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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사람으로 철을 알지 못하면....

by 바로요거 2007. 12. 10.

 

사람으로 철을 알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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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하늘 땅이 사람을 낳고 길러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를 인간이라 할 수 있겠느냐! ( 道典 9:59:6~7)


인류역사를 통해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천지지간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라!
이 하늘 땅 사이 모든 만유의 생명체 중에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 내려왔다.

천지라 하는 것은, 만유의 생명을 생성시키기 위해서 하늘 땅이 있는 것이다. 초목서부터 미물, 곤충, 날아다니는 새, 기어다니는 짐승, 사람에 이르기까지 만유의 생명을 천지라 하는 것은 생성을 시킨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 중에 가장 주체가 되는 것이 사람이다. 왜 그러냐 할 것 같으면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이 전부가 다 수화금목토 중에 한 가지 기운만 타고 나왔다. 한 가지. 금기냐, 목기냐, 토기냐, 화기냐 하는.
그렇지만 사람은 금목수화토 오행기운을 타고 나와서 기거좌와起居座臥, 앉고 일어나고 눕고 다리도 뻗고 재주도 넘고. 사람은 신체를 마음대로 전후좌우 움직일 수 있다. 행위를 할 수 있다. 또 머리도 영특하고. 그래서 만유의 생명을 지배하고 필요에 의해서 사용도 하고.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사람이 살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다른 생명체와 같이 그저 왔다 가는 것이 아니고, 사람은 지혜가 붙어있다. 그 숱한 얘기를 지금 다 할 수는 없고.

철을 모르고 살면 초목이나 날아다니는 새나 무슨 짐승이나 다른 잡다한 생명체보다 조금도 나을 게 뭐가 있는가.
사람은 인간인지라 사상적 동물이다. 인간은 다르지 않는가.

-道紀134년 1월 14일 파방 군령 제3호 도훈 중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