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고려사 게시판에서 이정우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언어학적으로 부족이 수천년을 나뉘어 살아도 바뀌지 않는 말들이 일상용어와 제사용어라고 한다."는 말 때문에 여기에 올렸습니다. 덤으로 다른 내용도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동방불패의 삼묘족을 기억하시는지요?
석가족이나 부탄왕국은 삼묘족의 일파이다
여러분은 동방불패를 보셨을 것이다.
묘족 월영영과 화족 임호충의 애절한 사랑과 규화보전의 이야기
삼묘족은 4600년전 치우천왕과 헌원이 탁록에서 전쟁을 치룰당시 치우족(우양족)일파가 양자강을 남하하여 광동성,복건성을 거쳐 사천성 에 거주하고 또 그 일파가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니 인도 북부 드라비다족을 몰아내고 왕국을 세우고 살다가 걸출한 성인 석가모니를 배출한 석가족이다.
또 안남(베트남), 타이, 캄보디아등지의 고산족들이 전부 삼묘족에 속한다고 보면 되겠다. 특히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들 지었던 부족은 앙코르와트 유적이 천부수리를 명확이 표현하므로, 당연히 동이=구려족일수 밖에 없다.
대체로 이런 역사적 사실을 놓고 영화를 보았으면 이해와 감동이 더 있었을것을 - 지금 당장 비디오 동방불패를 한번 더빌려보실까요?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글들중에 우리나라 이름 [한국]과 옜이름 고구려 백제 신라의 뜻을 쉽게 지나치는것을 본다.
한국은 전일 내가 밝히기를 천국=하늘나라 라고 이야기 했었고, 백제는 처음 열개의 제후국(담로라고들 이야기 하기도 한다)이 모여 십제였다가 나라가 강성하여 지므로 제후국이 늘어 백제가 되었고 , 신라는 사로국 즉 계림으로 비단의 나라 신라이다,
그러면 고구려는 무슨 뜻인가?
한자로는 高句麗[고구려]라 쓰지만 읽기는 고구리-고우리-가우리등으로 읽으야 한다 실제 발음이 고구리, 고우리가 맞다,
고리 또는 구리 는 구이의 별칭이다. 九夷구이는 천부경의 석삼극무진본 원리에 따라 선임[檀君]임금의 영토를 삼조선으로 분할하여 진조선-진한, 변조선-변한, 막조선-마한으로 분할 통치하고
삼한이 각각 다시 삼한으로 분할하여 통치하므로 구한九韓[=구이=구리=고구리]이 된것이다.
선인임금[檀君]의 직할지 진한이 곳 후대의 고구려이므로 고구리인들이 삼족오나
제출호진(광개토왕=담덕의 출토물중 우물정자 또는 영어의겼 # 을 45도 돌려놓은모양의 문양)을 사용할수 있었고 실제 천손의 후예로 자처혔던것이다,
여타 구이부족이라도 천손의 후예로서 천부경의 이론과 통치철학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고구려=가우리 만큼 드러내 놓고 쓰지를 못했던 이유가 장자부족과 방계부족의 차이였으리라 짐작된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부탄왕국이 우리와 닮은게 이상하게 보이는게 더욱 이상하지 안은가?
당연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 당연한것을 당연하지 않게 인식하는것이 어찌 당연한 세상이 되었단 말인가?
언어학적으로 부족이 수천년을 나뉘어 살아도 바뀌지 않는 말들이 일상용어와 제사용어라고 한다. 아버지를 아빠라부르고 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는것이 당연하고,
삼묘족보다 천년은 더 먼저 베링해를 넘어 남미 안데스 산맥까지 진출한 잉카의 케추아족들 말중에도 하난파차, 잉카, 우추 (하늘 파차는 존침접미사, 임금, 고추)의 언어 유사성이 보이고,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마야문명의 수도가 [우슈말]인데 이는 우수머리= 우두머리=소머리로 우리의 우양족(강족-성씨로 강씨 최씨에 해당)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말이고,
6. 25전쟁당시 터키병사들이 우리동네 진주했었는데 칼, 방맹이-방망이, 비짜리-비짜루 를 같이 쓰더란 이야기를 어머님으로 부터 누차 들은바 있다.
이런데도 대륙에 고려가 없다고 우기는 싫증사관으로 머리속을 도배한 실증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그냥 서글퍼지는구나.
역사를 똑바로 알려거든 철학을 알아야 합니다.
史 文 宗 哲 = 학문하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사학과 출신 직원이 한분 계시는데 철학이 제일 딸려요, 해서 깊이있는 대화가 안되고 항상 걷도는 이야기만 오갈뿐, 항상 평행선이고 영원한 난적입니다,
설명해 주어도 모르니 열받는것은 나요 저는 그저 그럴뿐이니 이야기 하면 나만 손해라 저는 저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평행선이지.
여기 자주 오시는 분중에
그중에 한분 혹 몰라 성이 [무]씨고 이름자가 외자 [명]인가?
이왕이면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석자 쓰고 삽시다. 당당하게 이름 밝히고 수긍이 되는 이야기를 좀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탁말씀이 있습니다. 음양오행원리 즉 우주변화의 원리와 수행을 좀 해 보시지요. 세상이 확 달라보일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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