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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알 수 없는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현재 1,223명]

by 바로요거 2009. 7. 27.

 

감염경로 알 수 없는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현재 1,223명]

지역사회 감염 확산 57명 신종 플루 확진

YTN동영상 | 입력 2009.07.26 21:4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인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밤새 외국에 다녀오지도, 환자와의 접촉 사실도 없는 '지역사회 감염'환자가 33명이 감염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4명이 추가로 감염이 확인돼 지금까지 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 감염자만도 7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경기도 의왕의 한 고등학교에서 7명이, 안양의 고등학교에서 2명이 추가로 신종 플루 감염이 확인되는 등 57명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모두 1,223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760명은 완치됐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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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훈련중 신종 플루 집단발병 늘어… 확산 빨라 현재 1223명

국민일보 | 입력 2009.07.26 19:05

최근 들어 기업의 단체연수나 합숙훈련 중에 신종 인플루엔자(신종 플루)가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6일 모 기업의 단체연수에 참가했던 교육생 9명이 신종 플루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3일 집단 감염이 확인된 한 중견기업 신입사원 연수생 일행에서도 추가로 2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부산의 초등학교에서 4명, 경기도 의왕시와 안양시의 고등학교에서 각각 7명과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군대 내 신종 플루 확진 환자는 고양시 육군 모부대 병사 30명을 비롯해 35명으로 늘었다.

26일 0시 현재 국내 신종 플루 확진 환자는 전날에 비해 57명 늘어난 1223명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1000명을 넘어선 이후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전체 확진 환자 중 7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387명은 자택 격리 후 치료 중이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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