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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한민족혼 증산도

개벽이란? 개벽혁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by 바로요거 2008. 9. 19.

§. 개벽이란 무엇인가? 개벽혁명!

자 그럼, 과연 개벽혁명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벽이라는 것은 'The great opening 크게 열린다!'

는 뜻으로써, 부정적인 종말론을 이야기 하는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벽(開闢)은 천개지벽(天開地闢), 개천벽지(開天闢地), 천지개벽을 생략한 말이기에 직역하면?

하늘과 땅이 크게 열리는 것이 되는데, 이건 꼭 하늘하고 땅하고만 딸랑 열리는게 아니고요,  

너무나 많은 뜻과 내용을 담고있기에 한 마디로 잘라서 말하기가 힘들지만....

모든 것이 새롭게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바뀌는 것입니다!

지금의 어떤 닫혀있던 한계, 지어졌던 모든 것들을 모두 ‘열어 제 낀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개벽은 뭔가 ‘활짝 연다’  하늘도 열고 땅도 열고 인간도 연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제 이렇~게....보면, 인간이 뭔가 의식의 지평이 안 열려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우주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태어나는가?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목적은?

우주의 목적은 무엇일까? 인간과 우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은 왜, 존재하는가?’

이러한 인생의 화두에 대해서 중학교 혹은 기껏해야 고등학교 때, 20대 초반...잠시 생각하다가

누구도 그 의문에 대해서 ‘너는 왜 태어났다. 우주란 무엇이다. 삶이란 무엇이고 죽음이란 무엇이다!’ 하고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했기에 그냥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기에 인간은 인생의 궁극적인 해답을 찾지 못한 채 살아가다 보니 항상 무언가 허전하고,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빠진 항아리처럼 진정으로 진리의 갈급증을 항상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돈이 많다고, 높은 권좌에 앉아있다고, 평생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해서 성공했다고? 행복할까요? 인생은 누구나가 한 번 대자연의 섭리에 따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허망한 것인데 말이죠!

내 자신이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무엇하러 인간세상에 태어났는지,

즉 인생의 참목적을 알고 산다면 그것 이상 행복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예를 들어, 휘성 성도님이 증산도를 못 만났다, 못 만났는데 가요순위에서 탑을 먹었다. 행복하기만 할 것 같으시죠?  그러나, 문득 밀려오는 게 있다는 것입니다.

존재에 대한 허무함,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는 감정이죠.

슬플 때 느낄 수도 있을 것이고, 기쁜 날 느낄 수도 있고, 어떤 때이든 느낄 수 있지만, 무언가 존재의 깊은 내면에서 알 수 없는 서글픔, 알 수 없는 허무(虛無), ‘나는 누구인가?’

나는 그런 거 느껴본 적 한 번도 없다. 그런 분은 한분도 없으실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느낄 수밖에 없는 존재, 그게 바로 인간입니다.  

저도 나를 찾아 헤매면서 친구 생일이어서 놀고, 당구치고, 술 마시고, 나이트클럽 가서 열심히 춤도 추고서, 집으로 돌아와서는 베란다에 나와서 바람을 쐬는데 바람이 ‘쏴~악’ 밀려오는 거예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뭐하고 있는 거지?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나는 왜 태어난 거지? 눈물이 날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 있었답니다.

‘언젠가 나는 그걸 찾을 것이다. 나는 언젠가 나를 찾을 것이다.

나는 반드시 그것을 찾아 떠나리라.’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증산도에는 스승님이 두 분이나 계십니다.  

 

태사부님은 80평생 이상을,

사부님은 50평생 이상을 증산도를 위해 그 모든 정신과 혼 그리고 유형과 무형을 다 바치신 분들이십니다. 왜냐하면? 온 인류에게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도법을 전수해 주시어 후천 우주가을 세상에 새 생명을 열어주시기 위해서 입니다.그 사부님께서 쓰신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읽고 너무 너무 감동을 받은 구절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라고 얘기 하셨느냐면,


‘인간은 우주의 신비와 나의 신비, 신의 신비를 풀라는

     지고한 사명을 받은 꿈과 자유의 투사다.’

  

인간은 이렇게 우주의 조화기운을 털실 같이 둘둘 말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신비와 나의 신비를, 그것을 ‘한올 한올’ 풀어가는 꿈과 자유의 투사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찡 울리면서 그렇다.

 ‘나도 그런 꿈과 자유의 투사이고 내가 이것을 찾아서 왔구나’

하는 감동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눈물 날이 것 같습니다.

‘개벽’이라는 것은 인간으로 따지면 지식의 지평 을 여는 것, 내가 모르는 것을 다 아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