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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그루지아 전쟁, 베이징올림픽 개최! 존티토 예언의 진위는?

by 바로요거 2008. 8. 9.
러시아-그루지아 전쟁은 그렇고, 올림픽은 개최! 존티토 예언 진위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함께 러시아 그루지야 폭격이 국제적인 사회 이슈로 떠오르며 존티톤의 예언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인터넷에 등장해 자신은 2038년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Unix bug)의 해결책을 찾고자 미래인 2036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미국 군인이라며 많은 것을 예언했다.

그 가운데 미국의 광우병 파동,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침공, 2005년 동남아에서의 쓰나미 등이 발생해 그의 예언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이어 2008년 올림픽 개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드높았다.

그러나 지난 8일 밤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고, 네티즌들은 "존티토 예언 믿을 바가 못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남오세티아 독립문제를 둘러싸고 폭격사태에 이어 전쟁이 발발, 러시아는 분쟁 지역 밖의 민간인 지역까지 공습하며 사실상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 네티즌들은 그루지야 출신 타티아(Tatia)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1여년 전 한국에 유학을 온 타티아는 '미녀들의 수다' 방송을 통해 고국 그루지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전했으며 아버지 역시 그루지야의 4성급 장군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전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타티아는 최근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So hot’을 댄스와 더불어 멋지게 소화해내는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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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2008-08-09 18:13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