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세계(신도神道)에 대한 결론적인 가르침

 

신의 세계(신도神道)에 대한 결론적인 가르침

 

신神은 보통 사람의 눈으로는 안 보인다. 만질 수도 없다. 신을 만진다고 어떤 감각이 오는가? 내 몸에 있는 신명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을 한다면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지금의 문화 수준으로는 신도神道를 모른다. 상제님 진리에서는 그것을 조화造化 세계라고 한다.
　
우리 증산도의 진리의 첫 번째 특성과 제일의 강점이 바로 이것이다. 인류 문화사상 처음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동서고금의 문화의 정수를 통합해서 신도에 대해 결론적인 가르침을 내려준다. 여기에 상제님 진리의 매력이 있다. 그것은 진정으로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고 싶게 하고, 더 나아가 공부하지 않을 수 없는 깨달음의 충동을 한없이 일게 한다.
　
‘야, 나는 그 동안 이 세상을 살면서 때가 되면 생로병사의 길을 따라 가는 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니구나. 모든 변화의 바탕에는 신이 있구나.’ 하고, 신이란 말을 들으면 뭔가 와 닿는 걸 느낀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신을 체험할 수 있는가?
　
증산도 수행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체함할 수 있다.
그러면 신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 내릴 수 있게 된다.

-도기 133년 양력 7월 6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