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만났다!
상제님의 이런 말씀이 있다.
천지생인 용인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이인생 불참어천지용인지시
以人生으로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
何可曰人生乎아.
『道典 2편 23장』
말씀 그대로 천지가 크게 쓰려고 할 때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사람 노릇도 못할 자들이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인류역사를 통해서 경천위지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왔어도
때를 못 만나서 성공하지 못하고 간 사람이
성공한 사람보다 100퍼센트 더 많다. 때를 못 만나서 실패한 자들이.
소대성이 같은 사람, 진도남이 같은 사람,
역적을 모의하다가 성공을 못한 안록산이 같은 사람들.
어쨌든가 그런 사람도 때를 못 만나서, 때를 못 만났기 때문에 역적이 돼 버렸다.
그 사람도 운이 따르고 때를 만났더라면 왕천자도 할 수 있었을 거 아닌가.
때를 못 만나서, 성공을 못 했기 때문에 역적 밖에 안 된 것이다.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이 오셔서 천지를 개조改造, 다시 바꿔 놓으셨다.
우리는 참하나님, 상제님의 명령을 받들어 그 세상을 만드는 일꾼이다.
이제 큰 때를 만나 이렇게 성스러운 자리에 참례했으면서도
자기가 못난쟁이가 되고 게을렀던, 아니면 여건이 어떻게 했든,
어떤 이유에서든 중도에 포기하거나 ?실패한다는 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道紀 133(2003)년 1월 ?7일 종의회 도훈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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