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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증산도 수행/ 도공이란 무엇인가?

by 바로요거 2016. 12. 23.

증산도 수행/ 도공이란 무엇인가?

 

태전에서 도공(道功)전수 공사를 행하심 (증산도 道典 5:307)

 

1 태전에 도착하시어 처소를 정하신 뒤 저녁 어스름 무렵부터 성도들과 함께 띠자리를 깔아 놓고 주문을 읽으시니라.
2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시작으로 시천주주와 개벽주 등 주문을 읽게 하시니 좌중에 점점 흥이 더해 가고
3 신이 내리매 모두들 몸을 들썩들썩하며 크게 웃기도 하고 문답을 받아서 스스로 떠드니 왁자지껄하여 크게 소란하여지니라.
4 한참 그렇게 기운을 받아 몸을 흔들며 떠드는 중에 상제님께서 종이에 점을 찍으시며 벼락같이 외치시기를
5 “마신이 하는 얘기냐! 참신이 하는 얘기냐!” 하시니
6 공우가 부지간(不知間)에 오른팔을 하늘 높이 들고 큰 소리로 “이것은 참신(眞神)이오!” 하고
7 왼 주먹으로 방바닥을 쾅 내리치며 “이것은 마신(魔神)이오!” 하고 소리치니라.
8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신은 오른쪽에 있고, 마신은 왼쪽에 있다.” 하시니라.
9 이윽고 상제님과 수부님께서 시천주주(侍天主呪)를 읽으시며 “나나나나~” 하고 몸을 격렬히 흔드시다가 갑자기 앉으신 채 공중으로 뛰어오르시거늘
10 성도들도 따라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응아야 응아야~” 하다가 기운이 솟구쳐 펄쩍펄쩍 뛰어 오르는데
11 그 때마다 수부님의 치마가 머리 위까지 뒤집혀 펄럭펄럭하고
12 상제님의 동곳이 상량보에 부딪혀 상툿고가 바서질 정도이더라.

 

(증산도 道典 5:307)

 

도공이란 무엇인가?


1)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하는 증산도 도공


“도공이란 대우주 천체권의 기를 통하게 하는 것이다. 도공은 천지의 정기(正氣), 기(氣)의 핵(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이걸 내가 ‘도공(道功)’이라 이름 붙였는데, 도공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내가 처음으로 내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신이라는 신(神) 자, 나을 유(癒) 자, 신유라고 했다. 그건 완전히 백 퍼센트 병이 나았다는 유 자다. 그것도 내가 처음 붙여준 이름이다.”
|124.4 증산도대학교 태상종도사님 말씀


왜 도공이라고 하고, 왜 신유라고 했느냐? 세상에 기공(氣功)이라는 게 있다. 기운 기(氣) 자를 쓰는데, 그저 기만 가지고 운용하는 것을 기공이라고 한다. 하지만 도공은 유형, 무형이 다 함축되어 있는 도(道)적인 차원의 것이다. 그래서 내가 도공이라고 한 것이다.
또한 신유란 도공을 하다 보면 도력이 축적돼서, 굳이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히 낫는 걸 말한다.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다 제거되기 때문에 낫는 것이다. 도공을 하면 좋은 것만 오지, 그른 건 전혀 따라오지 않는다. 그래서 도공을 하는 만큼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다.
|129.11.7 증산도대학교 태상종도사님 말씀


도공은 오직 증산도에서만 내려주는 것이다. 지금 제군들이 받는 도공을 평가해 본다면, 이것으로 21세기의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병도 고칠 수 있다. 암이나 간경화 같은 불치병도 낫게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치병을 하라고 도공을 내려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것으로 치병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도공은 우리 신도들 신앙을 좀 더 잘 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열어주는 것이다. 이걸로 세상 사람들 병 고쳐주면서 포교하라는 게 아니다. 그동안 우리 신도들 가정에 병든 사람도 있고 또 신도들 중에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니 도공을 해서 건강도 회복하고 묵은 기운도 떨어 버려라.
|124.5.22 연수원교육 태상종도사님 말씀


2) 천지일월 사체(四體)의 기운을 받아내리는 것


“상제님이시여 태모님이시여 태사부님이시여 사부님이시여~ ”
도공을 할 때는 이 몸짓도 자연스러워야 되지만, 진정한 도공이 되려면 상제님 도통맥의 사체(四體) 주인을 찾아야 한다. 상제님 진리의 노른자요 눈동자인 도통사(道統史)의 맥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
우주원리를 공부하고 상제님 진리의 팔관법(八觀法)을 통해서 ‘왜 도에서는 그 도의 주재자, 도신(道神)을 인식해야만 도의 열매를 따는 거냐?’ ‘왜 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 도신(道神)을 만나야 되느냐?’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도공을 할 때는 먼저 그 기도문의 사상적 체험, 깨달음이 잘 정리되었을 때 도공을 정말로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상제님 신앙을 그냥 단순한 개인 신앙이나 이기적인 신앙, 기복신앙이 아니라 이 세상 역사를 상제님 도법으로 바로잡는 개척자로서의 신앙, 천하사 신앙 의식을 가질 때 도공이 제대로 되는 것이다. |133.3.11 종의회 종도사님 말씀


3) 도공은 신앙을 통해 받는 은혜


도공(道功)이라는 것을 보통 태을주 읽어서 개안하고, 사람 치병하는 걸로만 알고 있는데, 원래 도공이란 상제님 도를 닦아서 공력을 들인 그 모든 열매와 창조적 힘, 능력을 일컫는 말이다.
도공이란 상제님 도를 닦아 나가는 일꾼의 삶 속에서 수행생활과 포교, 또는 조직 경영에 참여한 크고 작은 모든 정성이 종합 평가되는 도(道)적 열매다. 앞으로 도공을 전수하는데 이 도공의 열매가 품계다. 도공이 품계로 이화되고, 그 품계로 이화된 도품에 의해 도통의 경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128.11.7 상제님 성탄치성 종도사님 말씀


4) 도공은 성신(聖神)을 받아 내리는 몸짓


도공은 신도를 체험하고 성신을 받아 내리는 몸짓이다. 이 대우주 속에 있는 자연신과 인격신의 숨결, 그 존재와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신도를 받는 사람은 손을 만지면 그 손길이 다르다는 걸 안다. 말할 수 없이 강한 힘이 들어있다.
모든 병기(病氣), 나약함 같은 것을 다 떨어내고 천지의 정기(正氣), 바른 기운과 하나가 된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도공을 하면 신도(神道)가 내면세계로 들어오는 것을 스스로 안다. 천지에 있는 정기, 신도 기운이 들어오는 걸 아는 것이다. |133.7.6 증산도대학교 종도사님 말씀


도공은 내면적인 강한 체험이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만이 아는 거다. 도공은 교법(敎法)에서 상제님 진리 가르침의 체계를 잡는 것하고는 다른 것이다. 도공은 지식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 정말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들여서 해야 한다.


그런데 상제님 도수에서는 이때 상제님이 도공신장을 보내서 체험을 하게 하시는 거다. 도공은 도공신장(道功神將)이 상제님의 천명을 받들어 내려주는 것이다. 이것은 다른 도판에는 없다. 우리 증산도에는 상제님이 개벽을 앞두고 개벽을 집행하는 그 신장들이 도공신장이 돼가지고 옹호를 해 주는 거다. 그래서 도공 수행은 실제 육임의통구호대를 짜는 준비과정에서 이런 도적 체험을 하게 해 준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133.3.11 종의회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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