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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1년에 답이있다

삼수원리-집일함삼, 회삼귀일

by 바로요거 2006. 11. 13.

삼수원리-집일함삼, 회삼귀일 
  *출처:[벼가말하는진리]

삼수원리는 어디로부터?

*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道典1:1:2~3)

* 삼신 - 산신(三神)에는 세 가지의 뜻이 담겨 있다. ①우주의 창조 정신을 말한다. 이때 삼신은 세 가지의 창조성을 지닌 조화 정신이 되어 만물을 낳고 길러 내는 "우주의 지극한 조화의 성령"이다. ②천상의 궁궐에서 사람 모습을 하고 우주 역사를 통치.주재하시는 인격신을 말한다. 이 때는 기독교의 하느님보다 더욱 우주 원리적인 표현으로 삼신 상제님이라 한다. 즉 이 우주의 삼신 정신을 주재하여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실제적인 하느님이 삼신 상제님이다. ③보통 삼신은 이 두 가지의 의미를 동시에 말한다. 그러나 세속적 의미의 삼신은 자손 줄을 태워 주어 주신 국조 삼신으로 환인(환국)-환웅(배달)-단군(조선) 삼성조를 말하기도 한다.(道典각주1:1:2)

신교의 가르침 一卽三, 三卽一

* 신명 대접 - 한민족 문화의 고향, 근원은 신교이다. 신교는 환웅의 이신설교(以神設敎)([규원사화] -태시기-)란 말에서 유래하였다. 곧 "신의 가르침은 베푼다". "매사를 신도(神道)로 가르친다"는 뜻이다. 신의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우주는 살아 있는 대생명의 유기체인 한 성령(一神)이며 그것이 인간의 인식 구조에서는 세 신(三神)으로 열려 생명운동을 하고, 다시 이 세 신은 곧 한 조화의 근원인 우주 대생명의 영속에서 열려 화해 일즉삼(一卽三), 삼즉일(三卽一)의 상즉(相卽)논리 속에서 천지만사와 만물의 기틀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 삼신의 길(道)을 열어 준 민족의 뿌리가 민족의 삼신인 환인천제, 환웅천황, 단군성조이다. 우리 몸 속에는 우주 삼신의 조화성, 교화성, 치화성이 깃들어 본성(性)과 목숨(命)과 정기(精) 삼보(三寶)가 있다(고려 공민왕 때 ,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서문). 우리 몸 속의 본연의 성품과 목숨과 정기를 닦아 우주 조화생명의 근본인 삼신(三神)을, 내 몸 속에서 그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 영원한 삶(영생)의 길을 갈 수 있는 생명의 제1법칙이라는 것이다.(道典각주2:25:5)

상제님의 천지대업은 삼변성도

* 삼회설법 - 용화삼회(龍華三會)라고 도하는 이 3회 설법으로 미륵 부처님이 모든 중생을 제도 하시는데. 이는 구체적으로 삼변성도(三變成道)를 말한다.(道典각주1:2:1)

* 三國時節이 誰知止於司馬昭리요

- '삼국시절이 사마소에서 그 대세가 그칠 줄을 그 누가 알았으리요.'를 큰 소리로 읽히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술수(術數)가 삼국시절에 나와서 해원하지 못하고 이제야 비로소 해원하게 되었느니라." 하시고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하시니라. (道典5:272:2~4)

3. 3수원리(三數原理)

1) 씨앗은 가지치기라는 분열발달기를 거쳐 열매를 맺는다.

벼농사는 하늘(天)과 땅(地)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볍씨를 뿌리면 땅으로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는 줄기를 뻗음과 동시에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잎도 만들어 낸다. 그리하여 하늘에서 내려주는 기운(火)과 땅으로부터 받는 기운(水)으로 벼는 생장해 가는 것이다. 그런 연후 생장이 어느정도 진전되면 잎을 만들어야 할 곳에서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일생을 살게 된다.


위 그림을 보면서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들을 정리하여 중요한 세가지만 간단히 설명하자.

첫째, 만물이 시작(生)하는 봄에 씨앗(種子)을 뿌리면 벼는 싹을 튀우고(第一), 여름이 되면 자신의 능력껏 최대한 가지를 쳐 번성하며(第二), 가을에 열매를 맺어 자신의 생을 완성(第三)시킨다. 가을에 추수한 벼열매는 겨울에 곳간에서 쉬면서 대개는 인간의 양식이 되며, 일부는 다음해봄 씨종자로 사용된다. 그래서 농사의 법도가 상제님 다음 말씀처럼 봄 여름 가을에 第一二三으로 생장성 3변하여 완성한다. 휴식하는 겨울의 씨앗과 생장성 3변은 체(體)와 용(用)으로 작용을 한다. 겨울의 씨앗에 봄여름가을에 시공(時空)으로 분리 전개되는 3이 압축 합일되어 있기 때문이다.

*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6편 57:5)

둘째, 봄에 볍씨(一)를 뿌리면 여름에 뿌리를 땅에 굳건히 박고 가지도 치고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잎도 만들어 자신은 최대한 성장한다(三). 그런 연후에 잎을 만들어야 할 곳에서 꽃을 피워 열매(一)를 맺는 일생을 살게 된다. 이 열매가 겨울을 넘기면서 다음해 다시 씨앗(一)이 되는 것이다. 이 열매이자 씨앗이 시작이며 끝인 일태극(一太極)이다. 즉 봄에 뿌려진 볍씨는 봄에 싹을 틔우고 여름에 가지를 치지만 결국 가을에 얻고자 하는 것은 봄에 뿌려진 씨앗과 똑같은 열매이다. 이 원리가 바로 우리 한민족 고유의 철학원리인 집일함삼(執一合三)하고 회삼귀일(會三歸一)한다는 절대진리이다.

* 천지만물이 일심에서 비롯하고 일심에서 마치느니라. (8편 33:1)

* 엣적 (上古之事) 더듬어 보면 다가올 (來到之事) 아느니라. (11편 96:3)

세째, 벼는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계절의 전환기에 꽃을 피운다. 벼가 꽃을 피우는 원인은 열매를 맺어 종족을 번식하기 위해서이다. 벼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겨울이 되어 영원히 없어지기 때문이다. 여름에 가지칠 때 볍씨에 있는 진액(津液)들이 뿌리와 줄기와 잎으로 분산되나, 잎의 변형체인 꽃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가을에 봄여름의 형질과는 전혀 다른 열매로 다시 모이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는 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자연(自然) 도태(淘汰)할 수밖에 없다.

*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죽으리라. (2편 41:1-2)

*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2편 29:8)

결국 모든 만물은 봄에 뿌리는 씨앗에서 시작하여, 여름에 가지치기를 거쳐, 가을에 열매를 맺는 3단계로 완성된다.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四時)에 맞추어 이루어진다. 씨앗에서 시작하여 열매로 다시 돌아오는 법칙은 여름과 가을의 환절기에 기운(氣運)이 바뀌는 원시반본원리 때문이다. 순환주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만물은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 하늘이 이치(理致) 벗어나면 아무 것도 있을 없느니라. (2편 49:2)

* 길화(吉花) 개길실(開吉實)하고 흉화(凶花) 개흉실(開凶實)이라. (5편 259:5)

* 왕대 뿌리에 왕대나고 시누대 뿌리에 시누대 나나니 딸이 잘되도록 축수하시라. (6편 38:3)

농사는 뿌린 대로 거둔다. 우리 속담에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란 말을 보라. 농사에 전문가가 아니라 할지라도 이 정도는 확실한 진리로 믿을 것이다. 그가 아무리 무식하고 배운게 없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을 부인 못할 것이다. 이를 부인하는 것은 인간으로 보면 부자지간(父子之間)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그 아비에서 그 아들이 나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를 부정하는 짓은 다음 말씀처럼 결국에는 대죄(大罪)를 짓는 일이 된다.

* 죄는 남의 천륜(天倫) 끊는 것보다 죄가 없느니라. 최익현(崔益鉉)이 고종 부자(父子)의 천륜을 해하였으므로 죽어서 죄가 되어 나에게 하소연 하는 것을 볼지어다.

벼가 봄에 씨앗에서 시작하여 여름에 가지를 치고 가을에 다시 열매를 맺듯이 인류역사 또한 이와 비슷한 순환역사를 가진다. 군집상태에서 동식물들도 시간에 따라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비슷한 순환 법도에 따른다. 하여튼 어떤 생명체이든 생명체의 변화는 비슷하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류역사가 우주의 봄에 시작되어 이제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시기에 와 있다. 지금의 이 시기가 벼로 말하면 여름의 가지치기를 멈추고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이다. 열매는 시작의 씨앗으로부터 그 모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인류의 시원역사를 들추어 내야 한다는 말이다.

볍씨는 가지치기가 진행되면 완전 소멸된다. 어린 모가 나올 때는 겨우 쭉정이만 남아 있다가 가지치기가 진행되면 벼의 잎과 가지와 뿌리로 분산 흡수되고 쭉정이마저도 토양중에서 사라져 버린다. 처음 시작의 씨앗은 분열발달에 따라 쭉정이가 되어 무대에서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지금 인류역사가 선천 여름의 시기이기 때문에 한민족에 의해 뿌려진 인류역사의 원시발점이 깡그리 잊혀졌다. 지금 우리가 배워온 역사는 가지역사일 뿐이다. 그러나 자연질서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봄에 뿌린 씨앗과 같은 열매를 만들어 내내듯이 인류역사의 봄에 뿌려진 잃어버린 씨앗역사는 가을이 되어 열매에 의해 밝혀지는 것이다.

'95년말 기득권층에 의해 역사 바로세우기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5,6공화국의 잘못을 단죄하고 지금까지 잘못된 사실들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동감하였다. 헌데 이 작업은 단순히 5,6공화국의 잘못을 바로잡는 차원이 아니다. 지금 언급하고 있는 우리가 잃어버린 역사를 밝혀내고 바로잡는 작업의 그 시작이다.


* 춘무인(春無仁)이면 추무의(秋無義). (8편 21:1)

벼가 봄에 뿌린 씨앗과 똑같은 열매를 맺는 원인은 대체 무엇인가? 제3장에서 상세히 설명되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벼자신의 영원한 생존을 위해서이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자신의 영원한 생(生)을 위해 자식을 낳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은 존재하기 위해 먹는다. 먹기 위해서는 농사가 필요하다. 농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위해 인간은 제사문화인 천제를 발달시켰다. 그리고 농사문명은 여성에 의해 배태되었고 태모신앙을 낳았다. 이 천제와 태모신앙을 바탕으로 지금의 종교가 성자들에 의해 정립된 것이다. 그런고로 지금의 모든 종교는 천제와 태모신앙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

2) 나(一)에는 독립된 셋(三)이 서로 공생하고 있다.

* 삼도합일(三道合一) 태평세를 누가 알쏘냐 (11편 138:4)

필자가 이야기하고 있는 새진리에 들어있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한번더 강조하자. 봄에 뿌린 씨앗은 여름이 되어 가지가 치면서 여러 형질로 분리된다. 첫 시작은 하나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가지가 독립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집일함삼(執一合三)하고 회삼귀일(會三歸一)한다는 의미이다. 유불선(儒彿仙) 3도(三道)가 지금은 분리되어있지만, 이들은 본래 근본이 하나였고 또 결국에는 하나로 합일되게 된다.

여하간에 시공간을 통털어 하나에는 셋이 들어있고 셋을 모으면 하나가 된다. 시간적으로 하나는 시간의 변화와 함께 여럿으로 분화되는 것을 그리고 삼단계를 거치는 것을 앞에서 설명하였다. 시간적인 것을 배제하고 설명하면 하나의 집단에는 여럿의 독립된 개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독립된 개체들은 한 집단의 태두리속에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면서 거대한 하나를 형성한다. 즉 개인은 독립된 하나의 개체들로 엄연히 존재하지만 개인이 모여 또다른 거대한 하나(집단)를 만든다. 좁은 단계로 들어가면 독립된 인간은 하나인데 그 속에는 여럿의 독립된 조직들이 모여있다는 말이다.


필자는 거대한 우주가 진화해 온 과정을 봄에 뿌린 씨앗이 싹트고 가지치고 열매맺는 과정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증산도사상연구 논문집 3집을 참조하자. 지금 현재의 우주는 벼가 여름에 가지를 치듯이 우주가 분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들 천·지·인은 각기 독립된 것들이다. 벼에서 뿌리·줄기·잎·꽃등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각기 독립되어 있듯이 말이다. 그런데 이들이 모여 하나의 벼라는 식물체를 유지한다. 이처럼 천·지·인은 하나의 대우주를 형성하는 것이다. 벼에서 뿌리든, 줄기든, 잎이든, 꽃이든 하나라도 없으면 벼는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과 인간은 서로 똑같이 중요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각기 인간의 개인들이 모여 형성한 가정, 사회, 국가, 인류사회등은 서로 결코 뗄 수 없는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은 다음 성구말씀처럼 {일월이 운행하는 법}이라는 똑같은 원리 속에 매여 있기 때문이다.

* 천지가 일월이 아니면 껍데기이요, 일월은 사람이 아니면 그림자라. 당요가 일월이 운행하는 법을 알아내어 누리의 백성들이 은덕을 입게 되었느니라. (5편 138:3-4)

그리하여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다. 어떤 문제해결에 한쪽만을 생각하면 잘못된 것이다.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지금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것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나라가 없어진 일제때 그 고통은 모든 민족의 구성원들에게 똑같이 돌아갔다. 일본과 결탁한 사람들이라도 그들 나름대로 한민족의 일원이기에 겪어야하는 고통이 있었던 것이다. 이들을 두둔할려고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처한 모든 것이 우리 모두에게 미치어 온다는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우리는 극도의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떨쳐버려야 한다. 여러분은 자신의 신체 어느 부위가 아프면 온몸으로 느껴야 하는 이치와 동일하다. 극단적인 예로 한 부위가 암세포일 경우 모든 신체가 죽어야 한다. [나]라는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다.

* 이놈아 땅이 어디 있느냐.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네놈이 부자가 것이지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땅에서 솟았느냐. (3편 50:12)

결론적으로 개체와 집단은 서로 공생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이 농사지으며 집단생활을 하고 하늘에 제사지내는 천제를 발달시켜온 원인이 여기에 있다. 이 천제로부터 유불선 3도가 분리되었고 이들이 결국 하나로 통일·수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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