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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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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상극의 예 한가지 ‘피자가게’와 ‘피자헛’

by 바로요거 2008. 9. 22.

§ 실감나는 상극의 예 한가지 ‘피자가게’와 ‘피자헛’

 

 

내가 피자가게를 하나 차렸다 이거예요.

옆에는 또다른 조그만 피자집도 있구요.

그럭저럭 장사가 잘 되어서 저랑 와이프하고 아이들하고 잘 먹도 잘 살고 있었지요.

근데 옆에 엄청나게 큰 피자집이 생긴 거예요. ‘피자헛’이 딱 생긴 거예요. 피자헛이 장사가 엄청 잘 될 거 아니예요? 우리가게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죠~! 조만간 망(亡)하겠죠. 망해가지고 맨 날 마누라하고 넌 돈도 못 벌고 잘 하는 게 뭐냐? 나는 맨 날 술이나 퍼먹고 우리 딸은 가출해서 비행청소년 되고...

예를 들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피자헛이 나에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었냐?

그건 아니죠.

하지만 피자헛이 성공하면 누군가 한없이 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사회, 이런 것을 ‘상극’이라고 합니다. 서로상자에 이길 극(克)자. 서로를 극한다.

바로 이것이 이 시대를 이끌어 온 정신이고 법칙이었습니다.

물질세계를 지배해온 하나의 법칙, ‘상극’입니다.


이것이 아까 쉽게 얘기하자면 운동에너지=½mv²입니다.

상극은... 그러면, 지금까지의 우리문명은 잘못된 것이냐? 필요 없는 것이냐? 아닙니다. 상극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도의 물질문명이 발전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더 공부하고 더 투쟁하고 더 노력하고... 사실, 세계1차 대전과 2차대전속에서 물질세계는 고도로 발전해 왔던 것입니다. 대포 쏘는 기술, 다리 놓는 기술, 건출 기술, 의학기술,...

바로 이 상극, 상극이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발전과 동시에 무엇을 낳았느냐?

인간에게 눈물, 원과 한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영화 '아미스타드' 아프리카 흑인들이 자신들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서구 열강의 발굽아래 무자비하게 노예로 끌려가며 학대받고 있는 장면]

 

그러나 이제 이 문명자체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상생’, 서로 잘되게 하는 사회로 바뀝니다.

남을 살리는 사회, 남 잘 되게 하는 사회로 말이죠!
그것이 바로 이 개벽혁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