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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지금은 후천 오만 년 비전을 얻는 때

by 바로요거 2007. 12. 6.

종도사님 말씀, 천리天理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5)

지금은 후천 오만 년 비전을 얻는 때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참으로 좋은 세상을 맞이했다. 하건만 그걸 아는 사람이 없다.

사람이 성공하는 시기가 언제냐?
지나간 역사 과정에서도 보면 국초 국말國初國末, 한 나라가 망하고 한 나라가 처음 시작될 때다. 영웅 열사라 하는 것은 반드시 국초 국말에야 성공을 한다. 공신功臣이 된다는 말이다.
경천위지經天緯地하는, 하늘을 쓰고 도리질을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그걸 '불우시不遇時'라고 그래. 때를 만나지 못했다고.

그러면 초목과 더불어 썩어지는 수밖에 아무런 방법이 없어. 때를 못 만났는데, 저 성공하기 위해서 난리를 일으켜 국가와 민족, 세상을 시끄럽게 한다' 허면 그건 난신적자亂臣賊子로 천고의 죄인밖에 안 된다. 저도 성공 못 하고.
사실 상제님 진리를 알면 창업시조도 되고 천지의 역군도 된다.

지구상에서 이 시대를 사는 사람은, 12년9천6백 년 만에 가장 좋은 비전, 후천 오만 년 비전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났다.
바로 이 자리에 있는 너희들이 그렇게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인 천지에서 선택받은 그 사람들 아닌가.

너희들은 좋기도 하겠다.

이 종도사는 우주 이법에 의해 머리털만큼도 틀림이 없이, 다만 진리의 사도로서 진리를 평할 뿐이다. 알면 다행이고 몰라도 할 수 없다. 종도사가 이렇게 쉽게 얘기해도 못 알아들으면 뭐라고 하나, 하하.

우리 상제님 사업은 꼭 해야 되는 일이다. 우리는 상제님을 신앙하는 상제님의 신도다. 허면 그 교조의 계명, 그 도법, 그대로 신앙하는 수밖에 없거든.

인간 역사 속에 표출되는 크고 작은 일이라 하는 것은 전부 상제님이 백 년 전에 천지공사에서 이미 틀 짜 놓은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를 뿐이지, 천지공사 그대로만 둥글어간다. 전쟁을 하는 것도, 문화와 문명이 발달되는 것도.

세상 사람들이 무슨 국제화니 세계화니 정보화니 하는데, 이 지구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은 상제님이 이미 공사에서 '그렇게만 만들어줘라.' 하고 천지신명들에게 명령을 하신 것이다. 이 세상은 상제님이 '너희들은 이런 사명을 완수해라.' 하신 그대로만 간다.

-道紀133(2003)년 5월 11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