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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전쟁을 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북한 통치자들!

by 바로요거 2008. 12. 9.

한반도 돌발상황 대비 수도권 방어 새 작전 수립
 (중앙일보 2003년 1월 17일자)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등에 대비해 수도권 방어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군사작전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남침에 대비한 한·미 연합작전계획의 부속문서 형태로 마련 중인 이 계획은 ‘한반도에 우발적인 긴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현재의 한·미 연합전력으로는 수도권의 방어능력이 충분치 않다’는 전제 아래 만들어지는 ‘우발계획’(Contingency Plan)으로 전해졌다. 
 
 미측은 우발계획 수립을 요구하면서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야포 등에 대한 방어책이 충분치 않다는 점 외에도 미군의 전력구조 개편에 따른 작전계획 변경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작전계획에 따르면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생했을 때 60여만명의 미 지상군을 2∼3일부터 2개월 내에 한반도에 파견토록 돼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군사력 재편이 마무리되면 그 같은 대규모 파병이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 韓·美 새 작전계획
 한·미 연합군이 작성 중인 새 작전계획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선보인 첨단 무기와 정보체계를 대거 동원하고 한·미 연합군이 보유한 전투기와 포병을 활용해 북한의 전후방을 동시에 타격하는 내용이다.
 
 우선 북한이 휴전선에 인접해 집중 배치한 장사정포를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한·미 지상군이 보유한 AN/TPQ-36, 37 대포병 레이더로 위치를 파악해 다연장로켓포(MLRS)·1백55mm 야포로 자동 대응사격을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미 본토에서 날아온 B1·B2 폭격기가 정밀 유도되는 공대지미사일(JDAM)을 대량 투하해 북한의 장사정포가 위치한 동굴진지를 정확하게 파괴, 서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동해와 서해에 대기 중인 미 7함대의 순양함과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수백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북한의 지휘부·통신시설·레이더·공군기지 등 전략 거점을 파괴한다. 항공모함과 우리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전폭기들도 북한의 전투기를 격추해 전쟁 개시 2∼3일 만에 공중 우세를 확보한다.
 
 이 같은 작전이 성공적으로 전개되면 북한의 후방에 있는 대규모 기계화부대의 남진이 어려워지고 북한군의 전투력은 단기간에 50% 이하로 떨어져 북한의 수뇌부와 군 간에 괴리가 발생, 정권 붕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일보 2003년 1월 17일자)
 
 
 김정일, 무력통일 노선 변함없다 (월간조선 2002년 3월호)
 
 김정일 6·15 정상회담 직후 全軍에 무력통일 준비 지시
 조선일보에서 입수한 『학습참고자료-병사, 사관용(조선인민출판사, 2000년』이라는 인민군 총정치국 비밀 문서를 통해, 6·15 남북정상회담 직후 김정일이 북한군에 무력통일 준비를 지시했음이 밝혀졌다.
 
 특히 김정일이 2000년 10월 이후 全북한군에 내려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적에 대한 환상을 없애고 계급의 총창을 더욱 날카롭게 벼릴 데 대하여」라는 훈련명령을 보면, 그 속내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2000년 10월은 남북간에 장관급 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 화해와 협력이 폭넓게 논의되고 있던 시점이었다.
 
 김정일은 이 명령에서 “인민군대는 당(黨)이 평화통일의 구호를 높이 들면 들수록 반미(反美), 반일(反日), 반(反)괴뢰 구호를 더 높이 들고 계급의 총창을 보다 날카롭게 벼려야 합니다”라고 지시했다.
 
 이 명령에서 김정일은 ‘나의 통일관은 본질에 있어서 무력(武力)통일관입니다’라고 결론지었다. 이 학습자료에 의하면 김정일은 ‘원쑤들과는 반드시 한 번은 싸워 결판을 내야 한다는 사상적 각오를 가지고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데 모든 힘을 다 바쳐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 통치자들 “꼭 한번은 전쟁을 해야 한다”
 “북한 통치자들은 늘 통일을 위하여 언제든지 꼭 한번은 전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전쟁준비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자기 정권의 근본목표로부터 출발하여 언제나 남침전쟁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말하여 줍니다.”
 “역사적 사실은 북한 통치자들의 대남전략 본질은, 첫째로 남한을 정치·사상적으로 와해시켜 친북 용공정권을 세우도록 하는 데 있으며, 둘째로 유리한 정세를 엿보다가 군사적으로 남한을 점령하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수령절대주의가 변하지 않는 한 북한 통치자들의 이러한 대남전략의 기본도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황장엽 前 조선노동당 국제담당비서)

 

출처:개벽실제상황 http://gaebyeok.js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