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사님 말씀, 천리天理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9)
증산도는 후천으로 가는 생명의 다리
천지일월의 존재 이유, 그 목적성은 뭐냐?
사람 농사를 짓는 거다.
사람이 천지일월을 대신해서 일년 농사도 짓고 역사도 조성한다. 사람이 주체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우리는 이 만유 가운데 음양오행, 천지일월의 그 정수를 뽑아서 생겨난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는 불행히도 우주 가을개벽을 맞이했다. 상제님의 좋은 진리를 만나서 나 혼자만 산다? 그건 냉혈동물이라고나 할까, 온혈동물로서 어떻게 나 혼자만 산다고 할 수 있는가?
나를 위해서 강증산 참 하나님도 오셨고, 증산도도 나 하나 살려주기 위해서 존재해 있는 게고. 그러니 나 하나만 살면 된다? 그건 참 불필요한 존재 아녀? 너무나도 개인주의, 이기주의고.
증산도는 선천에서 후천을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다. 증산도라는 다리를 타고서만 앞으로 다가오는 새 세상, 군사부 일체하는 새 세상, 살기 좋은 현실선경, 지상선경, 극치의 문화인 조화선경에 갈 수 있다. 그 세상은 전쟁과 시비가 없는 세상, 평화낙원이다. 그런 좋은 세상이다.
-道紀133(2003)년 5월 11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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