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증산도는 천지를 담는 그릇

by 바로요거 2007. 12. 1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증산도의 사명, 증산도의 틀, 증산도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강조할까 하니 잘들 들어봐라.
우리 상제님 문화, 증산도는 새 시대 새 역사를 여는 키포인트,
새 하늘 새 땅을 담는 그릇이다. 그러기 때문에 종도사가 교육을 시킬 때 한마디로 묶어서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맞잖은가?

   어째서 새 하늘 새 땅을 담는 그릇이 되느냐?
우주의 이법이 생장염장이라는 대자연의 이법에 의해 이번에 하추 교역을 하는 때에 전부 열매를 맺는다. 천지도 성공하는 시대라는 말이다. 천지에서 농사를 지은 각색 혈통이 열매를 맺는다. 인간개벽을 한다.

   다시 말해서, 초목은 봄에 씨 뿌려서 여름철에 키워 가을에 결실을 한다. 하지만 사람은 5천 년 6천 년 전 시조 할아버지로부터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여러 백대 내려온 조상들이 사회생활 한 것을 전부 다 묶어서, 사회생활을 잘한 혈통, 바른 혈통, 순리대로 산 정의로운 혈통만이 이번에 수확, 결실, 씨종자를 맺게 된다. 그렇지 않고 사회생활을 못쓰게 한 그 자손들은 씨종자를 못 맺는다. 천지이법에 의해 다 넘어간다. 다 죽는다.
그게 마치 뭐와 같으냐 하면 초목농사를 짓는데 청명 곡우 입하 때에 싹이 트고 모종을 하고 해서, 소서 대서 입추 처서로 내려오면서 잘 큰 놈은 가을에 가서 성숙된 결실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빈 쭉정이도 될 수가 있고, 조금치만 여물다 마는 것도 있잖은가. 마치 그와 같다.

 천지에서 인간농사를 짓는데, 그 중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저 혼자만 잘살기 위해 남에게 해악을 끼친 조상들이 있다. 방법론에 있어서 천태만상으로 남을 음해하고 남의 걸 훔치고 뺏고 말이다. 신명세계에서는 그걸 허용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사람도 좋은 혈통, 정의로운 혈통, 순리대로 산 혈통은 열매를 맺는다. 개벽하는 시점에 상제님 진리권, 증산도에 들어와서 상제님의 은총으로써 산다. 또 내가 사는 성스러운 진리로 남을 살려서 천지에 공을 쌓고 그 공덕에 의해 후천 오만 년 동안 잘도 될 수가 있다.
그리고 인간이 생활하는 데에 따라서 인류문화라 하는 것도 열매를 맺는다.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다 하나로 함축된
통일된 문화, 성숙된 문화, 열매기 문화, 총체적인 알캥이 문화가 매듭지어진다.  

선천의 유불선 동서 각색 문화라 하는 것은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서 가을 결실철에 결실하기 위해, 통일문화로 성숙되기 위해 꽃 핀 문화다. 그 문화의 결론이 의통목이 지난 다음에 열리는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이다.

-道紀 134년 10월 3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