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와 몸관리

 

오장육부와 몸관리

심장의 음양짝이 신장인데, 콩팥. 심장이 태양이라면 콩팥은 달이다. 내 몸의 모든 생각의 힘, 영감력, 육체의 힘, 면역력, 내 몸의 건강의 힘의 근원, 바탕, 뿌리자리가 바로 신장의 정이다 이거여. 내 몸의 신장의 생명, 실체, 정과 심장속에 있는 영적 신이 결합을 해서 정신이라고 한다. 그래서 정이 고갈되어서 끊어지면 이탈을 하는 거여. 그것이 체가 되어서 그것이 용을 할 때는 수평으로 작용을 하는 거여.

전체 이치로 보면 정과신이 실제 체가 되어서 용을 하는 것을 바로 혼백이라고 한다. 간은 영혼의 집이다. 폐는 바로 넋, 기의 집이다 말여.

그것을 정신혼백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몸속의 내면적인 이런 영적 네가지의 요소를 정신혼백이라고 한다. 정신혼백을 바로 세우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동서남북 사방위로 놓고 볼때는 북방의 수기 역할을 하는 정이 있고, 남방의 화기 역할을 하는 신이 있고, 서방에 넋이 있거든. 중앙토자리에 뜻 의자가 있는 거여. 그래서 뜻을 잘 가지면 몸이 잘 둥글어가.

왜 조화로운 삶을 살아야 되냐? 인간몸의 구조가 우주이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거여.

뜻 의자, 의지를 순수하게, 강렬하게, 좀 더 적극적으로 품어야 한다. 장부로 보면 비위거든. 비위가 강하면 모든걸 견뎌. 비위가 약하면 누가 조금 뭐라고 하면은 목을 매거든.

본래의 토자리, 토심, 무심의 경계거든.

 

그래서 호흡도 늘 심호흡을 해야 하고. 노인이 죽을 때 보면 대부분이 가래가 차서 숨막혀 죽고, 폐가 약해서 감기기운으로 그래서 갑자기 죽어버려.

몸관리를 잘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심호흡을 하면서 심기를 잘 갖고 하면 30년 내지 40년은 더 산다고 그래.

ㅡ안경전 종도사님 말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