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을 믿게 된다

 

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을 믿게 된다!

오늘 이 시간에는 내가 ‘우주에서 어떻게 사람농사를 짓느냐, 또한 사람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상제님을 신앙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되며, 또한 앞 세상 후천 문명은 어떻게 열리는가’ 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총 결론을 내려주려고 한다.
　일 년 지구년이라 하는 것은 초목농사를 짓는 게고,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일 년 지구년이 초목농사 짓는다는 것은 우리 성도들이 하도 많이 듣고 해서 잘 알 게다. 또 우주에서 사람농사 짓는 것도 대강은 알고 있다.
　일년 초목농사 짓는 것이 봄에 씨뿌려서 옮겨 심고, 여름에는 김도 매고 거름 주고 키워서, 가을철이 되면 열매를 맺고 그 결실을 거둔다.
 그것과 같이 우주에서 사람농사 짓는 것도 마찬가지다.

상제님 말씀이
"조상의 음덕으로써 나를 믿게 된다."고 하셨다.(道典 8:28:4)
그게 무슨 말씀이냐?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이번에는 여러 천 년 동안 조상의 업적에 의해 상제님을 신앙하게 된다.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를 맺는 자리인지라 혹시라도 적악가積惡家의 자손이 들어오면 신명들의 공의公議에 의해 받아주질 않는다.
"이 사람은 악척가의 자손이 돼서 절대로 끼워줄 수가 없다. 이런 종자하고는 같이 동행할 수 없다." 해서 신명들이 파토를 내버린다.
"적악가의 자손이 들어오면 ‘너는 여기 못 있을 데니라’하고 신명들이 앞이마를 쳐서 내쫓는다"
는 상제님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다.

-道紀132(2002)년 9월 8일 증산도 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