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진리산책*공부방

증산도와 동학 그리고 정역

by 바로요거 2016. 7. 27.

증산도와 동학


증산 상제님과 최수운


상제님께 도를 받은 '최수운'



구한말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거세지고, 지배층의 부패와 수탈로 곳곳에 민란이 빈번하던 시기, '우매한 백성을 구제하겠다'는 굳은 결심 하에 이름을 제우濟愚로 고친 수운은 경주 구미산 기슭 '용담정'에 들어가 '불출산외不出山外'(도를 통하기전에는 결코 산을 내려가지 않겠다는 뜻)의 뜻을 세우고 수도에 정진 하고 있었다.

 

몇 차례의 정성공부에도 득도를 하지 못하고 어느덧 용담정에 은둔한 지도 7개월이 흐른 경신년 4월 5일, 갑자기 온몸이 떨리고, 오한이 찾아오며,공중에 웨는 소리로 천지가 진동하고 아득한 가운데 마침내 수운은 상제님의 성령의 말씀을 듣게 된다.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 너는 제를 알지 믓하느냐!

(勿懼勿恐하라 世人 謂我上帝어늘 汝不知上帝耶)

(동경대전 포덕문)

 

믿음이 충만하고,구도의 정성이 뛰어났던 그의 천성과 중생을 사랑하는 뜨거운 성정에 마침내 상제님께서는 성령의 말씀으로 후천개벽과 인존시대의 복음을 전하셨다. 이것이 바로 동학 창도의 첫 시작 '천상문답사건' 이다.

 

하느님문화의 원류 '상제문화'


그런데 이 말씀에서 우리는 상제문화를 잃어버리고, 상제님을 인식하지 못한 것에 대한 깊은 질책을 느낄 수 있다.

 

汝不知上帝耶(여부지상제아:너는 상제를 모르느냐)아 라는 말씀의 이에는 다른 의가 있습니다. '태고부 世人이 上帝라 부르며 모셔왔던 나 어찌 도자서. 기하는 자서. 유학을 한 자서. 도통을 간히 서원하는 자서 상제 일지 못하느냐. 든 종교의 근원, 진리의  결론. 구원론의 마지막 자리에 시는 그 상제 네가찌 모른단 이냐!' 이 씀은 '희는 렇게 역사를 잃어버다. 뿌리 문화 잃다. 너희 가운 신교 아는 자가 아무 없' 는 뜻 입니. 이것이 우 한민족의 현주소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정님)

 

최수운 선생님은 황홀경지에서 상제님으로부터 13자 본주문과 8자 강령주문 시천주주 를 받아 내린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상제님은 주문을 내리는 목적을 '교인위아敎人爲我' 사람들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라' 고 하셨다.

동경대전의 첫머리가 상제님 체험한 것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하고 또 주문의 목적이 '상제님을 모시는 일'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상제님강세와 후천5만년 새세상이 열리는 것을 알린 '최수운'


이로써 수운은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여 후천개벽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한다.

또한 앞으로 전세계 3년의 병겁과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출현할 것을 알렸다.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몽중노소문답가]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용담가]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몽중노소문답가]

 

 

하느님의 대도인 '무극대로' 출현을 알린 '동학'


'무극無極' 은 모든 도의 본원, 진리의 근원이란 뜻이다.

또한 동서양의 모든 종교, 철학, 과학문명 포함한 인류문명의 최종적인 귀결점으로서의 무극을 의미한다. 즉 '무극대도'란 모든 것을 성숙통일시키는 상제님의 대도를 의미한다.

 

동학의 사명은 상제님의 천명과 신교를 받아 앞으로 상제님께서 오실 것을 선포하고, 후천개벽의 도래를 선언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식의 토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누가 이 파천황적인 선언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 

 

누명을 쓰고 처형을 당한 '최수운'


수운은 상제님께 천명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 수도하며 상제님께 받은 영부 그리는 법, 주문 수행법, 교리등을 정립하였다 1년 뒤 신유년 6월에 '포덕문' 짓고 포덕을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각지에서 새로운 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동학세력의 급성장을 두려워 한 조정은 선전관 정운구에게 밀명을 내려 동학의 실태를 조사해 보고하도록 파견한다. 결국 그해 11월 20일 정운구는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명목을 씌워 용담정에 머물고 있던 최수운을 체포하고 1864년(고종1년) 1월 대구감영으로 이송한다.

 

경상감찰사 서헌순은 하늘을 위한다고 하나 '사학을 본떴으며, 난을 꾸미기 위해 당을 모으고자 하였다' 는 내용의 보고를 올렸고, 당시 수렴청정을 하던 대왕대비 조씨의 명으로 처형이 결정된다.

 

최수운의 참형에 이런 일화가 전해진다.

 

망나니의 칼이 그의 목을 쳤으나 그의 목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세 번을 내리쳤으나 베어지기는커령 상처도 내지 못하자 그 자리에 있던 헌순을 비롯한 두가 놀라움과 두려움을 치 했다.

 

서헌이 '대의 참형은 나랏의 이니 나도 어찌할수가 없소. 어명을 따라 주시오.' 라 호소하자. 최수운은 '나랏님의 명이 중하다 하나 어찌 하늘님의 명에 미치겠소. 태어나고 죽는 것이 어찌 내 뜻대로 되겠소. 하늘님께서 내신 이 목숨. 하늘님의 천명이 사라지지 않는 한 죽는 것 또한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외다' 라 하였다. 청수 한 그릇을 내어달라 한 수운은 하늘님께 마지막 기도를 올렸다. 그제야 그의 목이 베어지니 최수운은 미처 뜻을 다 펴보지 못하고 41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했다.

 

서양의 하느님 '천주' 동양의 하느님 '상제' 동일한 존재


상제님께서 오실 세상을 준비했던 동학은 온전히 그 천명을 다할 수가 없었다. 시대적 한계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천지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에 대한 동서신관의 오랜 왜곡의 역사과정 때문이었다. 최수운에 천명을 내리신 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호칭을 '천주天主'로 하시면서 동서양 신관을 통일할 수 있는 토양 마련해 주셨으나, 하느님께서 천상에 인격적인 존재로 존재하신다는 '인격적 상제관'을 잃어버린 폐해 수운이 그토록 부르짖은 '무극대도 5만년' 에 대한 이해에서 동학의 새 세상 소식은 그렇게 왜곡 되어다.

 

상제님께서는 동서의 신관을 통일하여 동서양 인류의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통일시켜 주시기 위해 '시상제侍上帝' 아니라 '시천주侍天主'라고 씀하신 것입다 "천주가 상제다. 서앙사람들이 하는 하에 계 아버지. 천주가 곧 나요. 상다! 는 의미로 시천주' 라고 헌하신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

 

이 땅에 이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무극대도를 펼쳐 후천 5만년 새 문명을 개창한다는 시천주 신앙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수운이 펼친 가르침의 해답을 찾을 길이 없다.


참형전 상제님의 강세시기를 예언한 '최수운'


동학을 창도한 지 5년, 최수운 대성사는 1864던 갑자년 5월 10일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 기도를 올리고 다음과 같이 상제님의 강세를 예고하였다.

 

전 40은 내려니와  후 40은 뉘런가.

천하의 무극대도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

 

최수운의  말씀 그대로 그로부터 8년 뒤 1871년 신미년, 천지를 주재하시 상제님께서 마침내 몸소 인간의 몸으로 탄강하신다.

 



[증산상제님께서 천상에서 최수운에게 도통을 내리시고 직접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과정 - 증산도 도전]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 2:30]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증산도 도전 2:94]  


상제님 강세를 말한 ' 일부'


상제님의 천명을 받고 종교로서 처음으로 선후천 소식을 전한 이가 동학의 최수운 선생님였다면, 이를 우주자연의 변화운동의 원리로써 철학적으로 완성한 분은 동시대의 인물 일부一夫 김항金恒이다.

 

김일부 선생님은 정역의 이치로써 기울어진 천지가 정립되어 천지간의 온갖 그릇된 변화질서가 바로잡히는 후천개벽의 소식과 그 개벽기에 미륵천주이신 상제님께서 강세하시어 인류의 이상을 성취하심을 노래하였다.

 

누가 용화낙원의 세월을 이제야 보냈는가. 우주의 조화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하늘의 조화공덕이 사람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기리려 이루어짐을 그 누가 알았으리. (증산도 도전1:9:18-19)

 

그러나 최수운 선생님께서 역도의 누명을 쓰고 순교하셨듯 김일부선생님의 정역 또한 세인의 모욕과 웃음거리가 되었다. 심지어 사문난적으로 몰려 호적에서 지워지는 아픔을 겪기도 한다. 세상의 비소를 뒤로 하고 향적산에서 은둔하며 후학을 가르치던 어느 날 밤, 김일부 선생님은 꿈속에서 천상에 불려 올라가 상제님을 뵙게 된다. 그 다음날 한 젊은이가 자신을 찾아온다

 

충청도 강경을 지나 연산(連山)에 이르러 향적산(香積山) 국사봉(國師峯)에 있는 김일부를 찾으시니라. 지난밤 일부의 꿈에 하늘로부터 천사가 내려와 ‘옥경(玉京)에 올라오라.’는 명을 전하거늘 일부가 천사를 따라 올라가 ‘요운전(曜雲殿)’이라는 편액이 걸린 장려한 금궐에 들어가 상제님을 뵙고 내려왔는데 이제 맞이한 증산을 뵈니 간밤 꿈에 뵌 상제님과 그 형모가 같은지라 그 일을 아뢴 뒤에 ‘요운(曜雲)’이란 도호를 드리며 심히 경대하되 증산께서는 그 호를 받지 않으시니라. [증산도 도전 1:69]

 

상제님을 친견한 김일부 선생님의 감회는 어떠했을까? 시천주를 부르짖었던 최수운 선생님, 후천개벽과 상제님 강세의 이치를 밝힌 김일부 선생님, 그리고  개벽의 땅 한반도에서 후천개벽의 조화선경을 고대하였던 수많은 이들의 꿈이 이뤄질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로부터 3년 뒤 1901년 신축년 천하유력을 마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전주 모악산 대원사 칠성각에에서 지대신문을 여시고 마침내 선천개벽 이래로 상극에 갇혀 살아온 뭇 생명의 원과 한을 풀고 후천 오만년 지상 선경세계를 세우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신다.



♡증산도 공식 홈페이지 http://www.jsd.or.kr

♡ 상생방송 http://www.stb.co.kr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환단고기,환단고기역주본,한민족 뿌리역사,한민족 정신문화,한민족 고유신앙,신교,종교,사상,인생문제,인생목적,건강과수행,수행방법,수행목적,태을주수행,철학,귀신,영혼,전생,윤회,신의세계,사후세계,우주변화원리,우주의 목적,우주의 비밀,우주역사질서가 총체적으로 바뀌는 가을개벽소식,상생문화,STB상생방송,증산도 등>-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