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 공부에 박차를 가해라
상제님 진리의 틀을 깨려면, 무엇보다도 우주론 공부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우주론 공부가 빈약하면 결국 타락한 신앙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우주론이 성숙하는 만큼 제대로 된
진리 신앙, 일꾼 신앙, 천하사 신앙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명심! 명심! 해야 한다.
▶우주론 공부의 핵(核), 토화작용
우주론 공부를 해보면 부딪히는 문제가 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머리가 안 깨지는 문제다.
그게 뭔가? 바로 이 우주의 음양 조화가 일어나는 자리,
즉 토土 자리의 문제다. 토란 무엇인가? 토. 토가 뭔가?
토의 힘과 생명을 내 몸에 축적하는 과정이
죽음의 몸에서 생명의 몸으로,
어둠의 삶에서 광명의 삶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서양 사람들은 트렌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이라고 한다.
나의 몸과 마음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작용이다. 완전히 변형되는 것이다.
그것을 우주원리에서는 토화土化 작용이라고 한다.
그게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결국 ‘토화작용이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자기가 체험을 해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우주론 공부의 성숙도를 나타낸다.
그 사람이 우주론 공부를 해서 어느 정도 깨쳤는지는
토화작용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는 걸 들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문제와 의문을 총체적으로 풀어주는 우주론 공부
의서醫書에 보면,
“우리 몸에 신수는 선천이고, 비위는 5·10토인데 후천이다.” 하는 말이 있다.
“간은 목이고 심장은 화火고 비위, 즉 비위와 위장은 토다.
또, 폐는 금이고 신장은 수다. 우리 몸에서 신수는 선천이요,
비위 토는 후천이다. 그래서 비위는 고장나기가 쉽다.”
이게 무슨 소린가?
우주원리라는 게 음양오행 같은 거, 사주관상이나 보고 점이나 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잘못된 관념으로, 상제님이 말씀하신 우주 일년, 생장염장,
선·후천 개벽의 진리 틀을, 그냥 문제의식 없이 달려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우주론 공부는 사실,
한 생애를 살다 되돌아볼 때 누구나 품게 되는 인생의 모든 문제,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문제와 의문들을
총체적으로 풀어주는 바로 그 공부다.
우주론 공부를 않고는 무엇도 이룰 수가 없다.
이 우주론 속에는 인간 문화의 모든 내용들이 포괄돼 있는 것이다.
대자연의 신비와 의문,
인류역사의 총체적인 발전·진화의 과정이
모두 우주론 공부 속에 있다.
모든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의 결론, 그 핵심이 다 들어있다.
또 ‘오늘날 인류는 어디에 살고 있느냐?’
하는 문제도 우주론 공부 속에 다 들어있다.
-134년 2월 18일 파방도수 군령 제5호 도훈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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