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옥수수, 인체 유해물질 생산 가능해

유전자변형옥수수, 인체 유해물질 생산 가능해

최근 광우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또 다시 먹거리 안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주제는 바로 유전자변형(GMO), GMO는 새로운 유전자의 형질을 도입하거나 조작한 것으로 예기치 못한 다른 유전자를 발현하거나 독성물질을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포의 메카니즘 변형으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된다. 하지만 더욱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이러한 유전자변형(GMO) 옥수수가 '어디에 쓰이는가'이다.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는 대부분 전분당으로 쓰인다. 이 전분당은 과자나 음료수에 들어가는 원재료로써 이르면 5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자, 음료에 쓰이게 된다. 전문가들은 주로 아이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아이들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전한다. 국내 전분당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골자의 4개 업체에서 이미 이 전분당의 재료로 유전자변형(GMO)옥수수를 전량 수입하기로 결정했고, 과자나 음료수 제품의 성분표시란에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가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표기되지 않았다. 보인당신비고한의원 박재상 원장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서 유전자변형(GMO)옥수수 사료를 먹인 동물이 먹지 않은 동물에 비해 일찍 사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유전자변형(GMO)옥수수의 안전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유전자변형(GMO)옥수수가 포함된 과자나 음료수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먹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토피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심해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김인원 기자 iwkim@jknews.co.kr 2008-05-02 14: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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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옥수수로 만든 과자, 아토피질환 아이에게 '빨간불'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08.05.02 12:33

(서울=뉴스와이어) 최근 광우병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또 다시 먹거리 안전성에 놀란이 일고 있다. 바로 유전자변형(GMO)옥수수이다. GMO는 새로운 유전자의 형질을 도입하거나 조작한 것으로, 예기치 못한 다른 유전자를 발현하거나 독성물질을 생산한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세포의 메카니즘 변형으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인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유전자변형(GMO)옥수수가 '어디에 쓰이는가'하는 문제이다.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는 대부분 전분당으로 쓰이게 된다. 이 전분당은 거의 모든 과자나 음료수에 들어가는 원재로로써 이르면 5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과자. 음료에 쓰이게 된다.

전문가들은 주로 아이들이 많이 찾는 이러한 먹거리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식품을 먹는 아이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럼 유전자변형(GMO)옥수수이 안 들어간 제품을 고르면 되지?'
이러한 생각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국내 전분당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골자의 4개 업체에서 이미 이 전분당의 재료로 유전자변형(GMO)옥수수를 전량 수입하기로 결정했고, 과자나 음료수 제품의 성분표시란에는 유전자변형(GMO)옥수수가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표기되지 않는다.

일일이 이러한 성분을 표시하는 것은 비용이 크다는 것인데. 소비자들은 '유럽에서는 이미 유전자변형(GMO)옥수수를 수입금지하고 있고 최근 프랑스에서도 유전자변형(GMO)옥수수의 상업 재배를 금지시켰는데, 국민의 건강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냐'며 분노의 목소리가 거세어지고 있다.

보인당신비고한의원 박재상 원장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서 GMO 옥수수 사료를 먹인 동물이 그렇지 않은 동물에 비해 일찍 사망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유전자변형(GMO)옥수수의 안전성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며 "특히 이러한 유전자변형(GMO)옥수수가 포함된 과자나 음료수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먹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토피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라 조언한다.

박 원장은 또한 "아토피의 경우에는 섭취하는 식품을 더욱 더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식품을 선택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아토피도 늘고 있어 어린이나 성인 모두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라 덧붙인다.

출처:보인당신비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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