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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성령을 받아 진정한 상두쟁이가 되라

by 바로요거 2007. 11. 29.

성령을 받아 진정한 상두쟁이가 되라

사람은 칠성 기운으로 태어난다. 칠성 기운을 받아서 이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그 증거가 우리 몸에 있다.
도전 6편 57장의 3~4절에 있는 상제님 말씀처럼, 우리 인간은 얼굴에 칠성을 달고 다닌다. 눈 둘, 콧구멍 둘, 귓구멍 둘, 입 하나, 그렇게 해서 일곱 구멍이다. 얼굴에 칠성을 달고 다니는 것이다. 그리고 두 구멍은 숨기고 다닌다.

실제로 하늘에는 칠성과 더불어 우리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두 개의 별이 더 존재한다. 그 하나는 하나님이 계시는 고상옥황高上玉皇이라는 별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대행자가 계시는 자미성紫微星이다. 그렇게 해서 북두칠성은 아홉 개의 별(구진九辰)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인간은 이 아홉 개의 별 기운을 받아 태어난다. 그리하여 우리 몸에는 실제 사물을 보고 듣고 깨닫는 지각 작용을 하는 일곱 구멍과 생리 작용을 하는 두 개의 구멍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말씀을 잘못 알아들으면 ‘너희들 얼굴에 칠성이 있으니까 칠성 기운을 받아서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그런 느낌이라도 좀 알거라.’ 이런 말씀으로밖에 느껴지질 않는다.

그러나 성령을 받아 깨어난 일꾼이라면 ‘우리 인간은 천지 조화성령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별, 칠성으로부터 인간의 몸을 받았다. 칠성으로부터 오는 생명 창조의 이법에 의해 인간이 되어, 우리 얼굴에도 칠성의 일곱 별 기운의 이치가 그대로 있다.’ 이 정도까지 알아들을 수 있다.

내 생각 중심으로, 세상의 어설픈 지식으로 사물을 보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별, 칠성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진리를 제대로 깨쳐서 가을철의 참 인간 노릇을 하라는 말씀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칠성은 사람을 만드는 우주의 중심별이다. 그 별에는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아버지 하나님이 그 별을 중심으로 인간에게 진리의 영을 내려 주신다.

6편 57장의 상제님 말씀의 진정한 뜻은, "네가 칠성 기운을 받아 태어난 인간으로서 진정한 인간, 성숙한 인간, 진리의 인간이 되려면 너의 얼굴에 있는 일곱 구멍으로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내려 성령 받은 인간으로 거듭나라. 북두칠성으로부터 아버지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내려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제대로 깨쳐서 천지 역사를 완결짓는 상씨름꾼, 상두쟁이가 되라"는 말씀이다.


천지 조화성령이 인도하는 포교

거듭 말하거니와 상두쟁이란 하나님의 별, 천국의 고향인 북녘의 칠성으로부터 천지 조화성령을 받은 일꾼을 말한다. 이번에는 조화성령을 받지 못하면 상제님의 일꾼이 되지 못한다. 진리 체험도 못한다. 진리 말씀이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내 머릿속에 진리 말씀이 들어와야 감동을 받는다. 감동을 받아야 깨지고, 깨져야 변화가 된다.

'인간의 내적 영혼의 생명 성숙'이란 밥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다. 돈 갖고 되는 것도 아니다. 세속의 어떤 일을 성취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나의 성숙은 오직 대우주 조화주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때, 그 깨달음의 기쁨과 함께 오는 것이다. 그 생명을 체득해야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의 삶은 상제님 진리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성구 말씀을 암송하고, 청수 올리고 기도하고, 태을주를 잘 읽으면서 그 깊은 조화의 영성 속에서, 그 성령의 마음으로 『도전』을 읽어야 한다.

『도전』 읽는 맛을 느껴야 한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주문 좀 읽고 『도전』을 10분, 30분이라도 꾸준히 읽으면 온 몸으로 상제님의 기운을 받는다. 그것이 자꾸 축적되면서, 내가 비로소 천지 부모 하나님의 조화성령과 함께 천지사업을 하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확신하게 된다.

내가 진리를 전하는 것은, 나라는 한 개인이 진리를 전하는 게 아니다. 천지 부모님이 나와 함께 한 몸이 되어 성령의 손길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성령의 손길로 세상 사람들의 정신을 따 담는 것이다.
그들의 머릿속에 천지 부모님의 진리의 영을 넣어 줘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연다. 그렇지 않으면 포교가 안 된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포교가 빠르다. 포교가 될 사람을 만난다. 천지 부모님이 ‘저 사람은 내 자손이니까 가서 진리를 전해 줘라’하고 성령으로 인도한다. 그러면 포교가 재미있고 아주 적극적이 된다. 포교를 하지 않고는 견디질 못한다. 천지 성령이 내 몸과 마음속에서 사역하기 때문이다.

그 천지 조화성령을 받아 내리는 주문이 바로 태을주다. 그러니 우리 일꾼들은 자나 깨나 염념불망으로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 “너희들은 읽고 또 읽어 태을주가 입에서 흘러넘치도록 하라.”(道典 7:74:9) 하신 상제님 말씀 그대로 태을주를 입에 달고 다녀야 한다.

-도기 136(2006)년 5월 17일 전신도 총동원 교육(광주상무도장) 도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