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괴질의 전주곡, 사스

by 바로요거 2007. 12. 6.

종도사님 말씀, 천리天理를 바탕으로 한 증산도(11)

괴질의 전주곡, 사스



다시 말하거니와 사람농사 짓는 게 천지일월의 존재 이유다.

그렇다면 우리 사람은 각기 인간으로서 사명이 있다.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 속에서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종교문화라 하는 것도 그런 문화라야만 한다. 정치문화도 그래야만 하고 사회윤리도 그래야만 하고, 개인의 행위도 그래야만 한다.

사람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서 진리에 살다 진리에 죽는 것이다.
허면 이러한 시대에서 국가 민족을 위해, 전 인류를 위해 사람으로서 무엇이 선무先務인가' 돈도 벌면 좋고 사회 속에서 봉사해도 좋고, 여러 가지가 참 급하다. 헌데 가장 선무가 뭐냐'

육임 짜는 것이다. 포교를 하란 말이다.

상제님의 신도라고 해서가 아니라, 우주변화 법칙으로 지금이 하추교역기다. 요새 사스 같은 괴질은, 앞으로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천지에서 내려주는 괴질이 발생한다 하는 전주곡이다. 지금 사스라고 이름 붙인 것도 공중 정체도 모르면서 하는 소리다.
중국을 가서 보면, 아 남의 나라 평을 해서 안 됐는데 참, 중국은 한마디로 너무너무 국토가 황폐해졌다. 그리고 그 영역 권에서 사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그 사람들 세수를 잘 않는다네. 일급 호텔이라고 해서 가 보면, 종업원들 옷이 너무너무 더럽다. 때가 묻고 거기에 기름이 졸졸 흐른다. 공식적인 인구가 12억 13억이 생존하는 나라인데, 내가 앉아서 그런 얘기하기도 참 안됐지만, 그러니 필연적으로 거기서 그런 병이 생길 수밖에 없지.

상제님은 앞으로 다가오는 괴병에 대해 한마디로 '천지에서 십리에 한 사람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이는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쓰지 않겠냐?'고 하셨다. 이 말씀이 상제님의 끊어질 절切 자, 부르짖을 규叫 자, 절규다, 절규. 입 구口 옆에 말 두斗 하면 부르짖을 규 자다. 이건 우리 신도들에게 말씀하신 것이다.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천하창생이란 지구상에 생존하는 60억 내지 70억 인구를 말씀한 것이다. 천하창생의 죽고 사는 것이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 너희들이 잘하면 많이 살릴 수도 있고 잘못하면 다 죽이는 수밖에 없다.
그 작업을 하는 데가 바로 이 38선 이남 남조선이다. 증산도, 상제님 진리의 본거지가 바로 여기다.
헌데 상제님이 우리 혈통을 타고 우리나라에 오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한민족에 국한된 하나님만은 아니다. 그것도 잘못 알면 안 된다. 우리 상제님, 참 하나님은 다만 우리나라에서 오셨을 뿐이지, 전 인류의 하나님이다.

-道紀133(2003)년 5월 11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