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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만 떠올리면… 청약저축 ‘본전’ 생각

by 바로요거 2007. 11. 15.
금리만 떠올리면… 청약저축 ‘본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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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금리가 연 4.5%라니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직장인 정모(31) 씨는 청약저축에 넣어 둔 500만 원을 생각하면 아까운 마음뿐이다. 지난 4년 2개월 동안 매달 10만 원씩 꼬박꼬박 부었지만 나중에 받게 되는 원리금은 일반 예금보다 적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앞 다퉈 예금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서민들이 주택 마련을 위해 가입하는 청약저축 금리는 여전히 낮아 논란이 되고 있다.》
 

○금리 연 4.5%, 시중금리보다 낮아

 

현재 청약저축은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일 경우 연 4.5%(세전 기준)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청약저축 금리는 1년 이상 2년 미만이면 연 3.5%, 1년 미만이면 연 2.5%로 떨어진다.

청약저축의 금리는 건설교통부 영()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해 정해진다. 규칙에 따르면 2002년 9월까지 청약저축 금리는 2년 이상 연 10%, 1년 이상 2년 미만 연 5%를 유지했다. 하지만 2002년 10월에 2년 이상의 금리가 연 6%로 낮아졌고 지난해 2월엔 현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리를 내릴 때마다 건교부는 “저금리 추세인 시중금리보다 청약저축 금리가 높아 국민주택기금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은행권의 저축성 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2005년 1월 연 3.38%로 바닥을 친 뒤 반등해 올해 5월 현재 연 4.78%까지 올랐다.

올 상반기(1∼6월) 은행들이 선보인 특판 예금은 대부분 연 5%가 넘으며 금융회사들은 콜금리 인상에 맞춰 이달 들어 일제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이런 점을 들어 “청약저축 금리는 내릴 줄만 알고 오를 줄은 모른다”고 불평한다.

○언제까지 낮은 금리 지속할 건가

6월 현재 청약저축 가입자는 260만 명이며 납입 금액은 5조2000억 원에 이른다. 청약저축의 저금리 논란에 대해 건교부 당국자는 “시중금리가 오르고 있어 청약저축 금리도 조정할 필요성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청약저축 금리를 올리면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을 해 주는 ‘영세민 전세자금대출’ 등 여신금리를 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당국으로서도 계속 낮은 금리만을 고집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많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 저축도 속속 금리 올려 ▼

콜금리 인상 이후 시중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올리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저축은행들도 잇따라 연 6%대로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23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인 솔로몬저축은행은 19일부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6개월짜리 정기예금은 연 5.0%, 1년짜리는 연 5.8%가 됐으며 정기적금은 기간에 따라 연 6.0∼6.2%가 적용된다.

제일저축은행은 23일부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5.8%로 0.2%포인트 올렸고 1년짜리 정기적금 금리도 연 6.0%로 0.5%포인트 인상했다.

HK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연 6.1%의 금리를 적용하는 특판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의 결산이 6월이라 7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것”이라며 “증시 상승과 시중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처하려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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