석 잔정도의 양파 주스가 만들어졌다. 처음 마시는 순간 달작지근해서 '양파가 이렇게 달았나'하고 의심할 정도였다.

 

그가 사용한 양파는 슈퍼에서 팔고 있는 보통의 것으로 처음 만든 주스는 그 맛이 산뜻하고 달작한 기분 좋은 맛이었다 .

 

여기에 다른 것을 섞어도 괜찮을 것 같아 몸에 좋다는 당근을 넣기로 했다. 당근 반개를 얇게 썰어 양파를 삶을 때 함께 넣어 처음 만들었을 때와 똑 같은 방법으로 양파 주스를 만들었다.

 

당근을 넣은 양파 주스는 오렌지색으로 보기에도 맛있어 보였다. 단지 단맛이 조금 덜해 졌을 뿐 맛은 더 나아졌다. 가끔 주스에 콜라겐을 2 스푼정도 넣기도 했다.

 

주로 아침 식사 후에 만들어 점심 식사 전에 한 컵을 마시고, 나머지는 다른 빈 컵에 부어 랩으로 덮어 두었다가 저녁 식사 전에 한 컵을 마시고 나머지 한 컵 분량은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냉장고이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 식전에 데워 마신다.

 

보통 1 주일에 두 번, 많게는 네댓 번 만들어 마셨다고한다. 이렇게 양파 주스를 만들어 마신 맨 처음의 효과는 2~3일 후에 나타났다고 한다. 통변이 굉장히 수월해 지더라는 것이다.

 

심한 변비는 아니었어도 어쩌다가 하루 쯤 거르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양파 당근 주스를 마시기 시작한 뒤로는 매일 그것도 적당히 부드러운 바나나 모양의 변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 채 일주일이 되기도 전에 이변에는 얼굴 피부에서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침 세수 때 지금까지와는 다른 피부 촉감을 느낄 수 있었고 얼굴색도 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얼굴 피부가 약해 때때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잦았는데 양파 당근 주스를 마시고 난 후부터는 동년배의 다른 여성들보다는 훨씬 젊어 보이는 얼굴피부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다이어트 효과는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몸이 가벼워지고 통변이 좋아진 점으로 미루어 그 효과도 머지않은 장래에 기대된다는 것이다.

 

네기시씨의 경우에 대해 전문의는 이 또한 양파의 디독스 작용(독을 없애는 작용)에 의한 것으로 통변을 좋아지게 해서 얼굴의 피부에 좋은 효과를 가져 온 경우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근을 넣음으로서 독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과 통변작용을 상승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말한다.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다이어트 효과는 걷기 운동 등 적당한 운동을 곁들이면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자료제공/영천인터넷뉴스]

정차모 기자(jcm5429@hanmail.net) 2009-06-01 오전 11:00:52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