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자 자유지리 자유지기
道也者 自由之理 自由之氣선어천지하야 만유지본원야라.
先於天地 萬有之本原也
도道라는 것은, 스스로 그렇게 되어진 이치,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치,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지는 이치이며, 제 생각대로 그렇게 되어지는,
생각을 안 해도 그렇게만 되어지는 기운이라.
천지보다도 먼저 해서, 하늘도 땅도,
대우주 천제권부터 만유의 근본 바탕이 된다.
도라는 글자는 천지이법이라고 해도 된다.
길을 버리고서는 사람이 다닐 수가 없지 않는가.
천지이치도 그 도를 떠나서는 있을 수가 없다.
이기理氣라는 것도 도를 바탕으로 해서 존립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원리도 도 속에서 나왔다.
천지도, 대우주 천체권도 도를 근거해서, 바탕으로 해서 형성된 것이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로서 천지를 대표해 역사적인 봄·여름 세상에
흐트러진 모든 문제를 매듭을 지으러 오셨다.
그런 상제님의 도, 증산 참 하나님의 도다, 바탕이다,
천지보다도 먼저 있는 진리다, 도다, ……
그래서 ‘길 도’자를 붙여 ‘증산도’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증산도를 신앙하면서 증산도를 뿌리내리려고 하는 사람이,
증산도를 성장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증산도 진리로서 후천 5만년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이념을 집행해서
의통목에 우주 가을개벽을 집행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 체제는 알고서 날뛰어야 할 거 아닌가.
그러니까 증산도라고 하는 그 체제의 의미,
도를 놓은 이유가 이렇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도’자의 의미를 이젠 알겠는가?
- 道紀 133(2003)년 2월 3일(월) 정삼正三 치성 도훈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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