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5선위기의 한반도

라이스,첫방문지가 지하 전쟁사령부-특별한 경고

by 바로요거 2005. 9. 29.

***지나간 기사지만 중요하기에 올려 놓습니다.***


라이스 첫방문지가 지하전쟁사령부, 그 특별한 경고

전례없는 일 강력한 대북한 메시지
“6월 넘기면 UN안보리 회부 등 조치 시사”
2005-03-21 18:34:46

라이스 美 국무장관은 19일 저녁 서울도착 직후, 블랙 호크 헬기에 올라 유사시 한미합동전쟁사령부가 될 지하지휘벙커로 곧바로 날아갔다.

- 라이스 장관이 19일 유사시 전쟁사령부가 될 지하벙커에서 강력한 대북한 경고의미가 담긴 연설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대통령이나 국방장관이 전방부대를 시찰하는 일은 있었어도 국무장관으로는 전례 없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것도 유사시 대 북한 전쟁사령부가 될 미군부대 지하벙커를 첫방문지로 삼은 것은 북한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석하며 이제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와있음과 만족할 만한 결론을 내릴 때가 됐다는 메시지로 풀이했다.

또 이같은 계회적인 한국에서의 첫방문지 결정은 북한에 대한 압박과 더불어 중국에 대한 우회적인 압박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라이스 장관은 한국 도착 몇 시간 전, 도쿄에서의 연설에서 라이스는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되풀이 했다. 그러나 라이스의 보좌관들은 북한의 핵무장해제회담개최의 계속적인 거절에 행정부의 인내심이 한계에 와있음을 또한 분명히 했다.

다음은 뉴욕타임스 20일자 보도 전문과 영어 원문 전문이다.


라이스 미군기지방문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The New York Times 2005. 3. 20
JOEL BRINKLEY

라이스는 토요일 저녁 비행기에서 내려, 육군의 블랙 호크 헬리콥터에 올라 대북 전쟁을 지휘하게 될 지하지휘벙커로 곧바로 날라 갔다.

서울 남쪽의 한 산속 깊이 깎아 만든 워룸에서 100여명이 넘는 군 종사자들에게 “자유의 전초선에서 복무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사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이곳에 오기를 원했다”, “여러분들이 날마다 근접 위협과 마주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도착 몇 시간 전, 도쿄에서의 연설에서 라이스는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되풀이 했다. 그러나 라이스의 보좌관들은 북한의 핵무장해제회담개최의 계속적인 거절에 행정부의 인내심이 한계에 와있음을 또한 분명히 했다.

함께 여행하고 있는 한 고위관리가 말하기를 라이스는 이제는 북한의 핵무기프로그람에 관한 회담을 “만족할만한 결론”을 내릴 때가 되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스의 행동은 몇몇 차원에서 외교적 의전절차에 따른 출발이었다. 한 나라에 미국의 국무장관의 첫 기착지가 외교적 행사 대신에 軍기지, 그것도 한국군기지가 아니라 미군 시설이 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과거 대통령들과 국무장관 및 국방장관들이 전방부대를 방문한 적은 있으나, 지하 벙커는 아니었다.

라이스가 벙커에서 연설 할 때, 거대한 모니터 스크린과 컴퓨터가 韓美합동훈련을 수행하는 年例의 워 게임의 신경 센터로서 작동되고 있었다.

그의 한국 땅에의 첫 거동은 북한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지만, 방문의 주된 추진목표는 “북한을 조이도록” 중국을 설득하는 것이라고 한 참모가 말했다. 중국은 북한의 유일한 동맹국으로서, 라이스가 일요일 그곳에 도착한다. 미국과 기타 회담 참가 당사국들은 중국이 꽁무니를 빼면서,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데도 북한에 압력 가하기를 꺼리고 있음을 우려한다고 말한다.

“일본 외상 노부타카 마치무라는 도쿄에서의 토요일 오전의 라이스와 함께하고 있는 동안 ”중국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금요일 라이스는 말하기를, “중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외교적으로 효과적으로 대처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그러면서 “베이징에 가면“ 중국이 한층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쿄연설에서, 라이스는 중국이 정부형태를 바꾸도록 주장했는데, 말하기를 “중국도 종국적으로 개방적이고도, 진정한 대의정치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참모들은 이를 주요 정책연설이라고 말하였다.

베이징에서, 라이스가 개신교 예배에 참석할 의향이라고 그녀의 참모들이 말했다. 이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국가에서의 잠재적 도발행위이다.

개신교 예배 이전에 웬자바오 수상과 후진타오 주석과의 베이징 협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북한이 될 것이라고 참모들이 말했다.

북한과의 회담이 교착상태에 들어가면서, 중국과 한국이 북한을 회담에 복귀시킬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해야한다는 중국과 한국의 제의에 부시 정권의 좌절감이 증대되어 왔다. 중국과 한국은 북한에 대한 혜택을 핵무기 프로그렘 폐쇄 초기단계에서 제공하자고 하고, 미국은 혜택을 종결단계에서만 주자고 하고 있다.

북한과의 마지막 회담은 지난여름 이었으며, 미국은 다른 선택, UN안보리에 회부 같은, 다른 선택이 금년 여름을 넘기면서 기다릴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부통령 딕 체니, 국방장관 도날드 헤이취 럼스펠드 및 기타 강경한 부시정권의 보수주의자들이 북한정세에 대하여 초조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내부적으로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현명하지 못한 일탈이라면서 협상에 반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의 많은 탈북홍수에 대하여 경고를 해온, 하원의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행정부에 북한지도자 金正日의 정권전복기도를 강화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라이스의 행동은 동시에 이들 보수파들에 대한 제스츄어인지 모른다.

라이스의 일본 한국방문은 베이징으로 가면서 중국에 보다 강경한 시도를 설득함에 있어서 이들 나라들의 도움을 받는, 사전 조정 작업이다.

“중국은 북한의 많은 수요에 대한 가장 큰 공급국”이라고 고위관리는 말했다.

그러나 한국 마찬가지로 북한에 물자와 용역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요청에 따라, 막대한 량의 비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부시 정권이 사적으로 반대한 발상이다. 그러나 워싱턴은 이를 한국에 대하여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토요일 이에 관한 질문을 받고, 라이스는 “ 우리는 한국사람들에게 북한과 무엇을 해야 한다 또는 무엇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한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누구에게나 북한의 회담복귀를 위하여 사용가능한 지랫대라면 무엇이든지 사용하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북한이 핵보유를 선언하고 또 지난 6월에 끝난 6자회담에 다시 합류하지 않을 생각임을 밝혔다. 라이스와 기타 사람들은 북한사람들에 대한 초조함-또는 당장 핵무기폐기회담에의 복귀하라는 주장-이 최후의 통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북한이 계속 거부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가를 확실히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부분적 이유 때문이다.

일본 관리는 말하기를 UN안보리에 북한에 대한 금수조치를 요청하는 것이 다음단계가 될 것이지만, 중국이 (회담이 더이상) 소용 없다고 믿을 때까지는 6자회담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중국이 금수조치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할 것 같다.

라이스는 토요일 아침 도쿄에서의 그녀의 연설이 있은 다음 질문에 답하면서, 북한이 회담에 복귀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치루어야 할 징벌은 모든 세계로부터의 계속적인 고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 보좌관은 북한이 우려할 것이라는 점에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깨 몸짓을 하면서“이 나라는 자기나라 국민을 굶겨 죽이려 하고 있는 정권”이라고 말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5선위기의 한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속에 도로,건물-북 핵실험  (0) 2006.10.12
주목받는 책  (0) 2005.11.27
정역120주년  (0) 2005.11.10
[스크랩] 한달 8만6천원, 그녀 수입의 전부  (0) 2005.11.04
청년실업  (0) 20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