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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예언&비결*미래정보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의 소자출(所自出)과 주요핵심

by 바로요거 2009. 6. 14.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의 소자출(所自出)과 주요핵심

 

영생불사의 약초를 캐는 노래,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 

 

춘산채지가(春山採芝歌)봄산에 올라 지초(芝草)를 캐는 노래라는 뜻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지초(芝草)는 만년을 넘게 산 두꺼비 등 위에서 자란다는 신비한 영초(靈草)인데 여기서는 여기서는 영생불사의 도(道), 새 생명의 도를 상징하고 있다.

그러므로 춘산채지가는 새 생명의 길을 찾는 노래라는 뜻이다.

"춘산채지가"는 많은 도인(道人)들에 의해서 불려지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그 지은이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라감사를 지낸 이서구(李書九,1754~1825)선생이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으며 "천상선관(天上仙官) 전한 도(道)를 이내 노래 지어주어 너의 창생 건지려고 언문가사 전해주니..." 라는 구절에서 보듯이 천강서(天降書)임을 밝히고 있을 따름이다.

 

지금 유포되고 있는 "춘산채지가"는

 

안운산(安雲山) 종도사님이 부흥시킨 증산도 2변도운(1945~1954) 과정에서 팔교리(八校理)간부의 한 사람인 배동찬(裵東燦:당시 영주, 봉화, 문경 지역의 책임자) 신도가 포교활동 중에 최초로 입수한 것이다. 당시 교단에서는 그 내용이 증산 상제님의 개벽 진리와 부합되어 신도 교육용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배포하였고 이후 널리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여러 난법교단(태극도 1967년 3월 간행 발표, 대순진리회 1974년, 영생교 1984년)에서 채지가의 일부 내용을 왜곡 조작하여 자기 교단 교리의 합리화에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정작 춘산채지가의 소자출(所自出)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을 하지 못하였다.

 

[춘산채지가]에 나오는 비결 용어중 상당수는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예언서에서 연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격암유록에서는 꼭꼭 숨어 있어서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중요한 내용들이 채지가에는 너무도 쉽게 풀이되어 있다.

한문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뱃노래, 바둑판, 달노래, 민속놀이, 참외 등의 쉬운 비유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 형식이 4.4조의 가사체 노래말로 되어 있어 우리말의 운율에 따라 소리내어 읽으면 저절로 재미가 솟고 재미있게 읽다보면 전달하려는 뜻이 머릿속에 쏙쏙 박힌다.

 

여기서 인용하는 부분은 전체 6편의 가사중에 일부분 만을 뽑은 것이다.

 

[춘산채지가]에는 6편의 가사가 실려 있다.

1. 남조선(南朝鮮) 뱃노래  2. 초당(草堂)의 봄꿈  3. 달노래

4. 칠월식과(七月食瓜)  5. 남강철교  6. 춘산노인(春山老人) 이야기  

 

이 중에서 중요한 핵심만을 뽑아 보면....

 

우주의 계절이 바뀐다!

 

천하절후天下節候 삼변三變하니 그 이치를 뉘 알쏘냐!

<남조선 뱃노래> 중에서

 

선천운수 돌아가고 후천운수 돌아오네

인존시대人尊時代 되었으니 주역周易이 정역正易된다

지천태괘地天泰卦 되었으니 금신사명金神司命 하실 적에

가을가을 노래하니 추분도수秋分度數  되었구나

신유금풍申酉金風 찬바람에 만물성숙萬物成熟 되었구나

<칠월식과> 중에서

      不

비운口運이 태운泰運되니 무극운無極運이 열렸구나

쇠병사장衰病死葬 없어지니 불노불사不老不死 선경仙境일세

유불선儒佛仙이 합석合席하니 삼인일석三人一夕 닦을세라

여름도수 지나가고 추분도수秋分度數 닥쳤으니

천지절후天地節候 개정改正할 때 오장육부五臟六腑 환장換臟이라

수토복통水土腹痛 앓을적에 임사호천臨死呼天 급急하더라

<칠월식과> 중에서

 

헛된 도통 신앙에 빠진 난법(亂法)단체를 경계해야 한다!

 

듣도 보도 못했더니 별일도 다 많더라

도통道通인지 먹통桶인지 허무하기 끝이 없네

저리해서 도통道通하면 비상천飛翔天은 내가하지

아서라 말아라 세상공론世上公論 다 버리고

경상도 태백산에 도라지나 캐어보세

<남조선 뱃노래> 중에서

 

미륵부처님의 용화세계와 1만2천 도통군자의 출현

 

할 일 없다 이내 운수 지성발원至誠發願 다시해서

구천호소九天呼訴 하였더니 해원문解寃門이 열렸구나

모악산母嶽山 돌아들 때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신聖神 만나

무극도無極道를 닦아내니 미륵전彌勒殿이 높았구나

연해청풍連海淸風 띄운 배는 석가여래 시대련가

운변낙각雲邊落閣 만이천萬二千은 사바세계 되었구나

일체중생 건져다가 극락세계極樂世界 가게 하니

극락세계 어디런고 용화세계龍華世界 이 아닌가

상생경上生經 전傳해 줄 때 당래불當來佛 찬탄가讚嘆歌 지어

역력히도 하신 말씀 이내 도덕 삼천년후

용화도장龍華道場 모인 사람 일만이천一萬二千 도통道通일세

<남조선 뱃노래> 중에서

 

우주 가을철에는 사람의 체형이 바뀐다!

 

백발노인 청춘되고 백발노구白髮老軀 소부小婦되어

흰 머리가 검어지고 굽은 허리 곧아져서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었으니 선풍도골仙風道骨 완연完然하다

<남조선 뱃노래> 중에서

 

개벽기에는 천지신명의 선악 심판으로 넘어간다!

 

천지인신天地人神 대판결大判決은 선악분간善惡分揀 분명分明하다

<달노래> 중에서

 

사람이야 속지마는 신명神明이야 속을쏘냐

지기금지至氣今至 하올 적에 사정私情없이 공판公判한다

<춘산노인 이야기> 중에서

 

조상과 자손이 함께 심판을 받는다!

 

대자대비大慈大悲 우리상제上帝 옥추문玉樞門을 열어놓고

대신문大神門을 벌려노니 신명神明걸음 더욱좋다

 

천상공덕天上功德 선영신先靈神들 자손찾아 내려올제

춤추고 노래하며 나를보고 반가워서 

적선積善일네 적선積善일네 만대영화萬代榮華 적선積善일네

 

백조일손百祖一孫 그가운데 자손줄을 찾아가니

어떤사람 이러하고 어떤사람 저러한고

자손줄이 떨어지면 선영신先靈神도 멸망이라

 

희희낙낙 기뻐할제 한모퉁이 통곡이라

 뼈도없고 살도없다 영혼靈魂인들 있을쏘냐

<달노래> 중에서

 

상제님의 천지공사는 귀신도 알 수 없다!

 

대성인大聖人의 행行이신가 천지도수天地度數 바뀌었으니

귀신鬼神도 난측難測커든 사람이야 뉘알쏘냐

아무리 안다해도 도인외에 뉘알쏘냐

<초당의 봄꿈> 중에서

 

이재전전(利在田田)과 궁궁을을(弓弓乙乙)을 찾아라!

 

전전자田田字로 성궁成宮하니 이재전전利在田田 이아닌가

십십교통十十交通 되었으니 사정사유四正四維 분명하다

이재궁궁利在弓弓 뉘알쏘냐 궁궁을을弓弓乙乙 좋을시구

<초당의 봄꿈> 중에서

 

수토복통水土腹痛 앓을적에 임사호천臨死呼天 급急하더라

 

구년홍수九年洪水 몰아드니 몸돌릴틈 없었구나

이재전전利在田田 찾아가니 일간고정一間高亭 높이짓고

사정사유四正四維 기둥세워 오십토五十土로 대공받쳐

정전井田에 터를 닦아 십십교통十十交通 길을내고

주인主人첨지 누구신고 십오진주十五眞主 아니신가

<칠월식과> 중에서

 

사람이 아무리 잘나도 때를 못 만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큰 일, 가장 보람된 일, 가장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때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여름은 있으나마나 한 겁니다.

사람으로 이 세상에 생겨나서 우주 가을철 세상을 만나 성숙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지금은 우주 여름철 말에서 우주 가을철로 막 바뀌려고 하는

후천 가을 대 개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