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활하는 데에 따라서 인류문화도 결실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통일된 문화, 성숙된 문화, 열매기 문화가 나온다.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문화가 알캥이 문화, 통일된 문화, 하나권인 문화로 매듭이 지어지는 것이다.
선천의 유불선, 동서 각색 문화라 하는 것은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서 결실철에 결실을 하기 위한, 통일문화가 성숙되기 위한 ‘꽃 핀 문화’다, 꽃 핀 문화. 그런데 그 문화의 결론이 뭐냐 할 것 같으면, 의통목이 지난 다음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이다.
천지의 열매기 문화라는 것은 묶어서 얘기하면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하는 조화권을 가진,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축천축지縮天縮地하고, 사람도 오래오래 장수도 할 수가 있고 병든 사람은 쳐다만 봐도 고칠 수 있다.
더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면, “도통천지무형외道通天地無形外요 사입풍운변태중思入風雲變態中이라.”라는 말이 있는데, 도를 통할 것 같으면 천지 형상 밖에도 볼 수가 있고 사람의 생각이라 하는 것은 풍운변태 가운데, 거기에 국한된다는 뜻이다. 또, 문명文明은 개화삼천국開化三千國이라. 문명은 삼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된다.
먼저도 내가 한 차례 얘기했지만, 이번 도통이라는 것은 우주의 열매가 되는 것이다, 우주의 열매. 이번에는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의 정기, 그 도수에 의해서 상제님의 일만 이천 명 도통제자가 나온다. 신인이 합일하는 그런 도통을 한 성자가 나오는 것이다. 그도 바로 조화옹이다, 조화옹.
-道紀 134(2004)년 10월 3일 증산도 대학교 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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