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사님 말씀, 천리天理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6)
상제님 진리는 천리天理
만일 상제님 진리를 억만 분지 일 프로도 믿을 수 없다 하는 사람은 이 시간부터 그만둬라. 그건 천리를 부정하는 사람이다.
천리라 하는 것은 천 년 전도 오늘날도, 앞으로 천 년 후도 역시 똑같은 이법에 의해 둥글어 가는 것이다. 자연 이법이 어떻게 거짓이 있을 수 있는가? 작년에도 춘하추동 사시가 있었고 금년에도 그렇고. 지난달에도 동쪽에서 해 떠서 서쪽으로 넘어갔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 게다. 이건 믿어도 되는 것이다.
그러니 상제님 진리를 백 프로 그대로 믿어라. 여기 앉았는 종도사 말씀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유형도 바치고 무형도 바쳐서 상제님을 신앙해야만 한다.
또 사람마다 도통을 소원하는데, 도통 공부라 하는 것도 자기 사심 일 프로도 없이 전부를 다 바쳐서, 망형망재忘形忘在, 자기 형상도 잃어버리고 자기 존재도 잃어버리고, 무아지경無我之境,내가 없는 경계,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나라는 존재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거기까지 가야 비로소 천지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가 돼서 통通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 신도가 돼서 상제님 진리를 집행하려 할 것 같으면, 그런 경계에서 집행해야 한다. 그래야 신명도 도와준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 정성이 지극할 것 같으면 하늘도 감동한다, 신명도 감동한다는 소리다.
-道紀133(2003)년 5월 11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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