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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예언&비결*미래정보

빙하가 완전히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 - 지축정립 현상

by 바로요거 2009. 2. 10.

 

북극 빙하가 완전히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지축정립 현상

예언자가 본 장래 희망 있는 우리나라(1)

 

조성국 경민대학 객원교수 · 법학박사

2008년 09월 04일 (목)  조성국 칼럼니스트 cho-gook@hanmail.net

지난 5월 12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10만여 명이 사망한데 이어 8월 30일 6.1의 지진이 발생해서 22명이 목숨을 잃었고, 6월 14일 일본 북동부에서 7.0의 강진이 발생하여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났다. 또 중국에는 강진에 이어 50여 년만의 최악의 홍수가 남부 지방을 강타, 6월 14일까지 최소 55명이 사망했고, 17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한다.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 수가 없다.

  지구의 환경변화와 자연재해로부터 장래 우리나라는 어떨까 하는 것을 국내외 예언자(豫言者)들이 한 예언을 통해 알아본다.

  탄허(呑虛) 스님(전 동국대 교수), 김항, 노스트라다무스, 성경 및 폴 케네디 교수(미국 예일대학)의 예측을 살펴본다.      

  필자가 예언에 관해 살펴보고자 하는 취지는 단순히 점치는 것처럼 객관적인 증빙이 희박한 것이 아니라, 예지(豫知)와 어느 정도 과학적인 근거를 병행해서 주장하기 때문에 이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임을 밝혀둔다.

  탄허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만 아니라 유교·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 특히 주역(周易)과 정역[(正易) 구 한말 일부(一夫) 김항(金恒)이 완성한 역학(易學)]에도 조예가 깊었고, 대중에게는 탁월한 예언력으로 주목 및 평가받은 당대의 학승(學僧)이었다. 그는『주역선해』,『부처님이 계신다면』이라는 저술(著述)도 남겼다.

  탄허 스님이 과거에 예언해서 결과가 거의 비슷하게 된 것을 보면 다음과 같다.

  1983년 자신의 임종 시간을 불과 10시간 차이로 예언하고 열반했고, 몸에서는 13과의 사리가 나왔다. 1950년 6·25사변이 일어나기 1년 전인 1949년에 전쟁을 예지하고 피란을 준비하였고, 1968년 11월 ‘울진·삼척 북한 무장공비 침투 사건’을 사전에 예견하고 재난에 대비하였다. 1970년대 초, 월남전에 대해 미국이 망신만 당하고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그의 예언은 철저하게 역학(易學)지식을 근거로 하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월남전에 대한 탄허 스님의 예측은 이러했다.

  "미국은 주역 8괘의 방위상 서방[兌]이요, 5행으로는 금(金)이요, 사람으로 치면 소녀(小女)에 해당한다. 월남은 방위상 남방[離]이요, 5행으로는 화(火)요, 사람으로 치면 중녀(中女)에 해당한다. 미국의 월남전 개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은 소녀나 중녀 모두 같은 음(陰)으로서 서로 조화되지 못하기 때문이요, 또 쇠인 미국이 타오르는 불인 월남에 뛰어들면 녹을 수밖에 없는 이치다."

 탄허 스님이 밝혀 놓은 그 예언이 ‘주역선해’(周易禪解, 교림출판사, 1982년) 3권의 마지막 부분인 427쪽에 나온다. 현재 지구는 지축(地軸) 속의 불기운[火氣]이 북극(北極)으로 들어가 빙산(氷山)을 녹이고 있는데,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원자력 잠수함이 북극빙하의 얼음 밑을 통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한 바 있다.

  최근 북극권 航路[뱃길] 2개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2만 5000년 만에 동시에 뚫렸다고 8월 31일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현재 지축은 23도 27분 기울어져 있다.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주역선해 130쪽). 그런데 지구 속의 불기운이 북극으로 들어가서 빙하가 완전히 녹을 때 지구의 변화가 온다. 즉 기울었던 지축이 정립(正立) 된다. 지축이 바로서면 윤달[閏月]과 윤날[閏日]이 없어지고, 극한(極寒)과 극서(極暑)가 없어진다.

  땅속의 불에 의한 빙하가 녹고, 지축이 바로서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경(初經)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주역선해 167쪽). 이는 마치 음양을 모르는, 즉 이성(異性)을 모르는 처녀가 이제 초경을 치르면서 규문(閨門)을 열고 성숙한 처녀로 변하는 것처럼 지구도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즉, 초경이라는 피를 흘리는 것은 지구가 지각변동과 함께 지축이 바로 정립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로써 결실의 신시대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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