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불필요한 남측 인원 추방”

北 “불필요한 남측 인원 추방”

쿠키뉴스 | 기사입력 2008.08.04 14:15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중인 불필요한 남측 인원은 모두 추방할 뜻을 밝혔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 군당국은 어제 특별 담화를 통해 "금강산지구 관광지와 군사통제구역 안에서 나타나는 사소한 적대행위에 대해 강한 군사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납득할 수 없는 조치들을 취한데 유감을 표했다고 국민일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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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04일 (월) 14:07

현재 금강산 체류인원 모두 829명 정부합동대책반은 활동을 계속 할 것

어제 오후 6시 기준 금강산에는 829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국인이 257명, 외국인이 572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는 현재 북한당국은 한국의 언론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 같다면서 정부합동대책반은 금강산 피격사망사건에 대해 계속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경찰청에서 이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가능하다면 금주중으로 합동대책반장이 브리핑을 할 것입니다. 아마도 금주중에 중간조사 발표가 나오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이어 통일부는 고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의 5주기가 8월5일이라 전하며, 현재 현대아산 관계자들이 오늘 방북해 내일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