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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청와대 불바다' 전투훈련 참관하며 웃음

by 바로요거 2016. 12. 12.

김정은, 탄핵 정국 속 "청와대 불바다" 전투훈련 참관하며 "잘한다" 웃음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12-11 12:23

 

북한 군이 청와대를 본뜬 시설물을 공격하는 훈련 모습.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 훈련 모습을 보며 적들이 반항은 고사하고 몸뚱아리를 숨길 짬도 없겠소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북한 군이 청와대를 본뜬 시설물을 공격하는 훈련 모습.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 훈련 모습을 보며 적들이 반항은 고사하고 몸뚱아리를 숨길 짬도 없겠소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북한 군이 청와대를 본뜬 시설물을 공격하는 훈련 모습.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 훈련 모습을 보며 적들이 반항은 고사하고 몸뚱아리를 숨길 짬도 없겠소라고 말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청와대를 타격 대상으로 삼은 전투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북한은 정확한 참관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보도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지 이틀만에 내보냈다. 이날 전투훈련은 남측의 특정대상물에 대한 타격방법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소식을 전하면서 청와대를 본뜬 시설물을 북한 군인들이 진격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남조선 괴뢰역도들의 몸뚱아리를 천쪼각(조각) 만쪼각(조각)으로 찢어발기고야말 복수전이라거나 연평도의 불바다를 기어이 청와대의 불바다로 이어놓고 남조선 괴뢰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 처박아넣을 투지라는 표현도 동원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전투훈련을 참관하며 잘하오, 잘해. 적들이 반항은 고사하고 몸뚱아리를 숨길 짬도 없겠소라며 호탕히 웃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정은이 참관한 훈련은 인민군 제525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의 전투훈련이다. 김정은은 지난달 4일에도 이 부대를 방문해 적의 심장부에 날카로운 비수를 꽂고 등허리를 분질러놓아야 할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고 말한 바 있다.

 

통신은 이날 또 김정은이 내년을 두고 뜻깊은 2017이라고 말하면서 내년에도 훈련 혁명의 훈련혁명의 불길, 군력강화의 불바람 속에 전투정치훈련에서 새로운 혁명적 전환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투훈련엔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이명수 군 총참모장, 이영길 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박정천 군 포병국장, 김영복 군 제11군단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북한은 박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을 당일 저녁에만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전했다. 북한 당국의 공식 반응은 11일 오전 현재 내놓지 않고 있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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