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남극빙하 녹고 또 녹고 '인류의 방주' 무너지나
고뉴스TV 기자 / 2008-03-20 16:14
페드로 스크바르카는 남극반도에서 떨어진 베가 섬에서 데블 베이의 빙하를 연구했습니다.
이 곳은 남극에서 세계 평균 속도보다도 빙하가 5배 이상 빨리 녹는 지역입니다.
데블 베이의 빙하는 온난화의 영향을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스크바르카는 빙하가 작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운드바이트: 아르헨티나 엔지니어, 페드로 스크바르카 “이번 해에 수많은 붕괴를 목격했습니다. 해수면에서 6백 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매우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작년에는 빙하 꼭대기 높이의 표지 옆에 온도계가 들어있는 상자를 설치했는데 어느 새 빙하 꼭대기 위로 50cm 공중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극반도는 북쪽으로 뻗어 남아메리카와 마주하고 있는 형상으로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유엔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와 눈은 수천 년에 걸쳐 녹아내린다면 세계 해수면을 187피트 상승시키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먼저 본 세상 바꾸는 미래, 고뉴스TV]
이 곳은 남극에서 세계 평균 속도보다도 빙하가 5배 이상 빨리 녹는 지역입니다.
데블 베이의 빙하는 온난화의 영향을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스크바르카는 빙하가 작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운드바이트: 아르헨티나 엔지니어, 페드로 스크바르카 “이번 해에 수많은 붕괴를 목격했습니다. 해수면에서 6백 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때도 있었습니다. 매우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작년에는 빙하 꼭대기 높이의 표지 옆에 온도계가 들어있는 상자를 설치했는데 어느 새 빙하 꼭대기 위로 50cm 공중에 떠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극반도는 북쪽으로 뻗어 남아메리카와 마주하고 있는 형상으로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힙니다.
유엔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와 눈은 수천 년에 걸쳐 녹아내린다면 세계 해수면을 187피트 상승시키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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