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350명으로 증가
뉴시스 | 이재준 | 입력 2009.05.26 11:17
【서울=뉴시스】
일본 정부는 26일 전날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미국인 부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로써 일본의 신종 플루 환자 수는 모두 350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신종 플루 감염이 확인된 것은 30대의 남성과 그의 10살 미만된 아들로 나리타 적십자 병원에 입원했는데 상태는 안정돼 있다.
이들 신규 환자 탑승한 여객기는 싱가포르 항공 11편으로 함께 입국한 농후접촉자 16명의 명단을 체재선과 거주지 자치체에 통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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