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과 마상록에 숨겨진 예언

징비록(懲毖錄).마상록(馬上錄) 예언과 비밀 

             

         

1. 징비록(懲毖錄)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의 일을 기록하고, 동시에 훗날 미래의 일을 미리 경계하기 위해 쓴 글이다.  

그런데, 징비록(懲毖錄)의 마지막 구절에 매우 큰 뜻과 매우 큰 예언이 담겨져 있어 세간의 눈 길을 끌고 있다.

신유(申酉, 2004. 2005 ?) 병사기兵四起 : 사방(四方)에서 병란(兵亂)의 기운(起運)이 일어난다.

술해(戌亥, 2006. 2007 ?) 인다사人多死  : 자연 재해 혹은 기타의 재난으로 사람이 많이 다쳐 죽게 된다.

자축(子丑, 2008. 2009 ?) 유미정猶未定  : 그러나, 오히려 정해진 것은 없고, 미래를 정히 알 수 없다.

인묘(寅卯, 2010. 2011 ?) 사가지事可知  : 그 때는 누구나 개벽 상황 전개를 가히 알게 된다.

진사(辰巳, 2012. 2013 ?) 성인출聖人出  : 2013년(?) 전.후,

                                                       개벽 상황을 감당할 성인출세(증산도 지도자, 의통 구호대).

     → 괴질병(怪疾病)의 지구촌 재앙 극복 위해 의통(醫統) 구호대가 준비 된다.

 

오미(午未, 2014. 2015 ?) 낙당당樂堂堂 : “가가(家家) 낙당당(樂堂堂)”의 준말로써,

                                                      새로운 문명을 향하여, 집집마다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2. 마상록(馬上錄)은

격암 남사고 선생이 지은 글 중에 하나이며, 격암유록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다.  

그런데, 마상록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최상(最上) 선입자(先入者), 환(還)이며, 중입자(中入者), 길(吉)이며, 후입자(後入者), 불급지탄(不及之嘆)한다.

 

증산도(甑山道) 도운(道運) 역사가 지구촌 새 문명을 제시하며, 세상을 이끌게 되는데,  

최상(最上) 선입(先入)! 먼저 도(道)판에 들어 와서 욕심껏 해 보려고 성급해 하지만, 결국 환(還) , 즉 돌아가게 된다.  

중입자(中入者)! 중간의 무리에 들어 와서 깨달은 자(者)는 길(吉) , 즉 운(運)이 좋아서 신선(神仙) 및 도술(道術) 공부를 성취하게 된다.  

후입자(後入者)! 이것 저것 이득과 재물에 눈이 어두워 눈치만 보다가 늦게 들어 온 자(者)는 공부를 얻지 못하여, 불급지탄(不及之嘆) 즉 불급(不及) 미치지 못하여 탄식(歎息)하게 된다.

증산도 道典 5편407장에는 "동지 한식 (冬至 寒食) 백오제 (百五除)“ 라는 말씀이 있다.

동지 (冬至. 12월말) 때에 양기(陽氣)를 틔워 놓으면, 105일 후인 한식(寒食) 무렵에 드디어 꽃이 만발(滿發)한다는 뜻이다. 

상제님께서 1901-1909년에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셨으므로,

105년 후인 2006-2014년에 드디어, 증산도(甑山道) 상제님 천지공사(天地公事)의 꽃이 활짝 핀다는 뜻이다.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 하시고, “진사(辰巳)에 성인출(聖人出)하고, 오미(午未)에 낙당당(樂堂堂)이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개명장 나는 날엔 일체 개심(開心)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62)

 

 주석 및 편집 : 재) OO 의학 연구소 원장. 최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