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리는 그렇게 되어지는 것-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18)

종도사님 말씀, 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18)

상제님 진리는 법칙적으로 그렇게 되어지는 것

허면 이 종도사는 어떻게 해서 상제님 진리가 꼭 그렇게 집행될 줄을 아느냐?

내가 이 나이 먹도록 상제님 사업에 외길 인생이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내가 아홉 살 먹어서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요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 이 글귀가 참 너무도 좋아서 입춘서로 써서 붙였다. 그 때 남조선 북조선이 없을 때다. 삼팔선도 없고.
그 하나만 봐도, 참 하나님인 상제님이 신명공사, 천지공사에서 프로 짜 놓은 그대로만 이 세상의 작고 큰 일이 다 둥글어가.
그건 먼저 우주년에도 그랬고 앞으로 다가오는 우주년에도 그렇다. 우주년이라고 할 것 같으면, 지구의 일 년 춘하추동 사시 돌아가는 것하고 마찬가지다. 일 년이 열 번 오면 10년 아녀? 10년 둥글어 가는데 춘하추동 사시 초목개벽이 매년 똑같이 오잖아.

우주년도 그것하고 똑같아. 요 하추교역기에는 반드시 참 하나님이 오셔서 천지공사, 즉 당신의 대 이상향에 따라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치신 대로, 세상의 환경이나 상황이 되어지는 게 아주 법칙적이다. 우주변화원리를 알고서 보면 그걸 알 수가 있어. 그렇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천지라 하는 것은 말이 없어. 다만 이법이 있을 뿐이지.

-道紀133(2003)년 6월 8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