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선경 속에서 산다!

종도사님 말씀, 천리天理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10)

조화선경 속에서 산다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어 인간 씨종자를 추려서 통일문화, 열매기 문화를 창조한다. 그러고서 일꾼들이 지구의 중심 축인 이 한국 땅에 통일정권, 통일정부를 건설한다.
해서 후천 오만 년 동안 전 인류가 하나의 아쉬움도 없고, 살벌과 투쟁 없이 상제님 진리로써 평화낙원에서 살 수 있다.

이 태전太田이 바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바, '만국활계남조선 萬國活計南朝鮮이요, 일만 나라의 살 계획은 오직 남쪽 조선이요.' 하고 남조선 공사를 보신 땅이다.
상제님은 또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라, 맑은 바람 밝은 달 금산사더라. 문명 文明은 개화삼천국開花三千國이요, 도술道術은 운통구만리運通九萬里라.'고 하셨다.
상제님의 통일문화, 신인이 합일한 문화, 그 문명은 삼천 나라에 열려 화하게 된다. 아마 그 족속이 한 3천 종 되는가 봐.

언젠가 중앙일보에서 한번 조사한 것을 봤는데 2천4백 개 종족인가 있다고 발표한 사실이 있다.
또 사람의 수명도 태모님 말씀을 들어서 얘기하면 상수上壽는 1,200살을 살고 중수中壽는 900살을 살고, 하수下壽라도 700살을 산다. 그 때 가서는 근래의 나노(nano)급 문화 같은 건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런 조화 문명이다.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축천축지縮天縮地하는 도술은 구만리 장천 즉 이 대우주 천체권에 운통하게 된다.
그런 태평가를 부르는, 오만 년의 평화를 구가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道紀133(2003)년 5월 11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