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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27. 우주1년과 인생의 목적

by 바로요거 2016. 8. 18.

27. 우주1년과 인생의 목적


1)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순환하는 천지자연

가) 생장염장의 뜻

인간으로 태어나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일까요? 인간의 참된 구원은 무엇이고, 진정한 성공은 무엇일까요? 삶과 죽음은 무엇이며 죽은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어떤 자는 어느 종교를 믿으면 구원과 행복을 얻는다하면서 거리에서 외치고, 어떤 이는 죽은 뒤의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단호히 부정하며, 물질의 풍요로움과 안락만이 성공과 행복이라고 단언합니다. 어떤 이는 죽으면 끝이라는 자와 어떤 이는 영원한 생명의 길을 찾으라고 목놓아 외칩니다.
과연 이 우주는 어떻게 돌아가며 그 목적은 무엇이며, 그 속에 살고 있는 인간의 참된 목적은 무엇일까요?
앞에서 우리는 우주가 순환循環하면서 영원히 흘러간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운동으로 그려지는 하루와 일년의 순환운동, 우리 몸의 동맥과 정맥의 순환운동, 들숨과 날숨의 호흡 운동, 대기의 순환 운동, 원자에서 핵을 중심으로 도는 전자의 운동, 태양계의 순환 운동 등 삼라만상은 그 모든 것이 순환을 함으로써 영원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삼라만상은 순환의 법칙이 바로 생장염장生長斂藏입니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도전 4:58:4)

그러면 여기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낳고(生) 기르고(長) 성숙하고(斂) 휴식하는(藏) 의미로써, 우주가 흘러가는 근본법칙, 대자연이 걸어가는 길(道)을 말합니다. 우주는 이 생장염장의 네 박자로 순환하면서 영원히 흘러가는 것입니다. 일 년으로 말하면, 봄에는 생명이 태어나고 여름에는 생명이 크고 번창합니다. 가을에는 그 동안 크고 번창했던 기운을 전부 하나의 진액으로 모아 열매를 맺으며, 겨울에는 조용히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다시 또 새 봄이 오면 새싹을 내고 새로운 생명활동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생장염장의 뜻을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생生은 우주가 만물을 낳는 본성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만물을 낳는 때를 시간의 원리로 봄이라 합니다.
장長은 우주가 만물을 기르는 본성을 가리킵니다. 만물이 크고 성장하는 것으로 시간의 원리로 여름이라고 합니다.
염斂은 우주가 만물을 낳고 키운 다음 그 다음 단계로 거두어들이는 것, 수렴하는 것, 추수하는 것, 열매 맺는 것을 가리킵니다. 시간의 질서로는 가을에 해당합니다.
장藏은 우주가 만물을 감추고, 저장하는 본성을 가리킵니다. 시간의 질서로는 겨울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위의 말씀에서 무위이화無爲而化란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를 다른 말로 자연自然이라고 합니다. 자연이라는 말은 스스로 그러함, 즉 누가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 본래 가지고 있는 본연의 성질에 의해서 스스로 그렇게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무위이화도 그와 같은 뜻입니다. 누가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 스스로 그렇게 돌아가는 자연의 이치를 말합니다. 


나) 생장염장으로 흘러가는 대자연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속에서 구체적으로 생장염장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를 한 번 살펴봅시다! 크게 보면 음양의 낮과 밤이 순환하면서 계속 흘러갑니다. 이것을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생生), 낮에는 일터에 나가 열심히 일합니다(장長). 그리고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고(염斂), 밤이 되면 내일을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장藏).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하루의 변화에 순응하며 삶을 살아갑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매일 체험하는 하루의 시간도 생장염장의 이치에 따라 순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구의 일년을 살펴봅시다! 하루 변화가 지속되어 생긴 지구 1년도 크게 보면 음양으로 봄, 여름과 양과 가을, 겨울의 음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장염장 원리에 의해 봄(生) · 여름(長) · 가을(斂) · 겨울(藏)로 변화운동을 하면서 흘러갑니다. 봄이 되면 새싹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를 뚫고 돋아나며(생生), 여름이 되면 줄기가 사방으로 뻗고 나뭇잎이 무성하게 자랍니다(장長). 가을이 되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고(염斂), 겨울이 되면 새 봄을 기다리며 씨를 저장하고 휴식을 취합니다(장藏). 이와 같이 지구의 일 년도 생장염장의 순환원리에 따라 돌아갑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인생은 어떠할까요? 우리의 인생도 봄철인 유아기는 봄의 새싹처럼 새로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가 있습니다(생生). 그리고 인생의 여름철인 청년기에는 왕성하게 활동을 하며 몸도 최대한 성장을 합니다(장長). 또한 인생의 가을철인 장년기에는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고 가정을 이루며, 직업전선에서 자기의 업적을 이루는 시기입니다(염斂).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황혼기인 노년기에는 인생을 정리하고 서서히 죽음을 맞이합니다(장藏).


이와 같이 하루(아침 ․ 점심 ․ 저녁 ․ 밤), 지구1년 사계절(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인간의 일생(태어나고 ․ 자라고 ․ 늙고 ․ 죽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 변화는 생장염장이라는 네 박자의 이치를 따라 순환하면서 영원히 흘러갑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아득히 광활한 대우주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요? 대우주도 예외 없이 생장염장의 법칙에 따라 순환하는 우주의 1년(cosmic year)이라는 시간의 대주기가 존재합니다. 단지 그 주기가 워낙 커서 인간이 쉽게 인식하기 어려웠을 뿐입니다. 마치 하루살이가 지구 일 년을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구에 사시사철이 있듯이 우주에도 생장염장으로 돌아가는 사계절의 시간 질서가 있어서 천지의 주인인 인간을 농사지어서 추수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거시적 안목과 깨달음의 눈으로 보면 반드시 알 수 있는 자연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주 1년은 어떻게 돌아가며, 무엇 때문에 돌아가고, 인간에게는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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