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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혐의(범죄행위) 전면 부인했군요

by 바로요거 2016. 12. 20.

최순실이 혐의(범행)를 전면 부인했다고 하네요... 

최순실 범행 전면 부인내 직업은 임대업자눈길

헤럴드경제 기사입력 2016-12-19 15:20 | 최종수정 15:56


-오후 2시10분 재판부 참석한 최순실 “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는다” 답해
-“안종범 전 수석,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하지 않았다” 주장
-증거인멸 혐의 “사무실 정리하라고 했을 뿐 증거인멸 지시 안했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고도예 기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는 19일 오후 2시1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범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628번 연회색 수의를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끼고 공판 준비 기일에 참석한 최 씨는 재판부의 “직업은 임대업?”이라고 묻는 질문에 답변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최 씨는 본적은 강원도 정선군, 주소는 미승빌딩이냐는 질문에 모두 “예”라고 짧게 대답했다. 


[사진설명=최순실 씨가 1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에 입장하고 있다.]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최순실측 변호사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 사건은 철저한 진상규명이 법정에서 이뤄져야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최 씨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마찬가지 입장입니다”고 대답했다.

검찰이 공소요지를 설명한 데 대해 최순실 측은 모두 부인했다.

최 씨측 이경재 변호사는 “피고인 최서원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박 대통령과 3자간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 관련 직권남용, 강요죄) 공모범행을 했다고 하지만, 공모한 사실이 없다”며 “포레카 광고회사 지분 강탈한 의혹도 최서원은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적극 부인했다.

케이스포츠를 상대로 연구용역을 수행할 것처럼 가장해 더블루케이 명의로 연구용역비 7억 원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기미수 혐의는 “계약이 실패로 끝났고, 공소사실 자체로 형사 사건으로 다룰 문제가 아닌 민사사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증거인멸을 위해 컴퓨터 등을 파기라하고 한 부분도 인정하지 않았다. 이 변호사는 “사무실을 정리하라고 지시했을 뿐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한적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공판준비기일은 검사 측과 변호인간 본격 재판에 앞서 공소사실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와 증인 채택 등을 논의하는 절차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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