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법을 찾는데 열쇠가 되는 문제들 |
이것은 상제님 신앙의 성패가 달려 있는 구원 문제의 핵심이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대사(天地大事)의 승부는 참 스승을 모시느냐, 모시지 못하느냐에서 결정이 난다.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道典 6편 128장 )
자신의 조상신이 선(善)하고 음덕(蔭德)을 많이 쌓았는가, 또 훌륭한 보호성신을 모시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선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道典 2편 78장)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道典 4편 154장)
『 세상의 모든 참사(慘事)가 척신이 행하는 바이니라』(道典 3편 132장)
귀가 엷은 사람은 겉 모양에 빠지고 깨어진 눈으로 속을 들여다 보지 못한다.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이성과 기본지식,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영감과 직감이 약하여 참과 거짓을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 따라서 외눈박이가 된 원숭이와 같은 운명과 종말의 길을 달려 그는 난법자들과 난법판의 실체와 정체를 구체적으로 모른다. 우리 주변에는 참된 사람도 많으나, 진법의 탈을 쓰고 진리를 왜곡시키는 사람들이 난무하고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우리들 삶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기본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꿈 이야기나 단순한 심령의 이적 등 신비주의에 재미를 붙이고 그런 이야기에 잘 빠지는 사람들은 10년, 30년, 100년, 천 년을 닦아도 상제님 대도의 뿌리도 못 찾고 근본을 보지 못한다. 무지하고 인류가 당국한 근원적인 문제의식이 없이 지내면서 개벽이나 꿈꾸고 세상 망하기만 기다리는 사람들은 철학이 없는 사람들로서 십중팔구는 두 마음을 품게 되고 욕심이 앞서 도통병에 걸리게 된다.
이 세계는 역사적인 대개벽기에 처해 있어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타락하고 더러움을 더해가고 있다. 그 가운데 세상의 오탁(汚濁)한-더럽고 탁한 기운에 온몸이 찌든-사람(세속의 일반적인 난법자)은 그 겁기를 벗는 구원의 기초 시간을 견디지 못하는 한 반드시 떨어져 나가 세속에 더밀려 앞으로 개벽기에 비참한 인생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 - 술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酒毒). 이런 사람들은 모두가 생활 속에 이미 난법의 정신과 난법의 기운을 몸 안에 가지고 있으므로, 상제님께서 천지를 돌려놓으신 천지공사(天地公事)와 '이 세계가 왜 이렇게 밖에는 돌아가지 않는가?' '앞으로 다가오는 대개벽의 인류구원 문제'에 대해 좀처럼 들으려 하지 않는 속인의 탈을 쓰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는 한량없는 애정과 구원의 순정을 가지고 이들에게 다가가 인연있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건져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새 시대 새 진리"인 개벽진리 증산도를 들고 저 광활한 지구의 대 평원에서 구원의 새 소식을 외쳐야 할 우리들 상제님 일꾼들의 사명인 것이다.
정성이 없고 진리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녹(祿)줄이 적어 가난 속에 허덕이고, 밥 먹는 일거리에만 빠져있어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 싶어도 기회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상제님은 특히 이들 가운데 박복하여 어떻게 용신(用身)을 해볼 도리가 없는 나이 어린 아이들, 가난에 사무친 영혼들, 세상에 대세를 전혀 모르고 하루살이 인생길에서 허덕이는 지구촌의 수많은 창생들을 모두 건져내기 어려워 이들에 대해 특히 슬퍼하셨다. 『이제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렀는데 아무리 하여도 전부 다 건져 살리기는 어려우니 어찌 원통하지 아니 하리요 하시고 느끼어 울으시니라.』(道典 7편 53장) 『이제 천하창생이 진멸지경에 박도하였는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利)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요.』(道典 2편 30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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