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불수(天與不受)면 반수기앙(反受其殃)이라

 

천여불수면 반수기앙이라

 

상제님은 진리의 결론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천하창생의 생사生死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

 

상제님 공사라 하는 것은 지구촌의 세계 가족을 건설한 공사다.

다시 얘기해서 우주촌의 세계 가족을 건설한 공사.

그래서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60억 인류, 60억 인류의 생사生死,

살고 죽는 것은 상제님의 일꾼들 손에 매여 있는 것이다.

살리는 것은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들, 바로 너희들 몫이다.

내가 파리죽은 귀신도 원망이 붙지 않도록 지공무사하게 천지공사를 봐서

오만년 둥글어갈 틀을 짜놨는데,

그 나머지는 나를 믿는, 상제님을 믿는 너희들 몫이란 말씀이다.

죽이고 살리는 것은 너희들 손에 매여있다.

 

이런 막중한 하나님의 책임을 맡고서

안일하게 아무런 문제도 없는 거 모양 가만 있는다?

인간의 양심으로서 허용을 할 수가 있냐 말이다.

 

언젠가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 천여불수天與不受면 반수기앙反受其殃이라.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을 것 같으면, 또는 받지 못할 것 같으면

도리어 그 앙화를 받는다.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을 것 같으면, 반대로 도리어 그 앙화를 받는다.

그런 사람이 배임背任의 죄로 심판대에 서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귀결일 것이다.

 

- 道紀 133(2003)년 1월 19일(월) 포감소양교육 도훈 中 -

 

*위 말씀과 연결하여 볼 수 있는 상제님 말씀

[ 8편108장 ]
1.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부자 형제 간이라도 운수가 각각이니라. 2.운수를 열어 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 남에게 그 운수를 빼앗기기도 하느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