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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원한 맺힌 선천 세상, 어떻게 원한을 푸는가?

by 바로요거 200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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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세상,
봄여름 세상이라 하는 것은 상극이 사배해서 화수(火水)가 미제(未濟)됐다. 수화(水火)가 기제(旣濟)돼야 하는데 화수가 미제가 돼서 천지가 3양 2음이 되어 남존여비가 됐고, 수컷이 암컷보다 기운도 세고 폭력적이다.  

 봄여름 세상이라는 것은 그렇게 되어져 있다. 3양 2음으로 양기가 더 많다. 그러니 상극이 사배하는 수밖에 없지. 그리고 지구도 삐꾸러지지 않았는가? 지축이 기울어져서 타원형 궤도가 되어 계란 같은 형으로 삐꾸러져 있다.

 천지 이치가, 봄여름 세상이라는 것은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 지구상에 태어나서 인간성도 삐꾸러졌다. 맨 도둑놈이고, 제 앞에 큰 감 놓으라 하고 말이다. 우리나라 근대사를 예로 들어 얘기하면, 정치하는 사람들이 동인 서인 남인 북인 골북 육북 노론 소론 청론 탁론 해서 당파를 지어 싸웠다. 지금도 정치인들 하는 걸 봐라. 분당 만들고 만날 싸움만 한다. 이 나라가 몇 사람들의 소유물도 아니고, 저희들이 무슨 소유권을 가진 것도 아니건만 제 것으로 안다. 국민은 꼭두각시다. 국민을 상품화시켜서 입을 열면 국민을 찾거든.  

 
선천은 상극이 사배한 세상인지라 역사과정을 통해 사람 뚜겁을 쓰고 난 사람 쳐놓고 한을 품지 않고 죽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서양역사를 보면 더 하다.

 내가 가끔 얘기하지만 서양에서도 옛날 왕족들, 권력가들이 어땠냐 하면 주먹 잘 쓰는 놈을 잡아다놓고 싸움을 붙인다. 빨갛고 새파란 술 따라놓고 앉아서, 한 사람이 철권으로 냅다 쳐서 한쪽이 골이 깨져서 죽으면 “야 참 신난다.” 하고 쾌재(快哉)를 부른다. 아니 백성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그런 짓을 하나. 철권으로 때려서 죽이는데 그게 통쾌할 게 무엇이 있는가. 그게 정치다. 제 백성에게 그런 짓들을 했다. 바로 그게 선천역사다.




  그런데 그 원한 맺힌 신명을 해원시키지 않으면 누가 와도 소용이 없다. 어떤 종류의 인간이 와도 절대로 좋은 세상을 열 수가 없다. 딴 종의 인간은 신명들을 통제(統制)할 권능이 없지 않은가. 그건 반드시
참하나님, 절대자, 옥황상제,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이 오셔야 된다.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가 신앙하고 있는 증산 상제님이시다. 우리 상제님은 천상의 옥황상제, 절대자이시다!

 바로 그분이 오셔야 역사적인 모든 신명들을 통제할 수가 있다. 만년 전, 5천 년 전 바로 그때의 통치자, 그 하나님에게 도전할 신명이 있나? 상제님은 그 신명들의 하나님이신데. 그래서 바로 그 상제님께서 하추교역기에 인간으로 오셔서 신명들을 해원시키셨다. 질서정연하게 신명세계를 건설해서
신명을 해원시키는 과정으로 앞 세상 둥글어 갈 새 틀을 짜셨다. 모든 신명들이 인간세상에서 못다 한 것을 천상 신명세계에서 해원을 하는 것이다.  

  -도기(道紀)134년 12월 5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